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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스로가 90년대생이라는걸 걱정하는게 그리도 이상한 고민인가 (17)2.조별과제 결석 (2)3.귀여운 친구(동성) 특징이 뭐라고 생각해? (2)4.사진을 왜 찍는거야 (1)5.자살 충동이 너무 심해 (2)6.니 남친 지금 노래방 도우미들이랑 놀아나고 있는거 아니냐는게 농담임? (8)7.신경쓰여 (1)8.가족문제 고민들어줘 (5)9.춤 배우고 싶어 (2)10.뚱뚱해도 (11)11.생일 선물을 받았는데 (8)12.나 왤케 머리가 텅 빈 것 같지 (4)13.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11)14.현체에서 기절할 뻔했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줬어 자괴감 들어 (2)15.내가 너무 쪼잔한건가.. (2)16.ㅜ (5)17.눈치없고 무례한 찐따같은 종류의 사람은 도대체 무슨심리로 행동하는 거임? (7)18.찐따 극복한 사람 없어?? (2)19.친구한테 거짓말을 해버렸어ㅠㅠ (2)20.정신과약 계속 먹는게 무서움 (2)
일단 둘다 팩트임. 나 사연있는 사람이니까 인생 왜그렇게ㅔ 사냐고 말하지말아줘.. 만약 사람들한테 말해야한다면 어느쪽으로 말해야할까?
1. 피똥싸며 쥰내 열심히했는데 한서삼
2. 공부 안하고 수능전날 피방가고 결국 한서삼
사람들의 시선으로 어느쪽이 덜(?) 한심해보여?...
일단 난 2번이야...근데 쪽팔려서...ㅋㅋ 근데 1로 구라치기에도 쪽팔림... 뭐로 말해야할까.
사연있다는건 일단 현역때 건동홍숙 라인 합격해서 입학 바로 직전까지 갔다가 부모님 강요와 강제로...응... 여기까지만 할게..
부모의 강요와 강제로 공부하기싫어서 안했다는거 맞음?
그럼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건 어때?
거짓말 많이 쳐본사람으로써 진지하게 하는 조언이야
주변사람과 나 자신을 속이는 행동은 결코 지속불가능하더라구
맘떠났으면 10수해도 안됨...걍 솔직히 말하고 컷안 대학 가거나 좀 더 나은 대학 생각있음 방통대 학사 빨리 따고 영어열심히 공부해 학사편입준비해봐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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