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4/03 21:56:25 ID : MlxwldvfSE8 1
도와줬으면 좋겠고 살려줬으면 좋겠는데 누구도 그럴 수 없을 거라는 걸 알아 스스로가 견뎌야함을 알아 아는데 너무 무서워서 석달치 생활비가 모은거 없는 형편에 내 치료비로 들어갈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너무 죄스럽고 죄송하고 또 죄송해서 곰팡이 피는 집을 이사갈 돈도 없는데 이사비보다 비싼 치료비를 겨우 나따위를 건사하겠다고 그런데 지금 안하면 나중에 더 큰 돈이 드니까 해야되는걸 알아 그래도 너무 죄송한걸 어떡하지 부모님 얼굴을 어떻게 보고 살지 성인이 제몸 하나 건사 못하는 이 상황을 나 자신을 견딜수가 없어 내가 너무 한심하고 벌써 이러면 나중에 얼마나 돈이 들어갈지 무서워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데 부모님이 앞으로 아프시면, 내가 더 안좋아지면... 내가 어떻게 견뎌야하지
2 이름없음 2021/04/04 19:34:51 ID : 7vyJWi1fXAq 0
너의 아픔 전부 이해할수 없겠지만 감히 말할게 ㅋㅋ 부모님 입장에서도 너의 존재가 소중해서 그렇게까지 헌신해주시는거 아닐까 넌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그치만 이것도 오래 지속되면 좋은감정만 남는것도 말이 안되긴해 부모님한테 여기에 하소연하듯 뱉어내보는건 어때 지금 상황이 이렇더라도 여기서든 하늘에서든 꼭 갚겠다고 희망은 조그맣더라도 희망 그 자체로 빛나잖아 찡긋
3 이름없음 2021/04/04 21:59:52 ID : MlxwldvfSE8 0
고맙다... 전재산이 치료비로 들어갈 판이라 너무 비참했거든. 오늘 얘기를 해봤는데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러워서 울었다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2레스톡 늦게 보는거 물어볼꺼?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11레스정신병원을 가고싶으면서 안가고싶다 6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3레스» 누가 좀.. 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1
2레스왜 그런날 있잖아..... 4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1레스ㅆ1111발 준내 호ㅏ나...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1
1레스쓰레기같은 구앤오 31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1레스내 친구 진짜 이해안가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1레스뒷담화 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1레스진짜 너무 서럽다 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2레스이번년도에 뭐가 꼈나 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4레스어카냐;; 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2레스좀 무서운데 한번만 읽어주면 안되겠니ㅠㅠㅠ 9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2레스그냥 다 싫다 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6레스우울증 13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28레스대학 안가도 먹고살수 있을까 14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6레스. 10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1레스존나 좆같네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1레스누가 아픈건 이제 진절머리가 나 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2레스학교 개싫 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
5레스나 진짜 쓰레기남친 만났었는데 들어볼래? 10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4.0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