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처음에덕지덕지 발랐다가 존나엉켜서 죽는줄 알았어 길이도 다듬고 빗질도 하고 잘 손질한 다음 외곽부터했는데 확못뜯겠는거야 질끔질끔 고통스러웠다...후... 근데 안쪽으로 갈수록 안떼져 아프기만하고 ㅜㅜㅜㅜㅜ 5분에 2는제거했어 초등학생 된기분이야 맨들맨들...

원래 왁싱 수십번 해본 프로 왁싱러가 아닌이상 셀프 브라질리언은 추천 안한다고 했어...ㅠㅠ 파우더는 바르고 땠니...? 보습잘하고... 스크럽도 열심히 해...!!!

어차피 다시 나지 않아? 해수욕장 갈 날씨도 아니고 더구나 지금 코시국에 매일 수영장 다니면서 몸매 드러낼 일도 없을 거 같고 애인마저 없으면 무가치한 거 같은데.. 그게 또 고통 감수하면서 까지 할 일인가 싶단 말이야 대체 왁싱은 왜 하는 거야?

>>4 생리할 때 피 안 엉키고 깔끔해

>>5 아하.. 끄덕끄덕

나도 하거싶다ㅜㅠㅠㅠㅠㅠㅠㅠ간지러울때 있으면 박박 긁고싶음

>>4 생리할 때도 생리할 때지만 코시국이든 뭐든 자기 만족이면 할 수 있는거지 뭐~

>>8 걍 나는 숱만 치거든 뭐 자기만족이라면 그것도 끄덕끄덕인데 그렇게 아프다니까 궁금해서 물어봤어 ㅎㅎ

그거 안쪽 살쪽에 난 거 인그로우로 나거나 염증 생기면 ㄹㅇ 개노답임... 나중에 걸어다니지도 못 할만큼 소음순쪽이 쓰려서 디지니까 염증 안 생기게 소독도 해주고 보습도 해줘. 그리고 안쪽 꺼 ㅁ억지로 뜯으면 100퍼 인그로우나 염증각임

나는 돈주고 함 ㅋㅋㅋㅋ 비싸고 아프긴 한데, 하면 쨈지 덜 가려움 ㅋㅋㅋ

>>9 숱은 어떻게 쳐? 나 전에 그냥 댕강 잘랐다가 애가 빳빳해져가지고 엄청 따갑던데ㅠㅠ

>>12 비키니 헤어커팅 빗 있어 그걸로 빗어주거나 없으면 평평한 빗 대고 튀어나온 부분 가위로 잘라주면 돼 길이는 알아서 하면 되는데 레스 말대로 너무 짧으면 좀 따가워

난 왁싱은 무서워서 크림으로 함 ㅈㄴ 편햐

>>13 우와 그런것도 있구나!! 알려줘서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