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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U0rgphuq1 2021/04/13 20:50:08 ID : a2lcsrByY07
※타로는 과학적인 문제해결방법이 아니다 진지하게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문가를 찾아가자 질문방법 1. 선복채 선질문. 질문과 함께 복채로 본인이 직접 찍은 동물/식물/풍경 사진을 한 장 받음(풍경은 거주지역 특정 안되게 주의) 2. 복채 없이 보고 싶은 사람은 스레주가 연습중인 허브크래프터 타로로 봐달라고 하면 봐줌. 적중률 꽤 떨어질 수 있음. 3. 질문은 한 번에 하나씩만. (사진 2장 올리고 질문 2개하기 안됨) 4. 답변하지 않은 질문이 5개까지 쌓였을때는 자동으로 더 받지 않고, 내가 다 답변한 뒤에 다시 받음. 안받아주는 질문 1. 오컬트/무속과 연관된 질문. 전생/인연 등도 이쪽으로 봐서 안봐줌. 내가 이런거 안믿으니까. 2.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 연애점 안봐준다 성인미자도 마찬가지(나이차 적은 성인미자는 해당없음 그건 애들끼리 사귀는거지 그냥) 3. 건강 관련 질문(병원에 가라) 4. 내가 언제 ..할 수 있을까? 같은 시기 관련 질문(나는 타로로 이걸 어케 봐야되는지 모른다) 주의점 1. 위에 질문방법 무시하고 달리는 질문은 무시할 거야. 왜 무시하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무시함. 2. 복채로 곤충/절지동물은 안받음 내가 쫄보라서 3. 복채로 노래 안받음...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내가 찾아서 들을수 있다ㅠ 4. 너무 자세할 필요는 없으니까 간단하게 상황만 좀 말해주면 좋다 5. 판이 갈렸으니까...익명성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주 사용도구: 타로 / 가끔 보조 도구: 레노먼드, 펜듈럼 사용덱: 그때그때 맘 내키는 대로, 현재는 북 오브 아자토스 위주 이것만 지켜준다면 나는 최대한 열심히 질문에 대답할 거야.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네. 잘 부탁해. 1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4574459
◆jfU0rgphuq1 2021/12/09 19:54:32 ID : hvvcljumtvA
개구리 완전괜춘 이런건 너무...당연한 소리만 나올 거 같아서 면목이 없는데 레스주가 이전에 그렇게 밤새면서까지 할 수 있었던것은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니까 이번에도 목표를 다시 세워야 될 거 같아, 목표라는게 엄청 거창한 것일 필요는 없으니까 단기적으로 짧은 목표들을 만들어가면서 행동하고 그 결과를 만들어나가서 나중에 레스주가 무엇인가를 정말 하고 싶어졌을때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레스주를 도울 수 있도록 해야 될 거 같네. 그리고 인생의 큰 목표라는 것은 어쩔 때는 자연스럽게 어느순간 뿅 생겨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레스주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을 거고, 본인이 오히려 이거저거 해보면서 그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목표로 삼아야 될 거 같아.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그 과정이 매우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질 테지만 그런 부분들을 이겨내면서 찾아가다 보면 레스주에게 새로운 길이 열려있을 거 같네. 큰 도움이 되는 점괘가 아닐 거 같아서 면목이 없지만, 레스주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 행운을 빌게.
◆jfU0rgphuq1 2021/12/09 19:54:46 ID : hvvcljumtvA
레스주가 덕질에 끌려다니는 느낌은 있는데 그걸 빼면 레스주가 덕질을 하는 동안 상당히 행복해보이는 거 같아서 탈덕을 권하고 싶지는 않아. 그냥 덕질을 너무 열심히 할 필요는 없으니까 한 발짝 정도 물러나는 정도로 천천히 멀어지는게 좋을 거 같네. 카드만 보면 공식이 주는 떡밥이 많아서 그걸 다 따라가려다가 힘들어지는 부분도 있을 거 같은데 맞으려나? 그런 부분들을 조금씩 자연스럽게 흘려보내서 레스주가 즐기면서 덕질할 수 있을 정도로만 받아들이고 소화하면서 편안하고 느린 덕질을 하다 보면 지금처럼 과몰입을 하기보다는 그냥 아 최애 떡밥이다 하는 식으로 가볍게 라이트덕 정도로 지낼 수 있을 거 같아보여. 점괘가 맞으려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 행운을 빌게.
◆jfU0rgphuq1 2021/12/09 19:54:56 ID : hvvcljumtvA
언제쯤 이런거 물어보지 말라고 했는데. 포기할지 말지...에 대해선, 레스주가 그 사람을 좋아하면서 많이 힘든게 보여서 레스주가 조금이라도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싶다면 아쉽지만 포기하는 쪽이 답일 거 같아. 지금은 레스주가 그 사람을 계속 좋아하기 위해서 짊어져야 하는 짐이 상당히 많은거 같아 보이네. 그 사람이 인기가 많은 편이려나? 상대에게 의식되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레스주가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경쟁해야 되는거 같은데 그런 부분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어 보여. 레스주가 좋은 인연을 가지기를 바랄께. 행운을 빌어.
◆jfU0rgphuq1 2021/12/09 19:55:16 ID : hvvcljumtvA
잠깐 후식좀 먹고 와서 마저 다 달께. 새로 달리는 질문은 대답 안함..
이름없음 2021/12/09 20:13:25 ID : 7zfe0k9Ajjw
아 정말 고마워ㅠㅠㅠ 앞으론 덕질 최대한 느리게 여유있게 해볼게
이름없음 2021/12/09 20:21:03 ID : oNs6Zbjvvcn
헉.. 진짜? 못봤나봐.. 미아냉ㅠㅜ
◆jfU0rgphuq1 2021/12/09 21:48:23 ID : hvvcljumtvA
아까부터 짝사랑하는 사람한테 똑같은 카드가 나와서 조금 소름...레스주 질문이 유독 해석이 어려운 편인데 레스주 경우에도 좋아하는 마음이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 사람을 계속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주변을 못 보고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있어보여. 카드만 보자면 레스주가 확신했다고 말하는 순간도 레스주가 상대방을 의식하고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어느정도 그 마음이 반영돼보였지 않았을까 싶어보이거든...레스주가 오히려 그 사람에게만 눈길을 주느라 주변의 좋은 인연을 놓치고 있지 않은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레스주 본인을 위해서라면 마음을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좋은 점괘는 아니라서 미안하지만 본인의 일이니까 나보다 레스주 본인이 훨씬 더 잘 알 테고, 맞지 않을 테니까 무시해줬으면 좋겠네. 행운을 빌어.
◆jfU0rgphuq1 2021/12/09 21:48:34 ID : hvvcljumtvA
레스주가 원하는 연애를 할 상황이 아닌거 같아 보이네. 연애를 하고 싶다는 꿈은 큰데 현실이 거기에 맞지 않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네. 주변 상황이 연애에 적합하지는 않고, 주변에 사람이 없는건 아닌데 레스주랑 연애하기 적합한 사람이 있는게 아니다 보니까 레스주도 주변 사람에게 여지를 주지 않으려고 어느정도 철벽을 치고 있을거 같아보여. 그런데 그게 또 어쩌다 좋은 인연이 나타났을 때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고...일단 레스주 경우에는 본인이 원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기 힘들다 보니까 더 내면에 연애하고 싶단 마음만 숨기게 될 거 같으니 일단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찾아보는게 좋을 거 같아. 운동을 좋아한다고 말했으니까 관련된 장소에 다니는게 좋겠지. 행운을 빌게.
◆jfU0rgphuq1 2021/12/09 21:48:42 ID : hvvcljumtvA
둘 다 내성적이라고 한 부분에서 이미 답이 나와버려서...ㅠㅠ 두 명 다 낯가림도 좀 많을거 같아 보여서 친하지 않은 사람과 친해지는거 자체가 너무 오래 걸리는 타입일 거 같아. 억지로 친해지려고 하면 오히려 경계를 받기 쉬울 거 같네. 그 친구는 인간관계에서도 친한 사람과 아닌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를 거 같고, 일단 그 울타리 안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러기까지가 힘든 사람일 거라서 상당히 걱정스러워 보여...어떤 계기, 혹은 공통의 지인 등등 도움을 주는 요소가 없다면 그냥 친해지기까지는 상당히 오래 걸리고, 친해지는 것 자체도 상당히 어려운 사람일 거 같네...긴 고난이 될 거 같아보여. 행운을 빌게.
◆jfU0rgphuq1 2021/12/09 21:48:55 ID : hvvcljumtvA
당연한 이야기밖에 못할 거 같은데 본인이 이전 연애에서 가졌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덜어내고 다른 사람과 다시 진실되게 접할 수 있을 때쯤에나 새로운 연애가 가능할 거 같아보이네. 카드를 봤을 때 이전 연애에서는 상당히 전 애인에게 휘둘리는 느낌이 드는데 맞으려나? 좀 가스라이팅이나 꼰대질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카드가 나와서...레스주는 지난 연애의 실패를 강하게 신경쓰고 있고, 그 기억이 안 좋게 남아서 자기가 아직 다른 사람과 좋게 연애할 수 있다는걸 믿지 못하는 느낌이 많이 보이기도 해. 연애라는 것 자체도 레스주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만큼 좋은 것이 아니라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강해지기도 했고. 그런 건 지금 레스주가 의식해서 안 그렇다, 하고 생각을 고치기는 힘든 부분이니까 지금은 아직 연애하긴 힘든 시기일 거 같고 연애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는 잠시 휴식을 즐기는 거라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보여. 레스주에게 좋은 인연이 닿도록 행운을 빌게.
◆jfU0rgphuq1 2021/12/09 21:50:00 ID : hvvcljumtvA
다 본거 같은데 얼마나 맞았으려나? 새로 산 타로가 얼마나 나랑 잘 맞는지 모르겠네...안그러면 중고로 팔아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정말 뭐지 이 저렴한 재질은...
이름없음 2021/12/09 23:00:53 ID : wmldClCo2K3
당연한 소리 아니야! 너무 도움 됐어 사실 시험 11일 남았는데 지금 단기적인 목표가 생겨서 벼락치기라도 하고 있었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야 되겠구나 ㅋㅋ 봐줘서 고마워 스레주 좋은 밤 보내!
이름없음 2021/12/09 23:27:05 ID : cmnB9g4Zjta
안녕 레주야! 내가 6달 전에 사귀던 애가 있는데 그 애랑 같은 반이어서 너무 힘들고 그 친구 생각이 계속 나.. 그 애가 계속 나 헷갈리게 하고 그래서 그 애의 마음이 궁금해 ㅎㅎ 복채는 강아지 사진 나 따라다니던 강아지 찍은 거야!
이름없음 2021/12/09 23:32:16 ID : mnyMmNy6kpX
타로 봐줘서 고마워 정말로 내 마지막 연애는 확실히 내가 많이 휘둘리던 관계였어, 가스라이팅..? 인지는 몰라도 자기 잘못이라고 하면서도 나한테 죄책감을 주던 사람이지 예) 사과 대신 "아 그래 내가 쓰레기지.. 내가 잘못했지.."이런식. 꼰대 맞는거같아, 아니라고 하면서도 내 삶의 방식이나 취미 생활을 가르치려 들고ㅎㅎ 동갑이었는데도 말이야 스레주는 당연한 이야기라고 했지만, 어쩔 수 없는거 같아 그게 진실이니까.. 타로는 현 상황과 앞으로를 위해 조언을 얻는거지 정해진 미래를 읽는건 아니잖아 난 지금 당장은 정말 연애를 할 상황은 아닌거 같아, 사실 아직은 혼자 있는게 더 편하기도하고.. 타로 봐줘서 다시 한 번 너무 고맙고, 스레주도 좋은 나날을 보냈으면 해
이름없음 2021/12/10 13:28:04 ID : vvipdRxAZfO
아니야 스레주 애초에 접고 싶어서 질문한 거였어 ㅋㅋㅋㅋㅠㅠ 고마워 맞아 걜 좋아하면서 너무 힘들어 의미부여도 많이 했어.. 그 모든 일들이 다 우연이라면 허탈하지만 이젠 진짜 접어야 할 것 같아 새 사람 찾을게 봐 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jfU0rgphuq1 2021/12/11 17:01:16 ID : hvvcljumtvA
질문자가 아닌 제3자에 대한 점은 자신이 없으니까 너무 믿지는 말고 그냥 재미로 봐줬으면 좋겠어. 그런데 그 애랑 헤어졌다고 했는데 왠지 좀 서로 홧김에? 였단 느낌이 들어. 서로 정이 다 떨어지거나 싫어지거나 한 것도 아니고 충분히 계속 잘 해나갈 수 있었는데 한 순간의 불화로 확 질러버린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러다 보니까 서로 옛 관계에 미련이 있지 않을까 싶고. 전체적으로 좀 미적거리고 있고 아직 좀 실감이 안 난다고 해야 하나? 여전히 레스주는 자길 좋아할 텐데 하는 느낌을 갖고 지내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 이게 의식적으로 레스주를 헷갈리게 하고 흔들어놓는건 아닌거 같아. 다만 관계를 정리하고 헤어졌다면 거기에 맞는 언동이 필요할 텐데 그런 자각 이 없다 보니까 사귀던 대로 행동하는 일이 자주 있을거 같고. 하지만 그러다가 레스주 반응에 점점 현실을 깨닫게 되고 천천히 이별을 받아들이는 느낌일 거 같아보이네. 점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 행운을 빌게.
이름없음 2021/12/13 18:19:13 ID : dTO7e5e2JTP
친구랑 싸우고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안받아주고 그 후로 나를 차단해서 연락안된지 1년정도 지났는데 그 친구도 나처럼 화해하고 싶어할까? 나를 그리워할까? 그 친구와 화해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 애의 마음이 궁금해
이름없음 2021/12/13 19:01:22 ID : 1hfbyJSNs00
요즘 카톡으로 연락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좀 속을 모르겠달까 워낙 눈치가 빠르고 장난을 잘쳐서.. 걔가 나를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 그리고 어느정도의 호감이 있는지도
이름없음 2021/12/13 19:09:14 ID : q7s1irtimKZ
내가 원하는 대학이 상위권이고, 현재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아서 정시 쪽으로 돌렸는데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ㅠㅠ 너무 막막해서 이렇게라도 좀 확신을 얻으면 공부가 더 수월해질 것 같아..ㅠㅠ
이름없음 2021/12/14 02:34:09 ID : Zjs3va5SK5e
오~오랜만에 들어왔는데 타로 맛집 열렸다니 뭔가 기쁘다 괜히 반가워졌어 여기 오면 나는 마음이 편해지더라 사실 그냥 덕담이나 듣고 싶어서, 어쩌면 그냥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어서 이야기하는 걸지도 모르겠는데 요즘들어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 계속적으로 피곤하고 의미없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 고3인데 올해 공부를 못했어 학교도 못 나갔고 가정 문제로 부모님이랑 분리가 되서 조사도 받고 많은 일이 있었던거 같아 이제 어느 정도 잡혀가고 있는 일이지만 어쨌든 나도 나름대로 꿈이 있었던거 같은데 자꾸 그 목표가 무언가에 의해 좌절되고 그때마다 뭔가 해보려고 노력하는거 같은데 이제는 정말 지치는거 같아 다른 친구들이 하나 둘 대학 합격하고 떨어지는 소식도 들으면서 뭔가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한거 같다는 생각에 억울해서 눈물이 나와야 하는데 또 스스로도 힘든 상황에 공부 안 한건 맞으니까 눈물도 안 나오더라 스스로가 불쌍해야 하는건지, 뻔히 알아도 박차고 일어나기가 어렵네 건강이랑 피곤함만 해결하면 뭐라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몸이 너무 지쳐서 재수를 바라보는 시점에 빨리 자리에 앉아야 한다는 생각에 모든게 무겁게만 느껴져 애정을 갖고 만났던 친구들도 이제는 연락을 안해서 내 잘못이 아니라는건 아는데 섭섭해 벽이 생긴 기분. 그리고 진짜 혼자가 되어버린 것도 좀 우스워 나름대로 상담도 받고 기분이 풀어질 만한 일들을 하고 있는데 자꾸 조급해지는 것만 같아서 내가 마음을 어떤 방향으로 잡으면 좋을지, 어떻게 해야 추스르고 다독일 수 있을지 봐줄 수 있을까? 잘하고 있다는 무미건조한 말에 질려서 오히려 나에게 해가 되는 일들을 할 것 같아서. 연륜이라도 있었다면 좀 덤덤했을까 항상 어려운거 같아 사는거 그래도 살고싶어
◆jfU0rgphuq1 2021/12/14 20:51:50 ID : hvvcljumtvA
그 친구가 레스주에 대해 느끼는 것이 크게 바뀌었을 거 같지는 않아보여. 둘이 사이가 많이 좋았고 그 친구가 레스주를 참 많이 좋아했을 거 같은데 오히려 그래서 더 화가 사그러들기 힘든 느낌일 거 같네. 종종 레스주를 떠올리곤 하겠지만 그게 좋은 쪽은 아니라 좀 과거 그대로 멈춰버린듯 한 느낌으로 레스주를 떠올리고 좋지 않은 기분이 되곤 할 거 같네. 아마 그냥 두면 이 친구는 계속 레스주를 떠올릴 때마다 배신감이나 분노만을 느낄거 같아. 원래라면 그런 마음을 버려야 본인도 편안해질 테고 다시 좋은 쪽으로의 길이 열릴 수 있겠지만 그러지 않는 이상 화해여부는 상당히 불투명하고, 어떤 좋은 계기가 없으면 지금 상태에서는 어려울 거 같아보이네. 좋지 않은 점괘라서 미안해. 점이 맞지 않고 두 사람이 잘 풀릴 수 있기를, 행운을 빌어.
◆jfU0rgphuq1 2021/12/14 20:58:49 ID : hvvcljumtvA
좋은 조짐일 거 같아 보이는데? 사실 지금은 순수하게 좋아한단 마음보다는 좀 장난기나 가벼운 느낌 등등...상당히 충동적이고 어떻게 보면 좀 불순한 흥미? 그런 느낌 위주로 레스주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 마냥 깨끗하고 순진한 그런 종류의 관심은 아니지만...레스주에 대해 그런 마음이 꽤 강하다 보니까 혼자 속에 숨기지 못하고 레스주에게 자기 마음을 드러내고 싶단 생각도 강해보이고. 다소 성급하다 보니까 레스주가 바로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드러나진 않는거 같지만, 레스주를 꽤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아보이네. 다만 경솔하고 충동적인 부분이 있으니까 레스주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상대의 표현에 휘둘리지 않도록 침착하게 대응하는게 좋을 거 같아보여. 점괘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 행운을 빌게.
◆jfU0rgphuq1 2021/12/14 21:03:12 ID : hvvcljumtvA
타로만 보자면 상당히 긍정적이네. 이미 정해진 상황을 어찌할 수는 없기도 하고...하지만 레스주 경우엔 수시를 못 넣어서 어쩔 수 없이 정시라도 넣어야겠다 이런 느낌보다는 수시보다 정시를 더 잘볼 거 같으니까 오히려 잘된 상황으로 흐른 느낌이 들어, 지금까지처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노력의 결과가 확실히 나올 거 같은 느낌이네. 다만 수시/정시라고 했으니까 수능 이야기일 텐데 아직 기간이 오래 남기도 했고, 그만큼 의외의 변수도 많으니까 타로는 그냥 재미로만 봐주고 언제나 본인의 노력이 제일 중요할거야. 레스주가 지치지 않고 노력할 수 있기를 빌게.
◆jfU0rgphuq1 2021/12/14 21:17:31 ID : hvvcljumtvA
'레스주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 을 떠올리면서 카드를 뽑아봤어. 실패를 거치고, 본인이 지금까지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그렇지 않다고 부정되면서 괴리감을 느끼기도 하고 이정표를 잃어버려서 헤매기도 쉬운 상태일 거 같네. 열심히 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고, 이길 수 있다고 들어왔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느끼게 돼서 힘든 상황일 거 같아. 이럴떄 힘을 내려고 해도 많이 어렵겠지. 다만 레스주가 잘하고 있다는 주변의 말은 무미건조한 말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주변에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도 실제로 지금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옆에서 하는 말들도 대충 내뱉는 말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다들 레스주가 지금 하는 여러 노력들이 나중에 반드시 좋은 결과로 나올 것을 보고 하는 말일 거 같거든. 그리고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결국 힘들어하는 동안에도 삶은 이어지고 있으니까. 타로와 레노먼드를 둘 다 썼고, 둘 다 실패나 아픈 기억을 묻어두고 지금의 본인을 계속 관철해나가는게 좋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네. 그런게 곧바로 가능하진 않을 테니까 일어날 수 없는 힘든 시기라면 지금은 일어나지 말고 슬퍼하고, 일부러 기운내고 노력하진 말고 잠깐 숨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 그 뒤로도 레스주는 계속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또 나아가야 하는데 쉬는 시간도 필요하니까. 말을 잘 가다듬지 못해서 횡설수설하고 있는 거 같아, 면목이 없네. 레스주에게 이 시기는 잠시 선을 그어가다가 멈춘 상태이고 앞으로 다시 또 선을 그어가게 될 거야. 그러니까 벌써 결과가 나왔고, 지금이 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레스주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랄게.
이름없음 2021/12/14 21:23:13 ID : dTO7e5e2JTP
레주야 2022년의 재물운이 좋을지 봐주라
이름없음 2021/12/14 21:35:14 ID : jjy2Lhs1a1h
전남자친구가 벌써 나를 잊었을지 궁금해. 헤어진지는 두달 정도 됬어 헤어진 이유는 자주 싸워서.. 1년 조금 넘게 만나고 헤어졌어 좋게 헤어진 편이라 서로 차단 그런 건 하나도 안 했어 정말 이제 끝인 걸까? 너무 함께한 기억이 많아서 이제 끝이 났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문득 문득 생각이 나.. 아 맞다 헤어지고 한달 조금 지나서 전남자친구가 안부 묻는 식으로 먼저 연락온 적 한 번 있어 물론 대화는 몇일 뛰엄뛰엄하다가 끊겼어..
◆jfU0rgphuq1 2021/12/14 21:36:43 ID : hvvcljumtvA
나도 어느정도 정보가 있어야 타로를 제대로 보지...레스주 직업같은 것도 모르는데ㅠ 카드만으로 보면 돈 들어올 곳이 별로 없다 보니까 좀 무리수를 두기 쉬울거 같은데 투자같은건 절대 하면 안될거 같아, 돈만 안 들어오는게 아니라 돈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같은 것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네...돈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싶으면 일단 먼저 돈 될만한 정보를 찾아다녀야 될 거 같네. 만약 자영업같은걸 한다면 본인 홍보가 1순위니까 다른 수단은 제껴놓고 홍보가 최우선일거 같고. 정보가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않아서 돈 좀 벌려면 본인이 열심히 알아보고 돌아다녀야 될 거 같아. 레스주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카드를 해석하는 것도 상당히 두루뭉실한데 뭐...그것도 레스주가 감안해서 읽었으면 좋겠네. 행운을 빌게.
◆jfU0rgphuq1 2021/12/14 21:45:59 ID : hvvcljumtvA
여기까지 볼거임 이 뒤로 달리는 질문은 내일이나 늦으면 모레쯤에... 잊는 과정을 거치고 있을 거 같아. 헤어지긴 했지만 아직 끝이 났다는걸 실감하지 못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다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거 같고. 사람을 바로 잊는건 힘들다 보니까 우유부단해지기도 하고, 좀처럼 새로 시작할 용기를 내지 못하기도 하고 있는 느낌이 드네. 다만 좋게 끝났다고 말한 걸 보면 상대방도 결국은 이별을 받아들이고 새로 출발하기 위해서 계속 힘겹지만 노력하고 있을 거 같아 보이네. 다시 시작할 생각은 아마 없을 거 같아보여. 전남친은 본인이나 레스주 둘 모두를 위해서라도 재결합하지 않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 같아 보이네. 좋게 헤어졌다면은 둘 다 다른 좋은 인연을 찾는 것도 답이 될 수 있을 거야, 행운을 빌게.
이름없음 2021/12/14 22:51:07 ID : Zjs3va5SK5e
항상 현답해주는거 같아 이번에도 좋은 말들, 애써줘서 고마워☺️ 어쩌면 나는 레주가 해준 말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위로였던거 같아 개인적으로 내게 올해가 꽤 힘든 시기인 것 같고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온전히 슬퍼하는게 가장 위로되는 보상일거라고 방금 어렴풋이 느꼈어 이런 상황에도 현재와 미래의 자신을 위해 채찍질하는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다니..omg.. 올해 가기 전에 꼭 힘들었던 기억들은 보내주고 다시 기운차려볼게. 따랑해 레주!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ㅎㅎ 항상 건강하고 오늘도 좋은 꿈 꾸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
이름없음 2021/12/15 12:57:03 ID : 1hfbyJSNs00
와 레주 풀이를 보니까 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지네.. 타로적중률 어마무시한 것 같다 나한테 아무감정 없는 건 아니라니 다행이야ㅎㅎ 봐줘서 고마워
◆jfU0rgphuq1 2021/12/26 10:32:53 ID : hvvcljumtvA
지나긴 했지만 크리스마스도 찾아왔고 이제 2021년도 얼마 안 남았으니까 이벤트?를 해봄 1. 올해 끝날 때까지 기존 5질문과 별개로 복채없는 질문 하루 3개 받음 2. 연말까지 달린 질문레스들 중에 2개 뽑아서 그 레스주 내년 운세 봐줌 이건 선택이니까 싫으면 다른 사람한테 넘기면 됨 질문할때는 언제나 1번레스를 읽어주면 고마울 거 같음
이름없음 2021/12/26 15:12:46 ID : hfe0nBbDzgn
안녕 스레주! 난 짝사랑 고민이 있어서 왔어. 지금 성인미자 상태긴 한데 그 사람은 갓성인이고 나랑은 중학교 같이 다닌 사이(나이차 두살 이하)에다가 나랑 초중딩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서 질문해봐. 성인미자 나이차이 적으면 괜찮다는 조건에 건 건데 안된다면 스루해줘. 내가 1년전부터 좋아해온 사람인데 어릴때부터 다정하진 않았어도 뒤에서 도와주고 좀 묵묵한 돌멩이 같은 사람인데 어릴 때도 연애에 그렇게 관심있는 편(내가 아는 한)은 아니었던 것 같아 그러다가 그 사람이 고등학교 들어가서 바빠질 것 같아서 내가 연락을 줄였고 당연히 접점도 없으니까 나는 그냥 아 막연히(공학 갔었음 그 사람) 그 선배 가는데로 가야겠구나~ 해서 다시 연락해서 정보도ㅠ막 물어보고 그랬는데 그때도 되게 그냥 어제도 연락했던 사람처럼 받아주고 그런 모습에 반했던 것 같아 결국 그 학교는 못갔지만 아직도 연락하는 중이긴 한데 이제 그쪽은 졸업하고 군대갔고 나는 아직 대학을 바라보는 불쌍한 케이고딩이지만 ㅜㅜ... 대학 가자마자 바로 간건데 그 전에도 항상 내가 생기부 관련 활동이나 그런거 있으면 잘 도와줬고 내가 제풀에 무서워서(짝사랑하는 사람이 좀 연락 그런거 귀찮아하고 여자랑 거리가 먼 사람이라서) 연락 잘 안하다가 한번씩 하면 대화가 길진 않아도 잘 받아줬고 가뜩이나 입대 다음부터는 되게 연락해도 잘 받아주고 내가 이제는 군대갔고 나도 적어도 그쪽이 군대에서 나오기 전에 졸업할거고 같은 지역으로 진학하지 않을 예정이라서 그냥 내 만 전보다는 표현하는 중인데.... 그냥 대화도 잘 하고 얼마전에는 선연락도 받아보고(용건 없는 단순한 연락)...이러는 중이야 하핫. 질문은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가 궁금해 아 그리고 지금은 단순히 내가 짝사랑하는 사이고, 그 사람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난 성인이 되어서 고백하든 본격적으로 만나서 들이대보든 할거야. 개인적으로 좀 보수적(사실은 엄청 당연한 문제지만)이라서 성인미자 연애 누구보다 반대하는 사람이거든... 그래서 오빠 성인 될때 되게 감정 미묘했던것 같긴 해 하핫..
이름없음 2021/12/26 15:15:21 ID : hfe0nBbDzgn
무복채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끼리 놀러갔던데서 발견한 니모야
이름없음 2021/12/26 15:46:45 ID : qi067zaqY5V
이번에 새로 시작하려는게 있는데 그걸 위해서 학원을 다녀야하거든! 근데 내가 원래 다니려던 학원이 있고 이제 막 발견한 좋은 학원이 있는데 막 발견한 좋은 학원을 다니면 어떨지 궁금해!
이름없음 2021/12/26 16:47:57 ID : MlAY2nwsjiq
짝남?한테 연락할까말까ㅠㅠㅠㅠ
이름없음 2021/12/26 20:57:30 ID : Y9wHyK5fgo5
하루에 3개씩이라서 지금은 안되려나... 안되면 내일 다시 올게. 대학 관련해서 물어보려구... 나 내년에 카이스트 갈 수 있을까? 솔직히 지금 성적으로는 어려운데 내가 목숨 걸고 노력하면 가능할까? 만약 카이스트가 안된다면 포스텍은 가능할까ㅠㅠ ? 정말 가고 싶어
◆jfU0rgphuq1 2021/12/26 21:25:14 ID : tyY63TSK6nV
고민했는데 그냥 기존 하루 복채질문 5개+무복채 3개 정도로 퉁치기로 했음 하나씩 달아놓는다 이제부터
◆jfU0rgphuq1 2021/12/26 21:52:30 ID : tyY63TSK6nV
내가 싫어하는 성인미자는 막 나이 열몇살 차이나고 성인이 미자 약취하는 느낌 나는게 싫은거라서 레스주는 해당없을거 같아. 타로만 보면 상대방이 레스주에게 꽤나 호감을 가지고 있을 거 같은데? 다만 연애상대로서의 호감보다는 좋은 동생, 후배로서의 호감이 강한 편이고 그 이상은 본인이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느낌이 강한거 같아. 보니까 좀 원리원칙적인? 고지식한 이미지도 좀 있는거 같은데 평소에 그런 고지식함이 하도 강하다보니 레스주를 연애대상으로 인식할 수 있단 생각조차도 거의 없는? 그런 느낌으로 보이네. 아마 인간관계의 변화에 있어서도 상당히 느린 타입이 아닌가 싶어. 누굴 자기 안에 들이는 것도, 반대로 내치는 것도 쉽사리 결정하지 않고 심사숙고하며 웬만하면 자기가 정한 상대와의 관계를 잘 바꾸지 않는 타입이기 때문에 레스주와 자신의 관계 역시도 잘 돌봐주고 싶은 동생 느낌에서 바로 변하지 않을 거 같네. 당분간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느낌이 계속될 거 같아보여. 지속적으로 계속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할 거 같고, 레스주 역시 변하지 않고 끈기있는 접근이 필요할 거 같아보이네. 행운을 빌게.
이름없음 2021/12/26 22:09:57 ID : hfe0nBbDzgn
헉 맞아 완전 고지식해..!!! 그리고 뭔가 날 호의적으로 보면서도 연애적 감정은 없는 느낌...?..완전 용하다..! 혹시 추가질문 더 해도 될까?? 안되면 미안해
◆jfU0rgphuq1 2021/12/26 22:11:59 ID : tyY63TSK6nV
일단 둘 다 좋은 선택일 거 같긴 한데 레스주 맘이 새로 발견한 쪽으로 많이 쏠려있는거 같아보이네. 기존에 찾아둔 쪽은...혹시 이쪽 학원비가 더 비싼 편인가? 돈값은 하고 잘 가르쳐줄 거 같긴 한데 뭔가 다른 데보다 좀 더 비쌀거 같다...그래서 레스주가 다니는 내내 자기 선택에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데를 가는게 더 나았나 하고 계속 고민하게 될 느낌이 드네. 새로 발견한 쪽은 레스주 본인이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 더 많을 거 같은데 동기부여를 잘 시켜주는 편인거 같고. 배우는 내용은 기본위주...? 다소 업데이트는 덜 됐고 고리타분할 수 있을 거 같아. 장단점이 각자 확실한 편이네...카드만 보자면 나는 새로 발견한 학원 쪽을 권하고 싶어. 얼마나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네. 행운을 빌게.
◆jfU0rgphuq1 2021/12/26 22:12:34 ID : tyY63TSK6nV
추가질문은 내가 다른 질문 다 봐주고...
이름없음 2021/12/26 22:14:47 ID : hfe0nBbDzgn
웅웅 기다릴게 고마워!
◆jfU0rgphuq1 2021/12/26 22:41:08 ID : tyY63TSK6nV
짝남 한창 바쁜시기일거 같은데 연락 안하는게 좋을 거 같네...여러가지 일에 치이고 있을 거 같은데 레스주가 연락했다가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으니까. 답변 없을 가능성이 제일 높을거 같으니 일단 조금 기다리는게 나을듯...?
◆jfU0rgphuq1 2021/12/26 22:46:09 ID : tyY63TSK6nV
본인이 말한 대로 카드가 나와서...내가 해줄 말이 없다ㅠㅠ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지금 본인이 원하는 곳에 합격할 수 있는 요소가 너무 부족하네. 레스주는 전반적으로 공부할 때 기본부터 두텁게 다져줘야 될 거 같아, 어느 한 과목이 부족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공부량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부족한 한두과목만 보충한다 이런 식으로는 꽤 힘들어 보이는데 우선 본인이 상처를 받더라도 현재 자기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공부계획을 세우는게 좋을 거 같네. 다만 공부하면 잘 오를거 같아 보이니까 다른거 제쳐두고 수험을 최우선시해서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아 보여. 사실 학업운은 타로점 다 부질없고 본인이 열심히 하는게 제일 좋으니까 최대한 열심히 해야겠네. 행운을 빌게.
이름없음 2021/12/26 23:06:03 ID : Zjs3va5SK5e
음🤔 나를 좀 좋게 봐주셨으면 하는 교수님?이 계신데 나를 어떻게 보고 계신지, 좋게 보고 계신지가 궁금해!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jfU0rgphuq1 2021/12/26 23:19:16 ID : tyY63TSK6nV
일단 가장 큰 인상으로 다가오는건 성실함이네. 학교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고 교수님과도 제대로 대화해본 적은 없을 거 같은데 그렇지만 매일 열심히 출석하고 해야 할 일을 소홀히하지 않는 면이 레스주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지 않을까 싶어. 다만 지금은 자기 노력만큼의 결과를 얻고 있진 못한거 같아보이네. 최근 시험성적이 좋지 않은 편은 아닐까? 그런 부분에서는 걱정스러움도 있을 거 같아 보여. 기본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건 아니지만 항상 열심히 한단 이미지가 있어 보여서 질문을 드리러 가거나 하면 반겨주실거 같아보여.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면 교수님도 언제나 좋게 지켜보고 계실 거야. 행운을 빌게.
이름없음 2021/12/26 23:29:46 ID : Zjs3va5SK5e
우와 고마워ㅋㅋㅋ 완전 정확하네 전공이 안 맞는거 같아서 미적지근하게 공부했더니..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 적극적으로 마음잡고 해볼게! 좋은 꿈 꿔!
이름없음 2021/12/26 23:33:32 ID : qi067zaqY5V
와 완전 맞아!! 나도 새로운 쪽에 많이 쏠려있어서 그런지 스레주가 새로운쪽 추천한다니까 다행이다싶고 좋네ㅎㅎ 고마워!! 혹시 추가질문 가능할까??
◆jfU0rgphuq1 2021/12/26 23:39:23 ID : tyY63TSK6nV
12시까진 추가질문 가능함 나도 12시에 컴 끌 거니까
이름없음 2021/12/26 23:40:58 ID : go2LcNy3Qld
오늘 그분은 나에 대해 어떤 감정이 들었을까? (이성 아님)
◆jfU0rgphuq1 2021/12/26 23:43:49 ID : tyY63TSK6nV
앗 12시 돼간다 오늘은 351까지 봐줌 추가질문도 12시까지 해주면 좋겠음
이름없음 2021/12/26 23:45:09 ID : qi067zaqY5V
오오 고마워! 대학 합격후에 진로가 바꼈는데 이번에 원래 생각하던 진로에 대한 전공으로 대학을 갈지 아니면 새로 바뀐 진로를 위해서 재수혹은 반수를 하고 대학을 갈지 고민인데 어떻게하면 좋을까??
이름없음 2021/12/26 23:50:34 ID : hfe0nBbDzgn
이 레스주야 혹시 내가 관계를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다고 가정했을때, 졸업후에 나는 되든 안되든 타 지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고백할건데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jfU0rgphuq1 2021/12/26 23:52:16 ID : tyY63TSK6nV
상황을 모르겠으니까 좀 짧고 더 부정확해질 수 있는 부분 이해해줬으면 좋겠네. 왠지 둘이 싸웠을 거 같아 보이는데 맞으려나? 레스주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보여. 레스주가 조금...자기 입장이나 욕심을 내세운 부분이 있으려나? 상대방은 그런 부분에서 불만을 느낀거 같아보이거든. 레스주가 거기에 대해 해명한 부분도 단순한 정당화로 와닿았을 느낌이 있네. 그러다 보니 둘이 부딪쳤을 거 같고. 그럼에도 레스주가 자기 입장을 굽히지 않은 부분까지 더해서 오늘의 상대방은 레스주에게 꽤 불만이나 실망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어. 오해가 있다면 풀어주는 것이 좋고, 만약 레스주가 잘못했다면 사과하는게 좋을 거 같아보이네. 얼마나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잘 풀리면 좋겠어. 행운을 빌게.
◆jfU0rgphuq1 2021/12/26 23:52:35 ID : tyY63TSK6nV
추가질문도 354 여기까지만 받음
◆jfU0rgphuq1 2021/12/26 23:55:29 ID : tyY63TSK6nV
타로만 보면 본래 생각하고 있던 전공으로 가는걸 추천하고 싶은데 재수나 반수를 했을 때 레스주가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에 힘들어하고 그러다 보니 초조해진 나머지 시야가 좁아져 장래를 위한 선택을 하기 힘들 우려가 있는거 같아보이네. 물론 타로는 재미로만 볼 테니까...좋은 선택을 하기를 바랄께.
이름없음 2021/12/26 23:56:27 ID : qi067zaqY5V
헤헤 나도 사진
◆jfU0rgphuq1 2021/12/26 23:59:09 ID : tyY63TSK6nV
고백전에 최대한 상대방이 레스주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게 우선인데 그러지 않고서는 밀어붙이더라도 꽤 어려울 수가 있네, 평소에도 어느정도 티를 내면서 상대방이 레스주를 연애대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제일 중요할 거 같아보여. 고백은 별도로 두고서라도 평소에도 좋아하는 티를 많이 내고 밑밥을 많이 뿌려줘야 되겠어. 레스주는 고백할 추진력이 있는데 그것만 갖고 되는건 아니라 필요한 밑밥을 많이 쌓아두는게 제일 중요할 거 같네, 그러고 나서 고백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아보여. 응원할께, 함께 행운을 빌면서.
◆jfU0rgphuq1 2021/12/27 00:01:12 ID : tyY63TSK6nV
오늘은 여기까지 보고 자러 가야지 오늘은 이렇게 6명 질문해줬고 신년운세점 추첨대상으로 추가함 뻘한데 복귀하면서 새 타로를 쓰고 있는데 이상하게 잘 맞는 느낌...맘에 안 들었는데 급 맘에 들어지네
이름없음 2021/12/27 00:05:50 ID : hfe0nBbDzgn
야 봐줘서 고마워!! 질문이 자꾸 생각나서 ...... 혹시 일어나년 하나만 더 봐줄 수 있을까...?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서..... 12시 지났어서 27일자 질문이라 생각하고 남기고 갈게 안된다면 또 줄설테니까 스루해줘 사실 티 안낸건 아니고 나름대로 냈는데...혹시 오빠는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알고 있을까?
이름없음 2021/12/27 00:08:05 ID : hfe0nBbDzgn
복채 추가
이름없음 2021/12/27 00:13:49 ID : go2LcNy3Qld
어.. 그래?.. 아 상황설명을 좀 할 걸 그랬나. 싸우거나 그런 건 없었고 (겉으로는) 나한테 끝나고 무슨 일 있었냐고 힘들어 보인다고 하길래... 마스크에 모자까지 푹 쓰고 있어서 표정도 안보이는데 어떻게 알았나 했더니 내가 무의식중에 조금 기분 상하게 할 만한 행동을 했나.. 힘들어보인다는게 지쳐보이고 챙겨주고 싶은 느낌이 아니라 왠지 오늘따라 기분 안좋아보이고 퉁명스러워 보여서 너나한테 불만있니 이런 느낌...... 이었.. 나보네..... 어어 ㅠㅠ 고마워...
이름없음 2021/12/27 11:31:13 ID : MlAY2nwsjiq
고마워!!!
이름없음 2021/12/27 11:47:57 ID : 9h9dyGnwqZi
12/27 두 번째 질문... 무복채로 질문할게! 무복채인만큼 대략적인 것만 봐줘도 돼. 지금 지원하는 게 있는데 내가 너무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건지, 욕심을 부리는건지가 궁금해. 완전 마음을 내려놓고 바닥부터 초심자의 마음을 가져야할까, 나 자신의 간절함을 다잡아야하는지 그런 거.
이름없음 2021/12/27 20:20:34 ID : nRDzcLaoNwK
질문!! 지원하고 싶은 게 있는데 내가 더 정보를 모집해야할지, 그냥 지금+마감 직전의 정보로 지원해버릴지 고민이야. 재지원 기회가 있긴 한데 재지원 비용이 작진 않은거랑 더 자료를 모으는 데에도 노력이 드는 게 고민이야. 이거 안 하고 공부 더 할 생각이었지만 놀 것 같은 것도 고민이지만…
이름없음 2021/12/27 22:01:06 ID : xA0pWo6o42N
질문!! 지금 연인이랑 정말 사소한 게 잘 안 맞는데 대화로 해결 가능한걸까 내 마음이 떠난걸까? ㅠㅠ
이름없음 2021/12/28 12:02:21 ID : 6mNvzPjxWkt
질문!! 내가 최근에 나한테 굉장히 애정이나 관심이 있구나 싶던 먼저 다가오던 사람이 있는데 갑자기 연락을 상대쪽에서 끊었어.. 도저히 이유도 모르겠고 .. 답답해 .. 내가 먼저 연락을 걸어볼까 싶기도 한데.. 상대쪽한테 연락이 다시올까 ??
◆jfU0rgphuq1 2021/12/28 21:04:28 ID : tyY63TSK6nV
확실하게는 아닌데 조금 감은 잡고 있을거 같아보이네. 다만 자기가 레스주의 행동 등을 통해 확실히 알아채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이거 혹시...? 하는 느낌 정도려나. 어제부터 공통적으로 고지식함? 순진함? 그런 느낌이 강하다 보니 그게 기껏 알아채놓고도 무용지물로 만드는거 같아서 계속 티를 내줘야 될 거 같아보이네.
◆jfU0rgphuq1 2021/12/28 21:26:07 ID : tyY63TSK6nV
갈등끝에 내린 결정이고 그런 만큼 레스주 본인이 좋은 길을 골랐을 거라는 믿음이 큰 걸로 보이네. 다만 그 지원했다는 곳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지는 않고 주변에서 말해준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다른 것들과 비교해본 뒤에 결정하진 않았을까 싶어, 결과적으로는 틀린 선택은 아니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는 오래 걸리고 그 전에 레스주가 지쳐서 포기하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제일 중요한 일일 거 같아. 레스주가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힘든 기간을 버텨나갈 힘이 아직 부족해보이거든. 험한 길을 가게 될 거 같으니까 금방 찾아오는 난관에 지지 않도록 장기전을 예정해야 될 거 같네. 도움이 되는 결과일지 모르겠지만, 레스주가 선택한 길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랄게. 행운을 빌어.
이름없음 2021/12/28 21:31:11 ID : rvBfbwq1Cpd
짝남이랑 가까워질 듯 하다가도 계속 멀어지고, 나한테 관심있어 보이다가도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 그 친구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걸까..? 이 관계는 아예 가능성이 없는걸까..?
◆jfU0rgphuq1 2021/12/28 21:47:13 ID : tyY63TSK6nV
힘들더라도 조금 더 자료를 모아보는걸 추천하고 싶은데? 정확히 어떤 건지는 모르겠는데 레스주가 얼마나 그 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지를 드러내보이는 것이 중요할 거 같거든. 조금 더 철저히 준비해서 나는 이만큼이나 알고 있고, 거기다가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거 같아 보이거든. 지금 상태대로라면 레스주가 좋은 결실을 맺기에 준비가 부족한 느낌이 있어. 노력이 든다고 했지만 그 노력이야말로 지금 제일 필요한 부분일 거 같아보이네. 힘들겠지만 기왕 하는거 더 철저하게 준비하는게 좋을 거 같아. 행운을 빌게.
이름없음 2021/12/28 21:59:19 ID : CrwMp9imK2I
혹시 그 버텨나갈 힘은 어떤걸 말하는지 알 수 있을까?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jfU0rgphuq1 2021/12/28 22:14:38 ID : tyY63TSK6nV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을 거 같아보이는데? 피로감이 쌓인거 같아보여. 타로를 보면 요즘은 좀 자주 만나지 않았을까 싶어보이는데 그러다 보니까 필연적으로 서로 다른 부분이 부딪칠 수밖에 없고. 대화로 푸는건 오히려 피차 지칠거 같아 보이고 조금 둘 사이에 오가는 대화를 줄이고 정신적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만나는 텀을 조금 두는걸 추천하고 싶어. 그 안맞는 부분이 상대의 단점인지 그냥 레스주와 다른 부분일 뿐인지를 먼저 생각하는게 좋을 거 같아. 대화로 풀려고 하면 오히려 상대를 존중하지 않은 말이 튀어나올 거 같네. 연말연시이기도 하니까 다른 일로 바쁘기도 할테고 서로 얼굴을 안 보고 각자 쉬는 시간을 가지기에도 좋은 시간일 거 같아보여. 대화로 푼다는 말은 좋은데 모든 상황에서 해당되는 말은 아니지, 레스주의 고민이 잘 해결되기를 바랄께.
◆jfU0rgphuq1 2021/12/28 22:20:36 ID : tyY63TSK6nV
너무 두루뭉실하게 말했나? 그냥 끈기나...근성...그런 종류의 힘이지. 레스주가 도전할 일이 오래 봐야 되는 일일 거 같았는데 레스주는 단기전을 상정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 점괘였거든.
◆jfU0rgphuq1 2021/12/28 22:43:38 ID : tyY63TSK6nV
카드 결과만 보자면 그 사람이 꽤 오랫동안 레스주에게 그렇게 티를 냈을 거 같은데 그런거 치고 레스주의 반응이 본인이 기대한 만큼이 아니다 보니까 잠시 중단하는게 좋을 거 같다고 여긴거 같아보여. 이정도면 어느정도 답변이 돌아올 만도 하지 않나 싶은 시기인데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으니까 아직은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서 일단은 조금 물러나서 레스주가 어떻게 할지를 지켜보자는 느낌도 있을 거 같고...서로 연락만 기다리게 될 확률이 있는거 같은데 신경쓰인다면 레스주가 먼저 한번 아무일 아닌척 가볍게 연락해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거 같아보이네. 너무 솔직하게 신경쓰이는 티를 내는것보다는 어느정도 살짝살짝 신호만 주는 느낌으로 밀당을 하는 쪽이 좋을 거 같아보여. 행운을 빌게.
◆jfU0rgphuq1 2021/12/28 22:58:23 ID : tyY63TSK6nV
상대가 레스주에게 큰 관심이 있는거 같진 않아 보이는데...레스주가 좋아하는 사람이 전체적으로 주변 분위기를 리드하고 휘어잡는 사람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느낌인거 같은데 맞으려나? 그런 사람이 보기에 레스주는 좀 심약하고 자기주장을 크게 하지 않는 느낌 같아보여서...주변인물 1 정도로 보일 우려가 있는거 같아. 원래 자기 울타리 밖에까지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체질이다 보니까 딱히 레스주에게 좋은 이미지를 품을 겨를이 없는거 같네. 우선 전면적으로 지금까지 어떤 식으로 상대에게 어필했는지를 한 번쯤 더 되돌아보고 고칠부분은 다 고치는게 좋을 거 같아보여. 그와 별개로 어떻게 상대에게 어필했는지, 같은 부분도 그렇게 크게 다가가진 않은거 같거든. 레스주가 좀 내향적이고 사람에게 먼저 접근하는 타입은 아닌거 같아 보이고...현재 상태로라면 딱히 이도저도 아닌채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느낌이 보이네. 가끔은 처음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다시 작전을 짜는 것도 추천하고 싶네. 행운을 빌어.
◆jfU0rgphuq1 2021/12/28 22:59:42 ID : tyY63TSK6nV
이제 컴퓨터 꺼야지.. 오늘은 이렇게 질문받았고 나중에 신년운세점 추첨대상으로 추가함
이름없음 2021/12/29 06:20:45 ID : 9ta8kk3Duq4
2021 12월 29일자 질문! 좋아하는 사람한테 무슨일이 생긴건지 먼저 연락하기가 망설여져 그 사람이 상황이 진정되면 나한테 먼저 연락이 올까?
◆jfU0rgphuq1 2021/12/29 21:17:55 ID : tyY63TSK6nV
왠지 자신은 없는데...무슨 일이 생겼을 거 같진 않은데 연말연시라서 여기저기서 모임같은 것도 있고 해서 바쁜거 같아 보이네, 안좋은 일은 아닌거 같고 잘 놀고 있을 거 같아 보여. 먼저 연락할 거 같진 않아서 레스주가 밀당중이거나 한 게 아니면 연락은 먼저 하는게 좋을 거 같아. 나쁜 일이 있는거 같진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길게 기다리거나, 혹은 먼저 연락하거나 둘 중 하나일 듯...? 행운을 빌게.
이름없음 2021/12/29 22:49:39 ID : Y9wHyK5fgo5
나 질문! 이제 31일날 남친이랑 마지막 데이트 후에 헤어지기로 서로 말이 끝난 상태야. 이유는 상황적으로 연애를 하면 서로가 더 힘들 것 같아서. 남친은 입시 끝나고 대학을 갔고 난 내년에 입시 시작하니까 엄청 바쁠거거든... 남친이 나 생각해서 서로 엄청 사랑했던 소중한 사람으로 남겨두고 헤어지기로 했어. 너무 깊은 얘기는 음... 생략해도 될까ㅎㅎ 여기서 말하긴 너무 마음아플 것 같아. 그래도 서로 엄청 사랑해. 그래서 내 질문은 우리가 서로의 상황이 안정되었을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야. 다시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 그리고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도 어떤 관계를 맺는지도 궁금하구... 혹시 봐줄 수 있을까?
◆jfU0rgphuq1 2021/12/31 22:57:47 ID : tyY63TSK6nV
타로 볼 줄 알면 뭐하나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나는 갑작스럽게 일어난 문제를 극복하느라 연말 내내 구르고 또 굴렀다...암튼 그래서 늦게 와서 미안 타로결과만 보면 가까운 미래를 봐준 느낌이라서...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라고 물어줬는데 아마 이 기간이 생각보다 오래 갈 거 같아보이네. 본인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큰 이유로 헤어졌기 때문에 다시 만나기 위해 기다리긴 할 거 같은데 그 기다림이 생각보다 힘든 시간이 되다 보니까 감정이 식거나 변질될 수 있어보여, 지금은 정말 좋아하는 상대이고 마음이 변하지 않을 테니까 이야기해줬던 문제들이 해결되면 다시 만나서 좋은 인연이 될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생각보다 상황은 마음에도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상대방이 없는 상황에 적응하고 지내다 보면 점점 마음도 정리되고 슬픔에서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갈 거 같은 느낌의 점괘가 나왔거든. 점괘가 꼭 맞는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 아마 레스주와 전 남친이 헤어진 뒤에도 계속 자주 만나고 친분을 유지한다면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다시 좋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점은 그냥 재미나 액땜 정도로 봐주면 좋겠네. 행운을 빌고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랄께.
이름없음 2022/01/01 00:08:58 ID : JU3Ve45huoE
잘 끝내고 왔어 ㅎㅎ 봐줘서 고마워 ! 사람 마음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스레주도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한 일 가득했으면 좋겠어 고마워!
◆jfU0rgphuq1 2022/01/01 00:19:39 ID : vbjwIHBdXBw
랜덤추첨 쳐서 나온 랜덤추첨기를 사용했음 총 14개의 질문 중에서 2명을 뽑아서 2명이 나왔네. 두 레스주는 1년 운세를 봐줄 생각인데 혹시 필요없으면 이야기해줘, 그럴 경우 해당 레스주를 제외하고 다시 추첨을 돌릴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 일만 생기기를 기도할게.
이름없음 2022/01/01 02:10:42 ID : JU3Ve45huoE
우와 영광이야 ㅠㅠ 나 337인데 너무 좋아!!
이름없음 2022/01/01 13:41:01 ID : lfO79cmnA43
안녕 레주! 난 내 인간관계에 대해 물어보고싶어 지금 내가 친구로 연락하고지내는 사람들은 날 어케 생각하는지 궁금하더라고..ㅎ요즘 너무 지치기도하고 다른사람이 날 어케생각하는지궁금해 특정짓자면 특히 나랑같이 알바하는 사람들..!
이름없음 2022/01/01 17:54:00 ID : eGla7e3TPcl
나 336인데 너무 좋아🥰 감사합니다🙏🙏
◆jfU0rgphuq1 2022/01/01 22:14:44 ID : tyY63TSK6nV
1년 운세 답변 다 할때까지 질문 더 안받음 내일까지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기다려줘:)
◆jfU0rgphuq1 2022/01/01 22:27:05 ID : tyY63TSK6nV
주변에 마음을 잘 안 여는 타입일까? 주변사람들은 레스주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모르는거 같아보여. 일상을 함께 하는건 좋은데 그 이상 친해질 기회를 잘 얻지 못하다 보니까 레스주에 대해서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자기들과 좀처럼 어울리려 하지 않는단 느낌을 받고 있고 그래서 레스주에게 먼저 다가가거나 하지 않을 거 같아 보이네. 그래서 특별히 나쁜 감정은 없지만 좋은 감정도 없는 느낌? 다만 마음을 열지 않더라도 평소의 언동 또한 타인이 레스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고, 레스주가 평소 보이는 행동으로 미루어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떄 자기가 여유있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상황이라면 거리낌없이 도와줬을 거 같아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주변인들이 레스주에 대해 갖는 생각은 어느정도 긍정 쪽으로 기울어지는거 같아.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 더 마음을 열어도 좋을 거 같아 보이네. 얼마나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 새해복 많이 받아.
이름없음 2022/01/01 23:37:42 ID : VdXvAY2oMkp
안녕 레주! 나는 연애 관련해서 질문하고싶은데.. 전에 첫사랑첫연애에 데인적 있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연애를 추구하기에는 상황이 아주 적절치는 않은지라 접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이야.. 현 상황의 연애운을 볼 수 있을까?! +질문 안받는다는 레스를 못보고달았네ㅜ 언제가되던 대기하고 있을게
이름없음 2022/01/02 00:47:06 ID : q6jh9dxxA41
올해 연애운이 어떨까 궁금해!!!!!
이름없음 2022/01/02 23:34:47 ID : 60q46o6o0sj
음..난 항상 사람들한테 먼저 다가가고 말시키는편이거든ㅜㅜㅜ근데 그 행동이 오히려 마음의 문을 닫은것처럼 보이는거야?
이름없음 2022/01/03 01:26:29 ID : MlAY2nwsjiq
네넹! 기다리겠습니당🥰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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