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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6)2.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3.뚱뚱해도 (6)4.🗑🗑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5.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5)6.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7.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1)8.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4)9.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10.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3)11.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2)12.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10)13.. (1)14.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0)15.. (1)16.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2)17.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3)18.손절한 친구가 계속 앞에 있음 어떻게 해야하지.. (3)19.디지털 성범죄말야 (13)20.남자들 있으면 제발 한번만 와줘라. (8)
나 2년 만난 남자친구 있거든? 근데 평상시엔 존나 잘해줘
근데 싸우면 애가 180도 변해 물건 던지고 폭력적인 성향 보인단말이야
싸우는것도 별 좆도 아닌일로 싸워서 난 어처구니가 없어서 걔가 화내면 아니 왜 이런걸로 화를 내냐 이렇게 말하는데 그러면 남자친구는 나한테 아니 그럼 내가 화를 내기전에 니가 입 쳐 닫고 있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적반하장으로 그렇게 하거든? 이성문제로 싸우는것도 아니고 바람을 핀것도 아니거든? 예를 들어서 싸우는 이유가 남자친구가 갑자기 타지역을 가자고 해 그러면 난 힘들다 오늘은 가고 싶지않아 이렇게 얘기하면 살짝 삐지거든 그래서 난 그 삐진거 풀어줄려고 아아 알겟어 가자 가자 하면 그때 갑자기 화를 내면서 안간다면서 왜 또 간다고 하냐고 짜증난다고 그때부터 화를 내버리거든? 근데 나 이렇게 길게 만난거 처음이라 헤어질자신도 없고 헤어지고 싶지도 않은데 뭐 어떻게 해야되냐 ㅆㅂ? 나는 싸우면 바로 풀어야하는 성격이고 이 새낀 지 화나면 아무말도 안하는데 지 화났을땐 아무말도 안시키면된데 그럼 난 이새끼 화 풀릴때동안 가시방석이고 존나 눈치보이거든? 이게 맞냐 이새끼 말대로 화나면 걍 나는 가만히 쳐 있고 몇시간뒤에 사과하면 그냥 받아주면 되는거냐 ? 연애 왜케 좆같냐 답이 뭔지 나도 알고 있고 다 헤어져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내 자신이 한심하고 어떡하면 좋냐 ㄹㅇ 헤어져란 말 말고 다른 해결 방법 있음 쫌 알려주라 ㅆㅂ
그 얘기도 남자친구한테 해봤지 감정조절이 안되는거 같다고 치료라도 받아보자 했더니 돈아깝데 비용이 얼마나 비싼데 그런데 돈낭비하고 싶지 않데 그리고 지가 일을 쉬어서 그렇지 일 다시 시작하면서 사람들 만나면 괜찮아진다는데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계속 가자고 하면 또 싸우니까 ㅆㅂ 말도 못하겠어
나도 아빠같은 남자는 만나고 싶지않았는데 만날수록 아빠의 모습이 겹쳐서 더 힘들더라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진지하게 이런 얘기도 했었는데 쫌 충격 먹은줄 알았는데 몇일 안가더라 근데 지금 당장 내가 싸워서 힘든거보다 내가 헤어졌을때의 그 힘듬이 감당이 안되서 헤어지지 못하겠어
그럼 지금 당장 헤어진다고 생각 하지 말고 천천히 정을 떼는 건 어때?
만약 오래 만나서 결혼하고 애를 가진다고 하면... 애 한테 너무 미안한 짓이잖아.
지금 당장 헤어진다는 생각 하니깐 힘든거라고 생각해. 아직 까지는 많이 좋아해도 되니깐 미래 생각 하면서 천천히 생각해봐
우리집 형제랑 똑닮았네 ㅋㅋㅋ 사소한걸로 니들이 ㅈ같이구니까 내가 화내는거라는 식도 ㅋㅋㅋ얘는 집밖에선 분조장 티안내고 모범생으로 잘만 사는데... 남친은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겠는데 거기서 더 가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수도 있음. 아직 다 드러낸게 아닐수도 있잖아ㅋㅋ
당장 헤어지지않더라도 더 심해지면 헤어질 각오는 해둬라..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야. 스스로 상담가자고 하면몰라 안간다고 화내니 고쳐질 기미도없음
남자친구도 나도 조금은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왔어 우리아빠 남자친구 아빠 둘다 분노조절 잘못하거든 그래서 내 자식한테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남자친구도 나도 항상 갖고 있는거 같아
그리고 나랑 다르면서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뭔가 더 정이 가고 화내는걸 보면 안타까울때도 있어 정때보려고 마음 굳게 먹고 헤어지자고 하고 다른 사람도 만나봤는데 결국 얘 생각이 너무 나서 다시 만나게 되더라 헤어지면 나쁜생각이 안들고 왜 좋았던것만 기억나냐 ㅆㅂ
이게 뭔 엿같은 상황이야
바로 헤어져 ....;;;;;;;
별 ㅈ도 어닌건데 지 여친한테 물건 던지는 고추새끼가 어딧어
뭘 고민해 대체
저런 새끼랑 계속 사귀고 싶어..........?
언젠간 레주가 맞아서 병원에 실려갈 것 가태
처음엔 힘들겠지만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야 내 친구도 첫 사랑이랑 헤어지고 살도 10키로 빠지고 죽을만큼 힘들어 했는데 더 좋은 사람 만났어... 언젠간... 널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 만나길 바라
폭력적인 성향 진짜 절대 안 바뀌는 거 너도 알잖아 썩은 동아줄 붙잡고 끊어지지 말라고 너가 바꾸겠다고 아무리 그래도 언젠간 끊어지게 되어있어 다른 사람 찾는 게 더 빨라 진짜
몇년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더 깊어지면 안전이별 걱정해야할수도있어
가족도 정신과 데려가기 힘든마당에 남인 입장에서 어떻게 정신과 치료를 받거니와
사람 쉽게안변해서 너가 우울증치료 받아야할수도있어
내 사촌오빠의 아내분도 지금 공황장애로 치료받으신다...
애가 둘이나생겨서 쉽게 헤어지지도 못해
어른들이 그냥 참으라하거나 오히려 그 아내분 잘못찾아내서 보통내기 아닌 년이라고 욕부터하시지
나도 폭력은 아니지만 첫연애로 가스라이팅 심하게 받았었고(ㅅㅅ안해주면 자살하겠다하고 야한농담 친구폰으로 주고받아서 그 친구가 나한테 야한드립침), 두번연애 했는데 성희롱도 무지받았다 한번은 야외에서 대낮에 바지벗으려하길래 기겁하고 집왔었다. 헤어지고 나서는 심지어 집앞으로 오겠다고 밤 11시에 문자오고 개 기겁한적이 있었지
물리적 폭력이나 정신적 폭력이나 마찬가지 같아. 스레주는 천천히 정떼야할뿐 아니라 정떨어지게 해야할거같은 상황인거같다
부디 이별해야 될 순간이된다면 안전이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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