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짜증이라기 보단 자괴감듬.. 내가 이렇게 문해력이 딸리는 인간이었나... 이러면서

>>2 나는 회사에서 말 알아듣지도 못하게 알려주거나 글 싸지르면 너무너무 화가나ㅋㅋㅋㅋ 일부러 이렇게 쓰는건가,,,싶기도하고

완전 인정ㅜㅜㅜ글서 항상 국어 모고 풀 때마다 속으로 욕 엄청 해..

>>2 아 나도ㅠㅠ 난 자괴감 들면서 짜증남... 내가 이렇게 바보였나 ㅅㅂ... 이러면서...ㅠㅠㅠㅠ

난 좀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막 말도 안 되고 앞뒤도 안 맞는 글 아닌이상 앵간하면 이해가 되니까? 에휴 바보...이러고 넘김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어노잉한 기분

난 그거 사람마다 다르더라..동기거나 본인이 글을 잘 못쓴다..하고 인정하는 사람이 그렇게 보내주면 '아 그래 뭐..내가 해독좀 하지 뭐..' 하는데 개 꼰대같은 인간이 그지랄로 보내놓고 평소 행실도 왜 이해 못하냐고 지랄하는 인간이면 '에리이 X발 내가 이걸 왜 읽고 앉아있어야하나' 이러면서 짜증 확밀려옴. 그냥 카톡만 와도 짜증남.

나도 약간 그런데 글보단 직접 대화할 때 쫌 심한듯?? 친구들이랑 대화하는데 말을 이상하게 하거나 말하는데 옆에서 딴 소리 해서 소리 겹쳐서 안들리면 짜증 확 올라옴 그래서 그런가 시끄럽고 사람 많은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ㅋㅋ...

나도 쫌 그럼 목소리가 작아서 안들리거나 말 이상하게 하면 좀 짜증나 옆이 시끄러워서 그런건 이해할 수 있는데 목소리 작아서 여러번 물어봐야되는거나 말 이상하게 하는건 짜증나

주장하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가져오면 속이 답답함... 해독하고 나서 '~ 이런 말 하려던거 맞지?'라고 되물어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