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정신과를 다녀왔고 개인적인 기록과 혹시 다른 사람에게 내 후기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약 복용 경과를 적어나갈 예정이야 나는 숨쉬기 힘든 발작이 자꾸 일어나서 내과를 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단 이야기와 함께 정신과 치료를 권유받았고 그런 루트로 오게 됐어 내 상태는 계속 된 자살충동과 우울 불안 불면 자해도 이어지고 아 오늘 날씨좋다 저 차에 치여서 뒤질까~♡ 하는 딱 .... 병원 가야 하는 상태였어 물론 나는 이걸 내 의지가 약해서&내가 이렇게 생겨먹어서 걍 평생 이렇게 살아야지 하고 받아들임 물론! 치료를 위해 정신과를 두 번 정도 몇년 전에 다녀봤었으나 또라이들이었고! 그 분들이 준 약물 덕분에 더 악화됨! 아이고 감사합니다 병원 망해라 ^ㅡ^ 저어어엉말 병원 선정을 잘해야해. 의사도 물론.

헐 우리 스레 100넘었네 소소한 축하 🎉 >>101 안녕~ 우리 인생 참 기구하다 그렇지. 그런데 이미 환경과 유전적인 어쩌고가 만들어낸 것인데 어쩌겠어. 네 말대로 나아질거야, 분명. 너도 그렇고~ 그래도 병원은 나중에라도 가보는 걸 추천해. 요즘은 게임에 재미들렸어. 일본어는 ..... 쪼오오오끔 하고있고 그림은 가끔 그리고 있고. 마O노기가 재밌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당탕 하고 있다. 또 무슨 말하지? 일 하나를 끝내서 마무리 작업을 하고있어. 좋은 성과가 나오면 좋겠다. 약은 잘때 필요시약을 먹으니까 내가 원하는 만큼 잘 수 있게 됐다! 아주 기쁨. 금요일에 비 온다는데 안 오면 좋겠구~ 다들 남은 주 즐겁게 보내.

20210604_145214.jpg여름에 좀 덜 더우면 좋겠다 ㅋㅋㅋ 얼마전에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 올리고감!

완전 밝아졌잖아 스레주~ 사진에서도 막 뭐랄까 상큼함같은게 터져나오는거같아ㅋㅋㅋㅋ 레스도 되게 긍정적인거같다! 난 내 속 썩이거 썩여서 우울증 진단까지 받게 만든 윗선임이 드디어 더 윗사람한테 비리들통나서 잘려서그런지 좀 한꺼풀 나아진거같아. 그마저도 나랑 동기면서 후배인 좀 복잡한..그런 친구들이 증거 모아서 힘내준 결과지만. 그래도 솔직히 속이 좀 후련하다. 악독한놈, 잘됐지. 이번주 토요일엔 소꿉친구였던 여자애 결혼식에 간다! 기분이 묘하네, 한번도 좋아한적은 없지만..주변 친구들 하나 둘 결혼하는 모습을 보자니 묘한 기분이 드는걸까! 아무튼 겸사겸사 있던 양복에 3피스하려고 베스트(조끼)도 맞추러 갔었고~ 넥타이랑 벨트도 새로했지~ 쇼핑은 오래간만이야, 재밌네!

며칠 연속으로 새벽 1~2시에 자서 7시30~8시에 일어나니까 그런지 우울감이 몰려온다. 날도 계속 흐리고.

>>104 상큼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긴데 ㅋㅋㅋㅋㅋ 일이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결혼식은 잘 갔다왔겠지?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도록~!!!! 상큼한 스레주의 명이다~!! >>105 맞아 날을 도무지 종잡을 수 없더라. 덕분에 기분도 오락가락이야. 6.21 월 지금은 날이 너무 좋은데 더워서 요즘 산책은 꿈에도 못 꾸는중. 자려고 눕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중. 빨리 일 마무리하고싶다. 자살사고와 자기혐오는 여전함! 지금도 상비약 하나를 먹어야할것 같아. 신나는 노래도 듣는중. 아무튼 보고는 이상! 제군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도록~!!!!

6.22 일을 드디어 끝마침! 하나 끝났다! 이제 새로운 어쩌고를 해서 새로 일을 해야 하는 생각에 또 암담하지만 잠깐의 여유를 신나게 즐기는 것도 좋지. 내 동생은 이제 대학 졸업하는데 하고싶은 게 없다고 우울해하더라. 어떻게 달래줘야 할지 모르겠다. 낮에 자해사고가 들어서 약을 먹으니 감쪽같이 사라짐. 신기해 죽겠네. 다들 비 조심 더위 조심 냉방병 조심~!

>>107 축하축하 나도 오늘 정신과 다녀왔어. 약 용량을 50미리정도 받아도 괜찮았는데 75미리로 좀 더 늘렸어 조금 우울해진 적이 있어서 걱정됐거든. 나도 내 머리가 조용해진 게 좋다.

>>108 머리가 조용해지려면 약을 먹는 수밖에 없을까?

미쳐버릴 것 같다. 아무것도 해결 안되고 내가 해결 할 수 없는 것들을 나한테 늘어놔서 달라지는게 뭘까? 감정 쓰레기통? 엄마와 마주앉아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이제는 괴롭다. 내가 잘 살기를 바라면서 눈앞에서 없어져 버리길 바라는 건 무슨 바람일까? 적당한 때 쓰고 적당한 때 정리되는 사물이길 바라는걸까? 아버지와의 관계도 더 모르겠어. 털어놓지 말아야 할걸 나한테 다 털어놓고 말하지 말아야 할걸 말해서 내 어깨를 짓누르면 난 누구한테 말을 해야할까? 약 털어먹고 침대에서 멍청하게 누워서 잠만 잤다. 도피하고 싶나봐. 아이는 왜 지들이 낳아놓고 내가 키우길 바라는거고. 내가 가장이 되길 원하나봐 340대는 물론 20대도 다 갈아서 내가 쓰이길 원하나봐. 전부 끝내고 싶어진다. 그래도 살아야지. 어디로 도망가나. 무작정 나가고 싶지만 갈 곳이 없다는게 날 슬프게해.

죽고싶다는 충동이랑 살고싶다는 감각이 부딪치는 기분이 진짜 끔찍하다. 실시간으로 다 깎이는것 같아.근데 진짜 죽는게 왜 이득이.아니지?

>>109 자연치유력도 있긴 하지만 약도 도와주니까 먹는 게 좋대.

>>111 글쌔, 지금부터 적을 주장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어디서 들은? 본? 얘기로는.. 죽으면 아무것도 없으니 기회비용이 0이지만, 살아있으면 좋은일이 생길 수 있기에 이득이다..라고 한거같은데.. 전체 행복지수총량이 마이너스면 이득은 커녕 손해만 보는거 아닌가.. 뭐, 그래도 사람이라는게 간사해서 좋은일이 생기면, 그 순간만은 즐거운게 사실이니까, 못살만한것도 아니려나..어쨌든 살아있으니. 뭔가 나 치료시작한 초기상태 보는거같아서 기분이 복잡미묘하다~좋았다 나빴다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거 똑같이 보는거같아..

>>112 분명 약 처음 먹었을 땐 아무생각도 안 들어서 기뻤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일어나자마자 죽고싶다는 생각부터 먼저 한다.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야. 특히 오늘은 더 그러네. >>113 지금이 지나면 좀 나아질까? 언제쯤 지나야 나아질까? 나아지리는 할까? 오늘 병원가는 날인데, 도저히 가기가 싫다. 끈 풀린 인형이 된 것 같고 막 바닥이 뚫려서 침몰하고 있는 기분이야. 지금 머리속에서 병원을 갈까와 가지말까가 싸우는중...... 당연히 가야겠지만.... 나아지는게 없지않나? 돈낭비 아닌가? 애초에 내가 우울증이 맞긴 한건가? 그냥 이상하게 글러먹은게 아닌가 싶고?

>>114 나도 원래 오늘 병원가는날이었는데 일때문에 목요일로 미뤘다.. 음..사실 세상이나 특정 몇몇이 글러먹은게 아닐까. 그 특정 몇몇때문에 스래주라던가 뭐..나처럼 좀 감정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이 우울증까지 와버린다던가말이야. 우울증 심할때 돌이켜보면 글러먹은 생활패턴이긴 했어ㅋㅋㅋㅋ지금도 그렇게 성실하다고는 생각 안되지만~뭐~ 적당히 살면 된다는 주의로 생각도 바뀐상태고, 상관없어 이제. +TMI 얼마전에 약을 먹는다는게, 난 자기전에만 한번 복용하거든? 근데 먹은걸 까먹고 한번 더먹은거야 바보같은게! 이야..갑자기 머리가 핑 돌더니 쓰러져버리더라구..다음날 하루 종일 두통에 어질어질하고..한 5봉지만 모아셔 들이켜도 재밌는 꼴 보겠다고 생각들더라 허허..약 조심해서 먹자..

나도 효과있다가 다시 우울증와서 약 바꿨어. 다행히 이번 약은 나랑 맞더라고

비가 와서 그런가... 약 먹었는데도 옛날 일들이 생각나면서 우울감이 온다.

안녕 레주야 처음부터 끝까지 스레 전부 정독한 레더야!ㅎㅎ 레주가 점점 상큼발랄해지는게 오늘 처음 이 스레를 본 내 눈에도 보이길래 나도 모르게 뿌듯했어! 나도 정신과를 다니고,자해는 습관이었지만 요새는 그냥 할 힘도 없어서 매일 침대에만 누워있어. 죽고싶다는 생각보단 언제 죽나.. 언제 죽을까.. 정말 뭐든 다 귀찮아. 정말 죽어도 아무렇지 않을거같은 느낌이 든지는 꽤 오래됐어. 병원도 계속 밀려서 다음주에나 약을 받을수가 있어서 불안하고 무섭긴 하지만, 너의 스레가 나한테는 한구석의 의지할수 있는 일기장 같은 존재인거 같아. 앞으로도 자주 와서 나의 근황을 써도 될까 ?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어 레주

레주 요즘 안보이네 혹시 무슨일 있는건 아니구? 한편으론 걱정도 되는데 한편으론 여기에 신경도 안쓸 정도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싶다

안녕! 다들 오랜만이야. 여긴 마음대로 써도 돼. 나도 너희들 이야기를 듣고 싶으니까! 사실 문제는 그게 아니고 다름이 아니라...... 생리통인줄 알고 진통제 먹어가면서 버틴 복통이 충수염 이었습니다~ 짜잔~ 덕분에 지금 입원하고 재활 운동중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사 너무 다사다난해서 할 말이 없지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나 보고싶었지 얘들아..... 나도 보고싶었어... 좀만 더 기다려..회복하고 온다......

>>120 헐 레주 왔다 !! 입원이라..어떡해ㅠㅠㅠㅠ 얼른 낫길 바랄게,, 보고싶었오 회복 잘하구 돌아와!

오늘 약 용량을 늘렸어

>>120 맙소사..충수염을 생리통으로..바보야 바보ㅋㅋㅋㅋ...수술 잘 끝났으면 재활 잘받고 돌아와

>>120 허억... 복막염으로 안번져서 다행이야 ㅠㅠ 얼른 쾌차해!

>>123 아니 내 말 들어봐 이게 이유가 있어!!!!! 때는 . 생리 이틀째였지 . . . 난 원래 생리통이 심했는데 이상하게 오후가 될수록 진통제도 효과가 안들고 바닥을 기어다닐 정도로 생리통이 심한거야. 물론 그 와중에도 일하고 게임도 했다? (약간 집념의?한국인인듯?) 그리고 그건 밤에 절정에 달했는데 얼마나 심했냐면 자기 전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고통속에서 환각까지 보이더라 ... ... 여기서 뭔가 좆됐음을 알아차려야 했는데 ... 담날 일어나보니까 무슨 윗몸일으키기 1000번한 사람처럼 배가 아팠어. 이건 본능적으로 생리통이 아님을 직감했지. 그 와중에 아침을 열심히 먹고 내과를 갔다가 ... ... 여차저차 된거야. CT를 찍어 보니까 장염의 염증이 너무너무 커져서 그게 맹장까지 건드리고 난리가 난거지. 늦었으면 위랑 장을 절개할뻔 했어! 으악! 지금 나 배꼽 세개임 배에 구멍 세개 뚫렸어어어억 아무튼 회복중이야. 항생제 고만맞고싶다 애드라.

생리중이라 지금 기저귀까지 () 차고 다니고 있어. 너네들은 생리할때 충수염 걸리지마라. 휴. 암튼 이게 아닌데. 얼마나 아팠었냐면 환각이 보일때 자해를 하면 통증이 분산될테니까 자해를 할까하는 극단적인 충동까지 들더라; 수술하고 나왔을때는 그냥 조오오오오오온나 아파서 애처럼 울었음. 그리고 무통주사를 내가 가장 단기간에 맞은 신기록자가 되었어. 아플때마다 꾹꾹 눌렀더니 하루만에 다 맞음; 간호사 선생님이 신기록 세웠다고 박수쳐주심(ㅋㅋ)

아무튼 나는 지금.... 복도를 걷는 재활 운동을 하고 있오..... 가스가 나와야 하기 때무네.... 애드라 잘 들어둬.... 염증 조시매..흑흑...... 글구 정신과약은 하루정도 못먹었고 ( 뺏겨서 성분분석당함! ) 다행히 먹을 수 있게 됐음! 수액+정신과약 이렇게 먹으니까 5분도 안되어서 훅 기절하더라. 잠은 잘 자게 되서 좋아 (....)

>>125 괴..굉장히 발랄하네;; 스레주 맞나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ㅋㅋㅋㅋㅋ진짜 큰일날뻔했잖아, 뭔 염증이 그렇게 커질때까지 방치를한거야, 아프지도 않았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리통이랑 그렇게 구분이 안가나? 내가 남자라 이건 뭐 알수가없네... 배꼽 3개면 복강경으로 했구만! 역시 뭐 요즘은 절개술은 잘 안쓰네~ 흉터도 작을테니 좋지뭐! 재활도 재활인데, 혹시라도 또 아프면 바로 의료진한테 이야기해, 항생제 먹고는 있다지만 혹시 모르니까. 뭐, 충수만 절개했으면 수술실수는 어지간해서 없겠지만은...염증 재발이라던가말이야.

>>125 게임까지 ㄷㄷㄷㄷㄷㄷㄷ 대단해 넌 꼭 성공할거야

나도 복강경했는데 흉터치료제 바르고 하니까 이제는 자세히 봐야 알 정도만 있어ㅋㅋㅋ 고생했네 스레주 ㅠㅠ 힘내!!

퇴원하고부터 아침 저녁 약 먹을 때마다 정신적으로 이상해짐 숨 쉬기 힘들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음 약이 너무 독함 막 자살사고 계속 들어서 미칠거같음 누가 날 시험하는 기분임

온몸은 계속 붓고 미쳐버리럭같음 뭔가나를 한계로 내밀고잇음 밤마다 머리채 잡아뜯으면서 비명지르고 눈물흘림 목매단 내가 너무 잘보이고 이상해 뭔가 잘못된거같음 그냥 전부 끝내고 싶은데 필사적으로 버티고있음

안녕 애들아! 항생제 부작용을 씨게 겪고 온 스레주야. 너희는 약 조시매라. 장염이 충수염으로 안번지도록도 조시매라. 겨우 회복허고 이제 사람 사는 꼴 대따. 항생제 때문에 약을 줄였더니 못 자고 있어 ㅎㅎㅎㅎ 곧 새벽 3시라니 .... 내 운명을 순응하고 필요시 약을 하나 더 먹을 생각중이야. 진짜 신기하지 위에 글 보면 저때 죽고싶어서 안달 나있는데 지금은 맘마미아! 한편보고 코 훌쩍이면서 이런 글 쓰고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가장 절실히 깨닫는 요즘. 다들 더위 조심해!

>>135 살아돌아왔넼ㅋㅋㅋㅋㅋ날도 더운데 아파서 고생이 많았다 글 쭉 읽으니까 확실히 달라보이지! 글이 밝게느껴진다니깐ㅋㅋㅋㅋ 수요일이 중복이었는데! 아마 초복때도 뭐 못챙겨먹었겠지, 말복이라도 좋은거 먹고 보신좀하고, 스레주도 나은지 얼마 안됐는데 더위조심해!

>>136 잠깐 지옥이라도 갔다온 기분이야 ㅋㅋㅋㅋㅋㅋ 염라랑 맞대면 했달까 .... ... 마스크 쓰고 있더라고.... 마스크 중요하지 👍 7.24 다들 뭐하면서 지내고 있어? 난 이제야 몸이 겨우 회복되었는데 좀만 걸어도 다리가 빨개지구 헉헉거리는 몸이 되었다! 원래도 흐물했는데 약간 흐물x42정도 되었음. 밀렸던 일 처리하고 에어컨 앞에서 살고 있는데 문득 할 게 없더라고. 게임은 질렸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호캉스는 꿈도 못꾸고 더위에 나갈 자신도 없고 ...... 그렇다고 일본어 배움에도 진척이 없고 (그야 얼마 하지도 않았으니 당연하지만 그래도 약간 화나더라고 내가 이렇게 빡대가리였다니) 공부도 하기 싫고 약간 만사 무기력인간이 되어있는 상태야.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이나 열심히 벌까 하는데 그것도 의욕이 있어야지. 지금 상태로는 라면 끓이는 것도 귀찮음 (그래도 퇴원 후 건강하게 먹고있어!!!!) 다들 뭐하면서 지내는지 궁금하네. 나만 이 더위에 녹아내리는 거 아니지 😂

>>138 염라가 마스크라..지옥도 그 질병이 유행인가!ㅋㅋㅋㅋ 나도 무기력상태라 일이며 뭐며 만사 귀찮은 상태..주말에 억지로라도 움직일라고 기타학원 등록했다~ 오늘이 3주차, 사실 10년넘게 쳐서 놀러가는 느낌 '~ ' 그래도 일랙위주로만 쳤는데, 클래식으로 배우니 재밌네 원래 다음주 토요일 공연예정이었는데!! 시국이 시국이라 밀렸다!! 귀찮음 반, 기대 반이었는데 좀 아쉬워.. 이 무기력은 더위에서 오는거같아..햇빛보기싫어..뜨거워..더워..비좀 왔으면 좋겠으면서도(시원하니까) 동시에 오고나서 푹푹 찔거 생각하면...차라리 지금이 나은거같기도 하고...으으으...! 나도 근육 많이빠져서 운동좀 해야겠는데 의욕이 안나!!! 으악!

>>139 무기력상태 맞아? 너무 대단한데 ㅋㅋㅋㅋㅋㅋㅋ 난 꼼짝도 못하겠던데..... 공연도 하다니 진짜 멋있다. 나도 일렉 한번 배워보는 게 소원이야. 너무 멋있을 것 같아. 난 병원 다녀온 뒤로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 나가고 있어. 대신 어떻게든 머리에 뭐라도 채워넣으려고 독서를 하는 중이야. 책 읽을때는 그나마 현실에서 붕 뜨는 기분이니까. 책 덮으면 슬퍼지지만 zzㅋㅋㅋ큐ㅠㅠㅠㅠ 날이 더 더워지지 않나 지금 완전...... 에어컨 없이 못 살거같아. 운동은 커녕 숨 쉬기 운동이나 열심히 해야할 판..

>>140 아냐 무기력 맞아..본업은 손에 잡히지도 않아서 진척이 사실상 몇주째 없는데다가, 기타도 원래같으면 매일잡았는데 잡는것도 귀찮아..오늘은 오랜만에 기분나서 잡았는데도 3시간밖에 안쳤어..이게뭐야..! 나도 운동..하..하고싶..안해....더워...덤벨에 녹슨다 하..하하.. 난 독서한지 오래됐네.. 일 특성상 허구한날 글만 읽다보니 쉴때는 책을 멀리하게 된거같아..오랜만에 소설책이라도 찾으러 가볼까..! 근데 막상 서점가도 이거다! 싶은거 찾기가 힘들단말이지~

>>141 내가 조아하는 책 추천해줄게. 코맥 매카시의 더 로드라는 책이야. 대신 단점이 있어. 읽으면 더 우울해져. 옆에 고양이 사진 오백개 띄워놓고 봐 알았지. 8.3 오늘 의사에게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하려했는데, 그 말 조차 기억하는 걸 까먹어서 그냥 평범하게 까먹은 사람이 되었어. 다다음주에는 꼭 말해야지. 기분 전환하는 느낌으로 꾸미고 나갔는데도 그냥 그렇더라. 의사가 사소한 성취같은걸 해보랬어. 숨만 쉬어도 동그라미를 쳐보래. 하루 한 끼라도 먹었으면 난 한 끼나 먹었다! 하고 동그라미를 쳐보래서 열심히 체크리스트 앱을 다운받는중. 오늘 들어가는 길에 머리를 짧게 자를까 고민중이야. 머리카락이 털갈이하는 강아지처럼 빠지는 건 둘째치고 저번에 한번 짧게 잘랐는데 그 맛을 잊지 못하겠드라. 다들 오늘 좋은하루 보내. 더위 조심하구.

>>142 오..리스트에 적어둘게ㅋㅋㅋㅋㅋㅋ고양이 사진 오백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원래는 우울하거나 어두운 소설 좋아하는데 말이지 '~ '... 너도 더위조심~ 곧 입추에 말복이야..시간..너무 빨라..짜증나..

8.9 기억력의 문제가 확실하다는 걸 깨닫고 (오늘 아침에 영화를 봐도 저녁에 그걸 아침에 봤는지 어제 봤는지 기억 못함, 당장 오늘 먹은 음식도 떠오르지 않음) 체크리스트에 먹음 음식도 써놓고 있어. 이러니까 확실히 불안해지지는 않더라. 머리를 짧게 잘랐고 방 정리를 해야 할까 생각중이야. 방 정리를 도저히 못하겠었거든 그동안. 지금도 그렇긴해. 왜 못하겠는지 모르겠지만...... 완벽하게 하지 못할 걸 알아서 손대기 싫었나봐. 이번 일은 쫄딱 망해서 하루정도 슬퍼했는데, 다시 도전하려고 준비하는 중이야. 힘내자.

오늘 뭔가 확실히 잘못된 것 같아 어제 실수로 약 다섯알중에 하나를 떨어트려서 잃어버려서 못먹었는데 뭔가 이상해 기분도 이상하고 자살충동이 너무 강하게 들어

내가 너무 무능력하고 쓰레기같이 느껴져. 필요시 약을 먹어도 나아지는게 없어. 계속 씻고 머리를 말리고 예쁜 옷 입고 나가서 죽고싶어.

감각이 이상하다. 내 발가락이 징그러워. 뭐지? 빨리 잘 시간이 와서 약을 제대로 먹고 해결이 되면 좋겠다.

우선 진정해, 다섯알 중 한알을 한번 놓친 정도면 실질적으로 몸에 크게 문제는 없을거야. 정신적으로 위험하다고 느낄 뿐이야. 나도 예전에 막 깜빡깜빡 하다가 약 하루 이틀 안먹거나 이틀치 하루에 먹거나 그랬었어서 비슷한 경험 있어..그러니까 일단 최대한 진정하고 머리를 비우던가 푹 쉬어. 너무 심하면 의존성이 심해지는거라 오히려 걱정이야.. 괜찮길 바래, 다시 돌아와 주기도 바라고..

나도 한 알 쓰레기통에 들어가서 걍 안 먹고 손에 있는 약만 먹었는데 너무 힘들더라 그날.

안냥. 덕분에 좀 쉬다 왔어. 그날만 이상하고 괜찮더라. 정말 플라시보 효과였나봐. 의사 선생님은 괜찮을거라 했지만 정말 약에 잔뜩 의존하게 되면 어쩌지? 싶어. 오늘 약을 하나 더 늘렸어. 파란색인데, 더 오래 잘수 있는 약이래. 새벽에 맨날 안 깨도 되는걸까 기뻐짐. 그리고 오늘은 보험을 잔뜩 들었어. 여러...보험들이랑 암 보험 이것저것 하니까 정신 없더라고. 충수염 수술했다고 실비는 못 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스랑 우쿨렐레를 배우고 싶은데 막연히 시작을 못하고 있어. 왜냐면 내가 이걸 완벽하게 못할 걸 알아서. 의사 선생한테 말하니까 완벽해지지 않아도 괜찮다는 연습을 하래. 이게 너무 어려운 것 같지 않아? 기억력은 아직 잘 모르겠어. 다들 잘 지내고 있니? 요즘 더위가 가시는 느낌이야. 에어컨을 안 틀어도 될 것 같은데 우리집은 에어컨을 틀고있어. 가을이 다가오는데 그래서 그런가 으데로 떠나고싶당.

>>151 레주 오랜만이야! 그동안 읽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반가워서 레스 남겨. 잘 지내고 있었다니 다행이다!

>>152 반가워~~!!!! 언제든 괜찮으니까 글 남겨줘... 내가 늦더라도 꼬박꼬박 읽을게 흑흑.

>>151 나 기타친다고 저번에 적었던거같은데, 아무튼 악기하는 입장에서 우쿨렐레 했으면 좋겠다.. 몇년전에 친구랑 낙원상가 갔다가 애가 갑자기 우쿨렐레 지르겠다길래 같이 봐줬었거든. 작고 소리도 귀엽고. 난 기타가 더 좋지만, 괜찮은 악기인거 같아. 밝은 음색의 반주용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잖아, 코드 4개쯤 외워서 동당거려도 반주로 쓸 수 있는걸. 속주를 할 것도 아니고, 공연장에 가서 공연할것도 아니라면 일상에 음악을 가져와봐, 나름 즐거워. 하나하나 배운다는게. 중2때부터 지금까지 12년? 오래도 기타 치면서도 아직 배울게 많다고 요즘 느껴. 학원 등록하고 더 느껴. 그래도 즐거운걸. 애초에 악기연주에 완벽이란건 없으니까, 괜찮아. 시작해봐! 에어컨 없어도 괜찮긴 한데, 또 미묘하게 덥기도 하고..습도도 신경쓰이고..그런 미묘~한 느낌...! 단풍좀 물들면 드라이브 가고싶어..근데 갈 수 있을까...

약을 새로 추가한 이후 부작용 때문인지 뭔지 그간 힘들었어 맨날요지랄이야 어휴 식욕도 없고 잠도 못자는데 못 일어나서 하루 한두끼 겨우 먹고 3시에 자고 3시에 일어나는거 있지; 4kg가 훌떡 빠져버렸어... ... 근데 슬슬 적응하는 것 같아; 아닌가; 일단 화요일에 선생님께 가서 말해보려고. >>154 맞아 기타친다고 했던 거 기억해. 악기연주에 완벽한 게 없다는 게 되게 뜻깊게 들린다. 그렇지 세상에 완벽한게 없는데...... 자꾸 난 완벽한걸 찾어 ㄱ- 아직까지 우쿨렐레를 살지 고민하고 있다는게 말이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발전했어. 완벽하지 않을 걸 알고 있어도 책상 정리를 했거든 ...... 이러면 10월에는 살 마음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요즘 엄청 시원하고 춥다 난 벌써 일할때 담요덮어..... 흑흑.....

>>155 보고싶었다 스레주! 한동안 안와서 걱정도 좀 됐구. 책 일단 사왔는데 요즘 좀 바빠서 못읽고있다..일하기시러..인수인계할거부터 부탁받은거 처리하려니 힘드네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악기 다루는 실력도 실력인데, 악기부터가 완벽한 악기가 없으니까 애초에 완벽은 불가능! 그리고 20~30만원짜리도 샀다가 구석에 박아두고 인테리어삼는 사람이 부지기수니까, 덜컥 사는거보다는 고민하는게 나을수도있지! 오 책상정리~난 책상정리 할 엄두도안난다ㅋ..ㅋㅋㅋㅋ....ㅋㅋ...토나와...손 댈 방법도 안떠올라...대단해...정말루.. 갑자기 날이 시원하지, 시원하다못해 진짜 아침저녁은 추워..얼마전엔 몸살도 나가지고 고생했다..몸조리 잘해..우울증 말고도 몸 챙겨야겠어..

>>156 걱정 안되게 자주 와야겠는데~ 나도 자잘한 감기나 몸살을 자주 앓아서 이맘때쯤 긴장해 (ㅋㅋ) 그런 의미에서 어제 비타민 주사를 맞고왔다! 튼튼해진지는 모르겠지만 입맛이 도는 기분이야 ㅋㅋㅋ 9.6일에 백신 맞으려고 빌드업 중이야.... 내 왼팔을 잃게될지 말지 너무 걱정이 된다..... 오늘도 우쿨렐레를 생각만 하며 안샀어. 이거 D-Day라도 만들어놔야 하나? 하고싶은 건 많은데 손대기 너무 힘들다!!! 그리고 날이 선선해져서 어제는 4km걸었어.... 지금 근육통으로 비틀거리는중.

9.6 애들아 나 오늘 백신맞았는데 중요한게 그게아니야 우쿨렐레!!!!!!!!!!!!! 구매했다!!!!!!!!!!!!!!!!!!!해냈다!!!!

우와 대박!! 도착하면 사진찍어서 자랑해줘 어떤걸로 샀나 궁금하다!

20210908_211552.jpg세상에. 실물 너무 예뻐.

헐~~~ 나는 유광파인데 무광도 깔끔하고 예쁘다! 잘 샀는데??!

>>158 정작 요즘 내가 인수인계해주느라 바빠서 못왔어...! 우쿨렐레! 샀구나! 이쁘네! '~'! 난 우쿨렐레는 잘 몰라도, 기타랑 공통되는 부분들은 알려줄 수 있으니까! 물어볼 생각 들면 물어보던가~ 시..싫으면 말든가~ 흥~ 아무튼 악기구매 축축!

☆소식☆ 우쿨렐레를 도레미파솔라시도 칠 수 있게 됨 >>161 그치그치 가격대 좀 나가는 걸 사긴 했는데 너무 예쁜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ㅠ >>162 나 엄청 물어보고 싶은게있어..... 코드는 왜 있는거야? 도레미파솔라시도 계이름만 치면 되는거 아냐? 산토끼 토끼야를 치려는데 C코드라고 위에 써있는거야 그래서 너무 혼란스러워

>>163 코드는 번역하면 화음이야, 계이름만 친다는건 멜로디라인, 그러니까 가사가 있는 노래라치면 가사를 똥땅거리는 거라고 봐야지. 더 나아가면 분산화음(아르페지오)도 코드잡고 치긴 하지만.. 입문자 기준에서만 보자면, 기타치면서 노래할때는 코드+스트로크+노래 조합을 위해 코드잡는다고 보면 되는거지. 단음계만 치면 단조롭잖아. 실력좀 붙으면 코드폼 유지한 상태로 멜로디를 얹어칠수도 있어서 음이 풍성해지게 할수도 있어. 우쿨렐레는 기본적으로 반주에 좀 더 치중된 악기로 느껴지니까, 단음 치는게 익숙해지면 연습해봐. 코드폼으로만 외워도 되고, 화성학 공부해서 C : 도미솔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잡는것도 괜찮고.

>>164 어뜩해... 이해가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할 수 잇는건.... 구글에 곰세마리 계이름 쳐서 구슬프게 연주하는거 뿐이야.... 동생이 들으면서 너무 슬프게 치는거 아니냐고 놀림... 어쨌든 계이름 치는거에 익숙해지면 먼가를 하면 댄단거지? 흑...

>>165 쉽게말하면, 지금 하는건 멜로디, 코드는 반주! 구슬프게 치면 치는거지뭐, 해석하기 나름 아닐까. 화성학 공부해서 장조곡을 단조로 바꿔서까지 치면 진짜 음울하기까지 한 곡으로도 만들수있는걸 ㅋㅋㅋㅋㅋ 코드를 외우고 스케일을 외우면 응용력이 생겨, 물론 취미인이상 단음을 치면서 즐기는걸로 시작하는것도 좋지. 손가락 굴리는데도 도움 많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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