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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헉.. 근데 마음 없는 회사 동료끼리도 (7)2.사주 봤던 적 있는 퀴어들 질문 (21)3.짝사랑 포기하게된 이유 (4)4.짝사랑 포기한 계기 말하고 갈래? (42)5.선생님 짝사랑했던 그 시절 정말 풋풋하군(난입환영ㅋㅋ) (8)6.. (6)7.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네 왜 갑자기 (5)8.동성애자들은 gl,bl 어떻게 생각해? (50)9.사주보러 갔는데 대박이야 (7)10.ENFJ 엔프제 질문 받아!! (20)11.일반이랑 사귀는분? (6)12.INTJ 질문 받을게 (53)13.퀴어판 짝사랑 상대한테 서러운 거 털어놓는 스레 (13)14.레즈 친구 스킨십 (10)15.나랑만 스킨십하는 줄 알았는데 (2)16.쌍방? 짝사랑? (5)17.티 너무 많이 낸 것 같아 ?? (10)18.💫대나무숲 12 (953)19.친구끼리 한 침대서 껴안고 잘 수 있음? (14)20.상대 성향 모르고 있을 때 어라..? 싶은 부분이 뭐야 (2)
유죄였던 순간 하나씩은 있지? 스레 세우긴 싫은데 풀고 싶은 레더들을 위한 유죄통합스레야
(사실 내가 쓰고 싶어서 세웠어 속닥 속닥..)
일이 힘들다고 얘기 하길래 그만두라고 하니깐
그럼 내가 진짜 일 그만두고 ㅇㅇ집에서 매일 ㅇㅇ 수업 끝나고 오는거 기다릴까? 한거
비오는 날에 00이 비 맞게 할 수 없어 하면서 같이 가는 친구있는데도, 집 먼데도 우산 씌워주고 학원까지 데려다 준 거
줄 서있는데 친구 나 짝녀 순이였는데 친구가 나를 맨 앞으로 보내니까 짝녀가 왜 나 앞으로 보내냐면서 다시 손잡고 자기 앞으로 데려온거
잘때 나 껴안고 자지마셈 존나 부비적부비적 나 존나껴안고 자꾸 내 냄새 맡고 내 다리 쓰다듬고 매끈매끈하다고 지랄하지말고 허벅지 주물거리지마셈 브라도안입고 내몸에 가슴닿지마셈 진짜 미칠거같음 뷰지가 떨리네 시잘 덮치고싶어지니까 진짜 하지마셈 이런생각하는 내 대가리를 존나깨고싶어져 음탕변태인 나 유죄
뽀뽀 제대로 안해줬다고 삐지지좀 마셈 진짜 부끄러워서 못하는거고 그리고 뽀뽀만 하고 참을수어뵤다 시잫 뽀뽀만 하게할거면 그냥 하지말라고해줘 고통이야고통 고문이라고
내가 존나 오래 좋아한 것도 알고 지금 애인도 있으면서 내가 장난으로 걔 친구 소개해달라니까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 내가 너한테 다른 사람을 왜 소개해줘 이런 거...
아 또 생각 났다 처음 데이트를 크리스마스에 했는데 짝녀가 약속시간게서 조금 늦어서 뛰어오면서 미안 조금 늦었다 오래 기다렸어? 이러면서 앞머리 정리해준거
평소에 남이 스킨쉽하는거 싫어하는 앤데 나한테 쪼르르 와서는 손 펼치면서 아프다고 ㅜㅜ 하는데 이거 나한테 손 잡아달란거...
맨날 날마다 다른 간식 가져와서 아침에 내 자리에 놔두는데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하니까 간식도 다이어트에 맞게 칼로리 적고 도움되는 걸로 바뀐ㄱㅓ...
비 오는 날이면 매번 우산 가져왔냐고 물어보는데 안타깝게 매번 우산이 있어서 오늘도 우산 있는데ㅜㅜ 어쩌지? 이러니까 부셔. 이런거..
내가 선도부라 점심시간에 정해진 선도구역 선도 서는데 야외고 사람 한명 안 지나가니까 선도 거의 끝나는 시간에 맞게 이쁜 꽃 하나씩 꺾어와서는 주면서 너야 이러고 나 데리고 가는거... 등등 미친다 ㄹㅇ
본인 착하지 않다고 하면서 착한 거 유죄
힘들 때마다 손 잡아 달라는 거 유죄
졸릴 때 어깨에 기대는 거 유죄
추울 때 팔에 달라붙는 거 유죄
맨날 붙어있으면서 떨어지면 보고 싶다 하는 거 유죄
바쁜 와중에도 내 끼니 걱정하는 거 유죄
친해질수록 다정해지는 거 유죄
키도 크고 존나 무뚝뚝하면서 내 어깨에 머리 기대고 얼굴 부비부비 한 거 존나 무기징역감임. 그러면서 '너 좋은 냄새 나' 한 거 땜에 무기징역감에서 화형감 됨.
나한테만 멀리서 달려와서 안기는 거 유죄
쓰다듬어주는 거 유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자꾸 귀엽다고 하는 거 유죄
같이 걸을 때마다 나 똑바로 쳐다보면서 뜬금없이 내 이름 불러주는 거 유죄
같이 잘 때 나춥다고 하면 니가 다 뺏어간 이불 주면 되는 것을 꼭 안아주는 거 유죄.
내가 너 보고싶다고 가볍게 말했을 때 그럼 우리 여행갈래라며 계획까지 기깔나게 짠 추진력 유죄.
술 마시고 내 귓볼 만지면서 키스하려고 했던 거 유죄.
아씨발 ㅋㅋㅋ큐ㅠㅠㅜ쿠쿠쿠ㅠㅠ 말하는거 개웃긴데
뭔지 알겠어서 개공감되넼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면 너 무죄 인정..
에어컨 때문에 춥다니까 지 쓰고 있던 담요 덮어주는 거 유죄.
지 내킬때마다 예고없이 손잡고 백허그하는 거 유죄.
나 자는 척 할 때 책상에 간식 놓고 간 거 유죄.
친구들 만날때마다 자기 핫팩 나한테만 주는 거 유죄
손가락 만지작대는거 유죄
자꾸 귀엽다고 주접떠는 거 유죄
보고싶다고 연락하는 거 유죄
같이 잤을 때 슥 와서 안긴 거 유죄
나 잘 때 빤히 봤다고 한 거 유죄
귀 빨갛다고 만지작댄거 유죄
그냥숨쉬는거자체가사형감
찐 유죄 인간은 과잉보호형 인간이다.. 이성이었으면 플러팅이었을 행동을 자기가 나한테 다해놓고, 난 관심도 없다가 나 좋아하나..? 하고 점점 눈에 들어와서 좋아하게 되버렸는데, 내 고백 거절하면서까지 내 걱정하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음
어깨에 팔올려서 계속 빤히 쳐다보고 맨날 뒤에서 안고 달려와서 안아주고
손차갑다고 손깍지끼고 그냥 언니는 이쁜것부터 유죄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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