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말그래도 그거야
갑자기 싸이 춤 생각나서 엘베에서 춤 췄는데 알고보니 갈 층수 안 눌러서 멈춰있었던거임
난 그거 모르고 그냥 신나게 흔들면서 춤 추다가 문 열림 ㅎ
시박박박
근데 보니까 같은 반 남자애임 ㅗㅋㅋㅎㅋ호
내일 나 어떡하지? 어떧ㄲ핮지ㅣ지ㅣ지지지ㅣ지
하 ㅠ 후ㅠㅠ 심지어 친하지도 않아
후후후ㅜ후ㅜㅎ휴ㅠㅠㅠㅎ후ㅜ훟휴휴훟
난 평생 엘베 싸이녀 되는걸까..
이름없음2021/06/30 18:01:45ID : aspbBdWpdU6
와 스발 ㄹㅈㄷ
이름없음2021/06/30 18:20:19ID : hdTPhcE3xv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술김에 엘베서 몸매 불럿는데 스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옆집 형이 나타나서 개썩은 표정으로 째려봣음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6/30 23:35:24ID : E3CmIFcoE7g
나는 예전에 화장실에서 오줌싸면서 트와이스 라이키 불렀는뎈ㅋㅋㅋㅋㅋㅋ 비비크림 빠빠빠 립스틱을 맘맘마 막 이러면서 노래부르다가 물 내리고 나갔는데 바로 앞에 사람 기다리고 있더라…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쪽팔렸음…ㅠㅠ
이름없음2021/07/01 08:15:24ID : 1ck7gkq0oHx
아 개오진다 레스주들도 오진다 추천받아라
이름없음2021/07/01 14:36:07ID : Fh9cnu4JSIM
제로투 댄스추면서 엉덩이 흔들다가 윙크하며 마법소녀가 된 것처럼 열려라 참깨 얍!♡ 상콤하게 외쳤는데 문이 열리면서 사람 수군대며 들어옴...개뻘쭘해서 계단으로 뛰어갔다
이름없음2021/07/01 14:37:17ID : fVe0mrfhy5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7/01 20:05:32ID : vba3vdBhy5e
아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7/15 10:42:20ID : 8ja2k04E60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7/15 10:43:56ID : 8ja2k04E60s
난 그거,,,,,,,,,, 군대 말년휴가 나와서 엘베에서 아이유 좋은날 따라부르면서 막 비련의 여주인공 마냥 바닥에 앉아서 오페라 부르듯이 열창했는데 엘베 문이 딱 열리더니 어떤 어르신이 고개 절레절레하시면서 타는거임 필름 안 끊기는 스타일이라서 다 기억나는데 에휴ㅉㅉ 젊은놈이... 이러셨음 아 진짜 개쪽팔려 아아아아아아아악!!!!! 존나 쪽팔려서 후다닥 뛰어나감;
이름없음2021/07/15 15:54:23ID : bu8mHzO1ikn
가족한테 들킨 썰은 없네... 난 두 번 있는데
한번은 엘베 기다리면서 겁나 고음인 노래 크게 불렀는데 집에 있던 엄마가 나와서 "뭔 일 있어? 누가 소리질렀는데?"함... 모르는 척 하느라 진땀 뺌.
두번째는 친구네 오빠랑 남동생이랑 셋이 노는데 내가 잠깐 집에 갔다온다고 엘베를 탔단말임.. 그리고 엘베에서 노래부르는데 집 갔다 돌아오니까 분명 공동현관문 밖에 있는다고 했던 오빠랑 남동생이 엘베 앞에 서서 1층 도착한 나한테 다 들었다고 낄낄거림ㅜㅜㅜㅜ 지금 그 오퐈가 내 남친인데 가끔 그걸로 놀려 벌써 10년 전인데ㅠㅠㅠ 방금도 놀려서 슬퍼져서 여기다가 썰 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