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쓰니깐 나도 이해 못하겠어서 다 지우고 넘버로 써볼께.
1. 위아래 몇개월 차이라도 다른 년도에 태어났으면 형누나오빠언니동생 사이가 맞다. 동갑 친구랑 말하듯 할 수 없음.(위아래로 5살은 반말하자는 에타 짤 보고 진짜 기절할뻔했다)
2. 가족끼리는 여자가 이래도 악의적인거 아니니 괜찮다(ex: 아빠가 여자 방이 깨끗해야지 지저분하게 어쩌구 하는 말에 동생이 아빠 일베야? 왜 그딴 식으로 말해? 해서 한 말. 솔직히 남남 아니면 여자가 뭐 그런 말 해도 된다고 생각함)(아빠는 페미니스트(어볼리스트 아님)이심)
3. 트위터 5년차 아직도 실트에 뜨는 단어들 클릭해서 스레드 봐보면 이해 못할 말들이 많음. 아무리 봐도 메갈이나 어볼리스트들이 할 말인데 페미니즘이라고 하는듯한 느낌.
대표적으로 이런게 내 신념? 관점? 인데 좀 보수적인 거니?? 글고 이거 고민상담에 올려야 할 글인가?? 좀 헷갈림 고민이라기엔 가벼워서…
이름없음2021/07/01 10:07:34ID : k8i61A6i2k5
근데 진짜 궁금한데, 4번에서 남이 그러든 말던 왜 신경쓰는거야? 미자가 아니라 성인이면 솔직히 본인 책임이니까 하던말던 신경 꺼야 한다고 생각해.
이름없음2021/07/01 10:08:39ID : k8i61A6i2k5
나도 26인데 원래 이런가...? 나만 신경 안쓰는 건가...? 라고 하기엔 주변인들이 다 노상관이라 좀 충격적. 근데 원래 그렇게 남 일에 신경을 많이 써? 나만 주변에 ㅇ나잇하거나 가볍게 사귀는 경우 여럿 본건가.
아항ㅋㅋㅋㅋㅋㅋ 나 프리랜서라 친구들이랑 같은 직장은 안다니는데, 저런경우 많아... 나는 한번 만나는건 별로기도 하고, 연애에 관심도 크게 없어서 내 취향 아니면 아예 시작도 안하는 편이라 포함 안되기는 하지만.
이름없음2021/07/01 10:46:05ID : mtvwsqnXxXB
난 남이 그런다는데에는 뭐라고 하지 않아.. 어차피 나한테 피해가는거만 아니면 되니까
저건 내 생각일 뿐 강요하는건 아니야
이름없음2021/07/01 10:56:35ID : TVats7e6o6j
근데 부모님 나잇대면 남자가~(여자가~)는 그냥 접두사 1로 생각했는데 우리 친척쪽이 많이써서 내가 익숙해진거였나보구나....
이름없음2021/07/01 11:21:46ID : U42LdTTTRBc
일베라고 하는건 싸가지 없는 건데 옳다 그르다를 따지면 옳은 말은 아니긴 해 근데 부모님 세대는 그걸 이해하기 힘든 세대니까 이해해드려야지
나이가 어린 사람이 한살차이로 지나치게 나이 따지는 거나 여자가~ 남자가~ 이런 건 좀 꽉 막혀있는 느낌.. 문화차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공감하긴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