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2.펑 (8)
3.종양이 발목에도 생겨? (2)
4.죽어버렸으면 좋겠어 (20)
5.반애들이 하는 게 장난이겠지? (4)
6.정말 이런말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4)
7.짜증나 (2)
8.무리에서 튕겼어 (4)
9.나 진짜 열심히 공부했는데 (12)
10.다들 이래? (2)
11.약 많이 먹었어 (16)
12.좋아하는 분야에 명백하게 재능이 없다는게 느껴지는 것만큼 슬픈게 없는듯 (1)
13.부모님 이혼을 내가 권유해도 되는걸까 (5)
14.얘들아....나 자퇴하고 재입학할까..? (14)
15.나 내일 심리치료..? 상담 받으러 가는데 받아본 애들 있어? (2)
16.사탕 먹다가 목에 걸리면 죽나 (8)
17.자퇴 두번한 사람 나밖에 없을듯 (2)
18.고등학교 자퇴하고 2년동안 백수로 살고있는데 (5)
19.우리집 아빠랑 내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싫다 (4)
20.. (12)
1
이름없음
2021/07/07 21:49:57
ID : Vgpanu2k67w
1
일단 나는 기숙사 학교야
그만큼 애들이랑도 계속 붙어있으니까 소문이 돌기도 쉽고 스트레스 받는 걸 남한테 분출하기도 쉬워
2
이름없음
2021/07/07 21:50:15
ID : Vgpanu2k67w
0
내가 멍청했어. 내 뒷담 깐 애한테 서운하다고 .. 그런 말을 다른 애한테 한게 내 잘못이었어
3
이름없음
2021/07/07 21:50:47
ID : Vgpanu2k67w
0
그때부터 시작됐어. 내가 싸가지없다고 말했다느니 별 이상한 식으로 말을 전했더라고..
4
이름없음
2021/07/07 21:51:21
ID : Vgpanu2k67w
0
그래서 그걸 필두로 작년에 오해가 좀 크게 생긴 일이 있었는데, 주동자는 유학가버리고 나는 가만히 있었더니 모든 누명을 나한테 떠넘긴 일이 있었어.
5
이름없음
2021/07/07 21:51:50
ID : Vgpanu2k67w
0
작년의 그 일까지 꺼내오면서 진짜 이기적인 년이라느니.. 모든 애들이 다 널 싫어한다느니.. 온갖 욕을 다 들었어
6
이름없음
2021/07/07 21:52:17
ID : Vgpanu2k67w
0
뭐 이렇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느껴지기는 한다.. 근데 있잖아.. 심리적인 걸로 증거 안남기고 괴롭히는 게 더 힘들더라
7
이름없음
2021/07/07 21:53:13
ID : Vgpanu2k67w
0
시험기간에는 지들도 내신관리하고 하니까 건들진 않았어. 나도 그래서 편했고..
그랬는데 이제 화요일에 시험이 끝났어. 어제 끝나자마자 부족한 잠 보충좀 하고, 생기부 마감하고, 이제 슬슬 학기말 준비를 하고 있었어
8
이름없음
2021/07/07 21:54:10
ID : Vgpanu2k67w
0
근데 뭐 지나가면서 툭툭 던지는 한마디들 있잖아. 시선이라던가.. 행동이라던가.. 이렇게 쓰려니까 또 애매하네.
작년에 지금 유학갔다는 그 친구는 아예 대놓고 미친년이라 그러고 그래서 증거 잡기도 쉬웠어. 근데 그 ㅅ낀느 지금도 아무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게 더 빡쳐
9
이름없음
2021/07/07 21:55:03
ID : Vgpanu2k67w
0
방금도 대회 준비하는 것 때문에 다른 일어과 친구 하나랑 내려가서 하고 있는데 다목적실이었거든?
갑자기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더니 "연습실좀 같이 씁시다!" 이러면서 들어오더라.
10
이름없음
2021/07/07 21:55:29
ID : Vgpanu2k67w
0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일부러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르고 마이크에 에코 넣고 소리 지르고 피아노 쾅쾅 치고 진짜 ㅎ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이러는 걸까
11
이름없음
2021/07/07 21:56:42
ID : Vgpanu2k67w
0
근데 더 짜증나는건.. 다른 애들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말 걸고 그러더라. 진짜 소름끼치는 친구들이야...
이렇게 진짜 애매한데 거슬리는 괴롭힘이 이제 반년이 됐어. 작년에 나 반장질 하는 것도 아니꼬와서 어떻게 참았대...
내가 듣는 내 욕 말고도 뒤에서도 뭐 더 하겠지. 근데 진짜 싫어.. 죽고 싶어
12
이름없음
2021/07/07 21:56:55
ID : Vgpanu2k67w
0
진짜 죽고 싶은 건 아니지만 뭐 어쨋든
13
이름없음
2021/07/07 21:58:02
ID : Vgpanu2k67w
0
반년째 눈치 주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또 뭐있지..
아 진짜 ㅎㅎ 가식적인 년들이야. 작년까지만 해도 같이 잘 지내다가 무슨 말을 했는지..
2학년 올라와서 중간고사가 다가오던 어느 주 일요일에 학교 기숙사에 들어왔더니 쌩까는거야
14
이름없음
2021/07/07 21:59:54
ID : Vgpanu2k67w
0
진짜 내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웠어.. 그러다가 이제 기숙사에서 내가 말을 걸었다느니,, 다른 애들(다른 무리)한테 말 거는 게 짜증난다느니,. 웃을 때 눈 초승달 모양 되는 거 ㅈ같다느니 뭐 가식적이라느니 별 얘기 다하는데, 정말 최악인건 그게 나한테 다 들리더라.
걔네 중에 하나랑 나랑 룸멘데, 걔는 또 들어오면 지 덕질 하는 이야기 하고 정말 별 얘기 다해. 지들끼리 뭐 정수기 앞에서 속옷이 풀렸는데 아예 다 풀어버렸다느니.. 정말 별얘기 다해..
15
이름없음
2021/07/07 22:00:36
ID : Vgpanu2k67w
0
룸메들끼리 뭐 별 취향까지 다 공유한 상탠데 뭐 성적인 얘기부터..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까 시험 얘기 성적 얘기 채점 등급 얘기도 많이 하고..
16
이름없음
2021/07/07 22:01:39
ID : Vgpanu2k67w
0
그래놓고 밖에서는 같이 내 얘기 하더라 ㅎㅎ 나랑 했던 이야기들 다 빼놓고, 이렇게 얘기하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어쨋든 내 결백 ? 을 알고 있는 애가 걔야.
다 상의하고 같이 한 일인데,, 단톡방 내가 안 본 사이에 나한테 다 뒤집어 씌워버린 장본인 중에 하나
17
이름없음
2021/07/07 22:02:48
ID : Vgpanu2k67w
0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고.. 뭔가 점점 다른 애들도 피하는 느낌이 들어.. 진짜 우울증 걸릴 것 같아..
18
이름없음
2021/07/07 22:03:46
ID : Vgpanu2k67w
0
마냥 내가 다 문제인 것 같고.. 근데 또 다른 애들한테는 피해주면 안되니까 긱사에서 걔가 말하는 거 다 받아주는 거지..
시험기간에 슈주 입덕했다고 나 붙잡고 3시간 떠들어서 시험 전날 4시까지 못잤어;;
19
이름없음
2021/07/07 22:03:57
ID : Vgpanu2k67w
0
그냥 내가 존나 호구같은 건지..
20
이름없음
2021/07/07 22:05:15
ID : Vgpanu2k67w
0
지나가면서 꼽도 많이 주고.. 자리 담당 하는 1인 1역 맡은 애가 그 중에 하나 있는데, 자리 바꿔달라 그랬다가 내가 너 하나 바꿔주려고 시간 써야되냐고 반 전체 있을 때 얼마나 꼽 먹었는지도 모르겠어. 점점 성격도 소심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는 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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