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보고 싶긴 한데 또 그다지… 흠냐링 그리고 너 요즘 왤케 못생겨졌냐 내가 만났던 사람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707이름없음2023/07/09 00:44:01ID : NtjxQnxClxA
여전히 좋아해
그때 네가 무슨생각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어쩔수 없는거였다고 믿을래
여전히 너랑 함께한 그때가 가장 반짝이는 중이야
708이름없음2023/07/09 00:47:47ID : NtjxQnxClxA
나 이제는 네가 잘 지냈으면 좋겠어
내생각조금은해줘
고마웠어 여전히 좋아해 행복하고
나도행복할게
709이름없음2023/07/09 00:50:03ID : IGnDxSE1cpP
좋아해
우리 사이에는 아직도 우정이라고 부를만한 교류밖엔 없지만
네가 나한테 기댔던 그 순간이 내 인생에서 제일 설레는 순간이었어
도저히 이 이상으로 다가갈 용기는 안 나서 접으려고 했는데
네가 너무 예뻐서 지나갈 때마다 자연스럽게 눈이 따라가버려
그냥 멀리서만 좋아할게
내년에도 꼭 같은 반 되면 좋겠다
710이름없음2023/07/09 00:57:40ID : IGnDxSE1cpP
글은 담담하게 썼지만 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
연락이라도 왔으면 좋겠어
아무 의미 없는 얘기여도 되니까
근데 막상 연락오면 난 또 엄청 뚝딱거리겠지..
711이름없음2023/07/09 01:09:55ID : a789z89s08i
핑계거리가 마지막 이였는데
더는 기대 못하겠네요
좋아했었고
제 삶 활력소 였습니다
712이름없음2023/07/09 01:30:23ID : 3zRyIINy0mp
여전히 너 생각나. 너도 내생각해주라
713이름없음2023/07/09 01:33:01ID : bctAmFhff89
나 너 진짜 좋아했어. 너가 내 첫사랑이였고 그때의 감정과 너는 기억 속에 묻어놔야겠지. 이제는 잘 모르겠다
714이름없음2023/07/09 03:52:23ID : jdu5Qtzf862
>>>706 너 뭐 돼?
넌 얼마나 와꾸가 괜찮니
네 입모양 와꾸 다 삐뚤어져있을 것 같아
715이름없음2023/07/09 08:00:22ID : 61Crtii2nzP
>>643 헐 초성뭐야?
716이름없음2023/07/09 08:27:21ID : VdVcJU3XteK
>>705 올꺼면 지체하지 말아줘 시간이 흐를수록 힘들어질것 같아
717이름없음2023/07/09 15:38:15ID : 5RzVe3XwGmp
>>716 같은 반?다른 반?코노 같이 가자라고 해 봐.~밀당은 힘들지....
718이름없음2023/07/10 00:06:35ID : 3TWo447xO5U
이제 말끔히 정리된것 같은데 확인하고 싶다.
이젠 진짜 아무런 느낌 없을지
719이름없음2023/07/10 01:47:38ID : hdVbvinWp80
몇년동안 내가 정리 못했을거라고 상상이나 할까... 눈치빠르니까 알 수도 있겠지 뭐든 잘됐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하고 그런데 네가 다른 사람 만나면 너무 슬플 거 같다 그냥 그때는 너랑 완전히 끊어내고 싶다 지금 내 마음도 너한테 너무 부담일거 같은데 그냥 지금 끊어내는게 나으려나 싶기도 하고
애초에 친구로 지내지말걸 그게 너무 후회돼 요즘에는
720이름없음2023/07/10 02:49:54ID : hhurcGk05Qt
나 너 좋아했어 이미 알잖아? 그동안 내가 좋으면 사랑이 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닌 것 같기도 해. 주는 것도 사랑이지만 받는 것도 사랑이지 않을까? 널 오랫동안 좋아했고, 넌 내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는 거 잘 알고 있어. 그치만 있지 그게 정말 최선이였을까? 이젠 좀 지쳐 너가 나한테 거리를 둔것도 다 이런 이유일까? 음 알겠어 이제 조용히 포기해볼게. 나는 주기도 주지만 받기도 하는 사랑을 하고 싶어. 괜히 처음인 너에게 많은걸 보여주고 도와줘서, 정을 줘서 미안해. 그리고 또 좋아한다는거 아닌척 숨겨서 미안해. 이대로라면 난 널 감당하기 너무 버겁다. 사람은 소유하는게 아니란걸 잘 알지만, 그래도 너한테는 애초에 내가 없는 것 같아. 애초에 내 사람은 아니라는 느낌. 나중에 널 불러 마지막 고백을 해도 될 지 모르겠어. 암튼 고마웠다. 갑작스런 거리에 놀라지는 말아줘
721이름없음2023/07/10 03:03:10ID : Xs5PimFcsjj
>>720
왜 감당하기 버거운걸까
722이름없음2023/07/10 10:32:41ID : 5RzVe3XwGmp
표현을 해 보십시다요. 올메나 반가움....
723이름없음2023/07/10 18:25:56ID : bvhhyZclilD
d
724이름없음2023/07/10 18:38:05ID : 3zRyIINy0mp
방학이 길다, 개강을 해야 널 볼텐데..
근데 그전에 잊혀져주라
725이름없음2023/07/10 19:58:50ID : lDzbzPbeE61
보고싶다면서
왜 연락조차 없냐
726이름없음2023/07/19 05:38:28ID : fU5ak3xDtcp
빠이..
727이름없음2023/09/08 20:57:11ID : gp9eHClA6mE
신기하다. 나 이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가 않아.
이제야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하게 됐나 봐.
지금 내 옆에 있는 것들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네가 나를 더 이상 기억조차 못한다 해도 별로 슬프지 않아.
10년을 알았으니 잊는 데도 10년이 걸릴까 무서웠는데.
다행히도 그건 아닌 것 같아.
여전히 네가 잘 살기를 바라.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이 달라졌으니까,
네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했으면 해.
나도 그럴게.
피곤하겠다. 잘 자고 주말 잘 보내.
728이름없음2023/09/08 21:48:54ID : 3zRyIINy0mp
얼굴 한 번 봤으면 참 좋겠다. 보고싶어
729이름없음2023/09/08 22:20:45ID : 02spfarbxxD
내가 아픈거 다 너때문이야
730이름없음2023/09/08 23:07:04ID : 61Crtii2nzP
또 다시 너가 지워지나봐.
억지로 지우려할 때엔 언제 그랬나싶을 정도로 한순간도 너가 떠오른 적이 없었어 그래서 쉽게 잊혀져갔지.
오랜만에 너한테 안부 연락했을 때 그리웠다는 말과 함께 내가 조금이라도 답장이 늦어지거나 읽씹했을 때 투정부리며 연락의 중요성을 우선으로 둔 것 처럼 굴더라고. 귀찮아서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어쩌다 살짝 짜증을 내긴 했는데 그때 이후로는 연락을 조심스럽게 하는 모습이 보여서 괜히 미안했어
하지만 다시 너가 지워지는 중이야
너 생각이 안나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
731이름없음2023/09/08 23:42:22ID : 84JPg1vbjAi
잘살고파이팅
732이름없음2023/09/09 00:01:50ID : ranwtuts3Bg
여전히 사랑하는데 좋아하는데
안고싶다 보고싶다
그대 원하는 내 모든 것 다 주고싶다
이젠 더 이상 닿을 길이 없으니
더 아프다 아무리 외쳐봐도 소용없음을
아무도 모르는 이 마음
그대에겐 숨기지 않고 다 보여줬는데
애써 떠나는 그대 야속하다…
아직도 다가와주길 바라고 기다리는 내 마음 그댄알까
여전히 매일밤 슬퍼하는 내 마음 그댄알까
이 아픔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오늘 밤도 그저 이렇게 멍하니 바라본다.
733이름없음2023/09/09 19:28:40ID : vDvva5TU1yG
술 마시고 전화해서 미안해 자꾸 생각나더라 내가 연락 먼저 그만하자고 했으면서 차라리 너가 전화 안 받으면 모르겠는데 왜 받아줬어 다시 연락하고 싶어 너랑
734이름없음2023/09/09 23:11:41ID : O641zPijbba
너랑 하고싶어
연애..
735이름없음2023/09/10 00:32:03ID : 02spfarbxxD
너 왜 나 가지고 놀아
지금 연애할 생각없다고 해서 다른사람 만나는거야?
736이름없음2023/09/10 00:36:34ID : 3AY09xRDzgq
썸남생겼구나……
737이름없음2023/09/10 11:34:16ID : oL9inPck7fc
내가 지독한 회피형이라서 미안해. 내 마음을 온전히 다 전하기가 무서워. 넌 아닐까봐.. 그리고 내 상황도 참 별로고. 그런데 밤에 잠들기 전, 아침에 눈 뜰 때, 네가 생각나. 항상 보고싶어. 지금도 너만 생각나...
738이름없음2023/09/10 14:08:01ID : PgZg6nQq5al
이젠 너가 싫어 잘보이려고도 하지마
그냥 자유롭게 살아 제발
막 살진 말고
739이름없음2023/09/10 17:49:14ID : PgZg6nQq5al
.
740이름없음2023/09/10 19:38:31ID : 61Crtii2nzP
>>737 연락을 해 걍 안부차 연락이라도 해
741이름없음2023/09/10 20:05:25ID : pcFdB9cleGk
나 꿈 속에서 아프지 않게
나지막이 너를 부르고 싶어
다 잊지 못해 바라는 순간
예전터럼 돌아가게 될까
한마디에 바뀔 걸 알아 전하지 못한 말
깊은 꿈 속 나를 가둬보내지마
742이름없음2023/09/10 20:16:27ID : 1irArxQrfcJ
내일 학교가면 너 보고 싶다! 원래는 너를 보기만 할 때 아쉬워하고 서러웠는데 이젠 보면 내 삶에 동기부여가 돼 내일 너와 눈 마주치고 싶어
743이름없음2023/09/11 02:06:14ID : y45gnWjjAi6
사랑해 좋아해 보고 싶다
744이름없음2023/09/12 01:48:11ID : oL9inPck7fc
>>740
737본인인데, 연락은 사실 매일 해.. 내 진심을 대놓고 못 드러내서 힘드네. 상황이 너무 복잡해. 그냥 내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말하기 참 그렇네.... 답변 달아줘서 고마워.
745이름없음2023/09/12 08:10:53ID : 61Crtii2nzP
>>744 한 번 용기내서 말해봐.
부담스럽게 말고 순수하고 담백하게.
너가 누굴 좋아하는 건 자유니까 그 사람한테 억압적으로가 아닌 느낌으로.
746이름없음2023/09/13 00:32:02ID : nTPgY7gjg46
이제는 볼 수도 없고
연락처가 없어서 뭐하고 지내는지도 모르겠는데
정말로 사랑했어요 선생님
물론 저는 언제나 제자로서만 남아있을게요
그래도 가끔씩 제 생각이 나면...절 찾아주세요..절 기억해주세요..
저는 항상 선생님을 마음 속에 품고 있어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