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러 책을 읽었어.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은 거의 다 읽었어.
그저께도 서점에 책을 사러 갔는데, 엄마께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보더니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재미있었던 것 같아. 이러시더라고... 그래서 나도 읽어봤지. 읽단 표지가 내 스타일이 아니고 제목도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읽지 않았었어.
이름없음2021/07/21 00:16:25ID : GpPfPh9heZi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진짜 미친 것 같아.
내가 책을 읽으면서 감탄 했던 적이 많긴 하지만... 읽다가 온 몸에 전률이 돋은 건 진짜 처음일지도 몰라. 안 읽은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적겠지만. 꼭 읽었으면 좋겠다.
나는 이 책 읽고 그 자리에서 한 번 더 읽었어.
시간가는 줄 모를거야.
추천할게
이름없음2021/07/21 00:38:14ID : 40mmq1Co7xO
어떤 내용이야? 나 아직 안읽어봤거든
이름없음2021/07/21 02:07:31ID : 5PdwmnA42Ns
선행이 돌고돌아 돌아오는 현대 동화 같은 이야기야
이름없음2021/07/21 02:08:18ID : 6lu9s2q3Qtu
재밋지 그거
이름없음2021/07/21 02:23:26ID : 3PfO9z83DAl
너무 길어서 처음 보자마자 뒷걸음질 쳤는데 한번 읽어봐야겠다
이름없음2021/07/21 18:13:35ID : bg40k5VgnXt
ㅇㅋ 나중에 읽어볼게
이름없음2021/07/24 22:36:22ID : 9upRxvg1xzT
나는 무난하고 흥미롭게 읽고 있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개연성이 좀 식었음ㅜ 그래도 몽글몽글해지는 책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