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죽고 싶어 이전 스레 내용은 친구 자살을 말릴까 말까에 대한 내용이었어

아니 막아야지 친구라면

솔직히 힘들지.. 포기해도 뭐라 할 수 없어

친구가 그렇게되면 스레주 진짜 재기불능 될 것 같아. 그니까 나로서는 1번이면 좋겠지만

막아지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우선 최선을 다 해봐. 행여나 일이 잘못된다 하더라도 너가 최선을 다했다면 죄책감은 없을거야. 아무래도 이게 현실적인 조언인 것 같아.

나도 답변은 못주겠지만 쨌든 화이팅

글고 하고싶다면 계속 여기서 말해도 되니까. 물론 익명에 학생들이 더 많아서 현실적인 조언은 어려울 수 있지만, 계속 레스를 달면서 응어리가 풀어진다던가 좋은 의견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 스레주랑 친구랑 다 잘될거야.♡♡

스레주한테 미리 미안해 냉정하게 말할게 너가 너무 지친다며 이미 설득도 해봤고 몸으로도 막아봤고 그리고 너도 딱히 그렇게 좋은 상태가 아니라며 형편도 그렇고 그런데도 너는 지금까지 그 친구를 살렸다는거야 너가 충분히 힘든 상황인데도 나 자신보다 친구를 먼저 생각했다는거지 나는 너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해 근데 그 친구는 지금까지의 너의 노력을 무시하고 그냥 가겠다는거잖아 물론 그 친구는 더 이상 미련이 남지 않았고 스레주한테 말리지 말아달라 라고 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자살을 막아주고 지금까지 생각해준 사람인데 너무하다 생각해 자살 얘기를 나눈다는 정도의 사이라면 꽤나 친한 것 같은데 그 친구는 자신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너의 상황도 알텐데 자기만 힘든 줄 알고 있잖아 나도 힘들다고 그 친구한테 말하진 못했지? 그렇게 말하면 그 친구가 바로 무너져 내릴까봐 못했을거야 이해해 많이 힘들었을거야 난 스레주가 자신의 삶을 찾아도 된다고 생각해

너 인생을 살아 레주야 제발 얽매여서 살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 20살이라며 이제 막 펼치고 웃을 나이인데 나는 너가 너무 불쌍해

만약 너가 친구를 말리지 않고 그 친구가 떠난다고 해도 너의 병이 나아지지 않는 다는거 알아 근데 계속 그렇게 살거 아니잖아 너 인생 포기할거야? 20대 이렇게 보내버릴거냐고

어떤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기더라도 그건 너 탓이 아니야

>>15 >>16 >>17 >>18 너무 늦게 왔지 미안해 친구랑 이런저런 일이 많았어 음.. 요즘은 내가 죽으려고 했어 많이 친구는 그런 날 막기 바빴고 뭐 지금도 계속 우울하긴 한데 얼른 지나갔으먼 좋겠네 좋은 말 남겨줘서 고마워 다들 행복하게 잘 지내

친구랑 손절해야 할지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다시 왔어 친구가 쓰레기 연인 만나면서 되게 힘들어했어 약 숨겨서 못 먹어서 해리성장애도 오고 반년간 끊은 자해도 그거땜에 다시 하고 애인한테 폭언도 폭행도 당하고 성적으로는 험하게 다뤄져서 매번 부정출혈도 있고 골반염도 생겼어 애인이 자기중심적이라 완전 이기적이야 그래서 친구를 거의 항상 하대해 근데 친구는 그사람을 사랑해서 자기 정신이 피폐해져도 계속 연애를 이어나가. 자살시도도 연애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자주 했던 건데...하 최근에 헤어졌다가 조증삽화 심하게 오고 자해도 매일 해서 서로 바뀌는 조건 하에 다시 만났대. 근데 일주일간 잘 지내다가 며칠전에 일이 터진 거지... 몇시간 있다가 풀리긴 했다지만 그 시간동안 내 친구가 굉장히 힘들어했어. 엄청 울고 짜증내고 화내고.. 근데 나도 사실 정신질환이 심해서 자살시도도 하고 최근엔 자해도 자주하고 그랬거든... 그래서 친구랑 계속 연락을 해도 될지 고민이야. 10년지기 친구라 더 결정을 내리기 힘든 것 같고.. 내 인생의 척도를 크게 바꿔주고 자존감도 좀 올려주고 자기애도 많이 생기게 해주고 우유부단한 내 성격도 어느정도 고치게 해줬거든. 근데 이렇게 손절해버리면 친구가 나 없이 망가지고 결국에 죽어버릴까봐 겁이 나...내가 약물자해할 때마다 친구가 화내는 게 이젠 걱정해서 화내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자기말론 걱정해서 그런 거라는데 난 진짜 모르겠어 매번 죽고싶을 때 울음 참으면서 전화하는 것도 힘들어<< 이거는.. 친구가 죽으려할 때마다 내가 막았듯이 친구도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땐 죽고싶으면 항상 전화하라 했거든 근데 매번 친구는 잠도 꽤 많이 자고 알바도 하고 연애도 하고 다른 친구 만나느라 전화를 잘 안 받아서 내가 얘한테 이정도 존재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우울해

네가 있어서 오히려 안심하고 막 사는 걸 수도 있을 것 같아.... 안전 바리게이트가 되어주는 거지

>>21 그런가...ㅋㅋㅋㅋㅋ 그냥.. 연락하지 말고 안 보고 살까...그러기엔 걔 알바하는 곳이 우리집이랑 5분거리이긴 한데...

너는 별 일 없는 거지? 우울증은 전염되기도 하니까 그 친구랑 멀어지면 네 정신질환 나아질 수도 있어 난 이왕이면 끊는 걸 추천해 우울증 환자들끼리 모이면 치료가 되는 게 아니라 우울이 2배가 되더라구

>>23 나는 일단 설명했듯이 조울증(아 자세하겐 말 안 했구나...미안해)이고.. 최근에 계속 약물자해했어 오늘도 할 생각이고.. 역시 현실적으론 끊는게 좋구나. 멀리해볼게...어제 친구가 내 치부를 본인(친구)어머님께 말씀드렸다는 걸 알고 순간 머리가 띵해지더라. 화를 내야하는데 화를 못 내는 내가 등신같았어...

치부..라기엔 내 잘못도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하

추가로 나쁜 케이스를 봤는데 15살 때 정도 만난 우울증 듀오가 23살까지 우울증 둘 다 심해져서 둘 다 히키코모리 행되는 거 그리고 우울증 걸린 친구가 이상한 남친 계속 만나는 거 경험해봤는데 그거 운이 안 좋아서 이상한 사람 만났다기보다 애정을 받고 싶어서 이상한 사람을 막 만나 그리고 이상한 짓 당할만한 일을 자주 하는데 그걸로 이상한 짓 당하면 그걸 과장시켜서 받아들이고 남에게 항상 하소연하고 다녀 이상한 짓 당할만한 일이라는 게 오해할 수 있는데 자기가 애매모호하게 허락해두고 억지로 당했다고 남들한테 말하고 다녀 그리고 자기는 정신질환때문에 별 수 없었다고 동정받으려 하고... 아마 비슷할 것 같아 그치?

>>27 그런건가... 내 친구도 그런 걸까... 아 그러고보니 애인이 화내는게 싫어서 허락했다고 했어...ㅋㅋㅋㅋㅋㅋ...내가 불같이 화내도 계속 그러더라... 다시 만나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27 나는 14살 쯤에 그런 애 만났는데 25살까지 안 바꼈어 오히려 심해지고 남한테 남이 힘들어 할 정도로 하소연하는 애들은 피해망상 때문에 더 증상 심해지고 우울증 나아지는 애들은 울음은 나오지만 뭐라도 해보려고 하고 다시 다잡으려 노력해 하소연도 하긴 하지만 남에게 피해준다는 걸 확실히 인지하고 있고

안 겪어본 사람은 정말 모를 수 밖에 없어서 친구를 옹호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 난 진짜 친구 끊는 걸 추천해 우울증인 애들 다 끊어내고 나니까 내 우울증, 공황장애 1달만에 다 사라졌었거든 어쨌든 선택은 스레주 몫이지만!

>>29 친구가 피해준다는 건 인지하는데.. 나아지려고는 안 하는 것 같아. 아무래도 환경적인 이유가 크겠지... 친구집이 좀.. 되게 어디서 절대로 볼 수 없는, 아무하고도 겹칠 수 없는 집안이라.. 친구가 학창시절 내내 따돌림으로 힘들기도 했고.. 지금은 기초생활수급자고.. 친구는 힘든 와중에도 일을 하는데도 생활비가 빠듯하니까 치료비가 모자라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못 하니까 절망감에 사로잡힌 것 같아

>>31 환경 탓으로 동정하지마 환경이 어떻든 잘 살아갈 사람은 잘 살아가

>>30 정말로???... 진짜 신기하다 난 중학교 친구들만 다 끊어내면 이제 확실하게 잘살 수 있을 것 같아 하도 우울한 애들이 먾아서... 역시 멀리하는게 맞겠네...

>>32 그렇구나... 그렇지 동정 안 할게 독하게 맘 먹고 끊어내야겠다

오늘 친구랑 돈 문제로 좀 트러블이 있었어... 사실 내가 7월에 친구한테 10만원을 빌려줬어 근데 아직 한 푼도 못 받았거든 친구집이 어려워 그래서 힘든 건 이해하는데 오늘 친구가 전화로 월급날이 오늘이다 2주치 월급밖에 못 받는다 애인이 1주년 기념으로 금반지를 줘서 월급 20만원을 받는데 아무래도 애인이 원하는 한정판 신발을 사줘야할 것 같다고 15만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5만ㄹ원을 먼저 갚겠대 내가 10만원 다 갚으라니까 어떻게 네가 이럴 수 있냐고 내가 돈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알면서 네가 천천히 갚으래놓고 왜 그러냐 그러더라고 친구가 6만원 빌려달라던 걸 내가 10만원 빌려줬었어 천천히 갚으란 말도 덧붙인 게 나야 근데 연애하면서 계속 미루는 건 솔직히 아니지 않나... 돈 받고 확실히 손절하는 게 맞겠지 자꾸 갈팡질팡했는데 지금에서야 정신이 탁 트이는 것 같아

스레주 끊어낼 거면 나도 급하게 돈 필요한 일 있으니까 10만원 다 갚으라고 하고 그 다음부터 확실하게 연락 끊어 그리고 어지간하면 친구 관계에서는 돈 안 빌려 주는 게 좋더라 오히려 빌려준 사람이 달라고 해도 될까 눈치보게 됨 ㅎㅎ..

>>36 아예 안 볼 작정으로 말싸움해버릴까?? 급전 땡겨야한다 하면 얘가 분명 갚기 난처해서 날카롭게 물어볼 거라.. 아까도 그랬거든...그러고서 울었고.. 그래서 장난이라고 넘어갔고.. 그냥 오늘 돈 들어오면 바로 다 달라고 하는 게 맞는 거야...???

나 솔딕히 너무 힘들어서 손절하고 싶어 얘랑은 더이상 연락하고 싶지 않아 잔인한 것 같지만 죽는다고 해도 이제 더이상 말리고 싶지도 않고...

>>37 엉 울던 말던 맘 약해지지 말고 니 애인 선물 주는 것까지 내가 기다려줘야 하냐고 그건 니가 다른 사람한테 돈 꾸든 다른 걸 사주던 알아서 하라고 하고 나 힘든 거 알면서 왜 이러냐고 하면 너도 내가 정신적으로 힘든 거 알면서 왜 나한테 자꾸 하소연하냐고 해 꼭 맘 단단히 먹고 가고 스레주가 잔인한 거 아니고 이런 상황이라면 나라도 더 이상 말려주고 싶지 않을 것 같아 그리고 나도 돈 문제로 친구들이랑 몇 번 싸워 봤는데 돈은 아예 안 빌려주고 안 받는 게 최고지만 빌려줬다면 최대한 빨리 받는 게 말 더 길게 안 나오고 제일 좋더라구

>>39 응..ㅠㅠㅠㅠ 고마워 이번에 확실하게 받고 끊어낼게 미련은 많이 남겠지만.. 막상 끊어낸다 생각하니까 진짜 슬프네.... 레스 달아줘서 정말 고마워

>>40 맘고생 많이했다 스레주 파이팅 늘 행복해

>>41 고마워 돈 받자마자 바로 끊어낼게 레스주ㅜ도 늘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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