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는 애가 인스타로 (5)
2.전남자친구때문에 빚생김 (5)
3.왜이럴까ㅠ (2)
4.좀 사소한 고민이긴 한데 (4)
5.내 꿈은 뭐지..... . (4)
6.나한테만 신경써줬으면 좋겠어 (2)
7.내가 고3인데 우울하다고 했더니 (4)
8.머리가 너무 많이뻐져 (3)
9.10대 때 모두가 겪어본 고민 조언 해줌 ! 속는 셈 치고 들어왕 (18)
10.보통 트라우마 없애려면 (6)
11.아 나 왜이러지 (4)
12.요즘 너무 지치네 (1)
13.목 졸리고 싶다? (8)
14.오빠가 고쓰리인데 (16)
15.1 (8)
16.남친한테 너무 미안해 (2)
17.진짜 우습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3)
18.. (1)
19.피부색으로 꼽주는 친구 (5)
20.담배 안 피는데 비타민 담배 펴도 돼? (6)
1
이름없음
2021/08/13 22:37:42
ID : MnU7vDvvfPe
0
난 지금 15살인데..한 달 전에 내 친구들이 남자애 소개 시켜 준다면서 약속을 잡았어. 원래대로라면 내일 만나야 하는데 걔가 사정이 생겨서 못 나오게 된거야. 약속 깨진 것도 실망스러운데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보니까 평소에 연애 안 할 거라고 했던 친구들이 연애중이거나 썸을 타고 있는거야. 그 사이에서 너무너무 서러워지는 거야. 사실 15살이면 어리잖아. 그래서 당당하게 연애 하고 싶다 이러고 다니기도 좀 그래.. 그리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부모님이랑 닮은 거 말했는데 친구들은 우리 엄마가 예쁘다고 칭찬하는데 나는 아빠를 닮았고 엄마 통뼈인 것만 물려받았어. 진짜 난 가진 게 없구나 하면서 울컥해서 친구들 앞에서 울어버렸어. 친구들은 날 위로해주는데 또 어린 애처럼 징징대다가 분위기만 망친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속상해. 진짜 서럽다. 엄마가 너는 서러울 것도 많다고 하면서 집에서 울면 엄청 뭐라고 하거든. 근데 솔직히 난 그래. 딸이 가진 게 없다고 하면 대부분 네가 가진 게 왜 없어 하면서 긍정적인 말들을 해 주지 않아? 우리 엄마는 늘 그냥 네가 자기 비관적이라고만 하고 이젠 위로도 안 해 줘. 그런 걸 바라는 게 애초에 잘못된 건가. 모르겠어. 그냥 너무 서러워. 난 내가 서러운 것도 남한테 미안해야 할 일이 되었어.
2
이름없음
2021/08/14 01:41:51
ID : HyJSE4FfO1f
0
아니 안우스운데 나랑 제일 가까운 존재인 부모님이 위로 안해주고 비관적이라고 하면 나같아도 엄청 서러울거 같은데? 아니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존재가 위로를 안해주면 뭐야 그게 친구들도 너 울때 위로해줬는데 제일 소중하고 가까운 존재인 부모님이 그러면 부모님이 친구만도 못 한 면이 있다는 생각 들어서 서러울거 같은데.. 정말 속상하다.
내가 20대라 그런가 딴애들 다 썸타거나 연애중인데 너만 그 상황인건 사실대로 말하자면 내 기준에선 별거 아니거든. 근데 넌 아직 15살 어린나이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지. 근데 있잖아 내가 왜 그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냐면 연애란게 진짜 모르는 일이란걸 겪어서 그래. 깨볶으며 연애하다 깨져가지고 학교에서 겁내 껄끄러운 사이가 되는가 하면 겉으로 보기엔 잘 사귀는거 같은데 실상 보면 은근 많이 싸워서 별로인 애도 있고 연애 못 할거같은 애가 좋은 애 사귀어서 오래가기도 하고 그래서 언제 어떻게 상황이 바뀌게 될지 몰라서 느긋한거같어. 모르는거야 너한테 좋은 애가 나타나서 넌 행복한 연애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어. 너무 조급해 하지마
그리고 가진게 없어서 서러운거 이것도 이해하지.. 내가 가진게 없어서 서러운건 어른들도 자주 느끼는 감정이고 그런 감정 들때마다 힘빠지고 어쩔땐 비참하기까지 한데 이제 15살애가 그런 감정 들면 얼마나 서럽겠어.. 가진게 없는거 같다고? 혹시 모르지 운을 가졌을지. 앞으로 인생에 좋은일만 일어날 운을 너가 가졌길 바라고 늘 행복하길 바래. 아는사이였음 치킨이라도 사서 먹이고 싶다
3
이름없음
2021/08/14 22:29:49
ID : MnU7vDvvfPe
0
정말 고마워..레주 말대로 조급해하지 않을게. 살고 있으면 언젠가 나타나겠지..이렇게 긴 글로 위로해줘서 고마워,레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레스 작성
5레스아는 애가 인스타로
10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5레스전남자친구때문에 빚생김
1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1
2레스왜이럴까ㅠ
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4레스좀 사소한 고민이긴 한데
4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4레스내 꿈은 뭐지..... .
6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2레스나한테만 신경써줬으면 좋겠어
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4레스내가 고3인데 우울하다고 했더니
10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3레스머리가 너무 많이뻐져
4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18레스10대 때 모두가 겪어본 고민 조언 해줌 ! 속는 셈 치고 들어왕
9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1
6레스보통 트라우마 없애려면
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4레스아 나 왜이러지
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1레스요즘 너무 지치네
5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8레스목 졸리고 싶다?
19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16레스오빠가 고쓰리인데
1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5
0
8레스1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4
0
2레스남친한테 너무 미안해
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4
0
3레스» 진짜 우습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9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4
0
1레스.
1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4
0
5레스피부색으로 꼽주는 친구
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4
0
6레스담배 안 피는데 비타민 담배 펴도 돼?
1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8.14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