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8/19 00:50:41 ID : oK2NvwlhhBw 0
난 할머니가 자꾸 그래... 거실에 큰 벌레 있길래 암생각없이 그 스프레이? 약 뿌렸거든 바람도 없었고 다른데로 안 튀게 조심 했단 말야 근데도 숟가락에 묻으면 어쩔거야! 라면서 화내고 이게 하나면 말을 안해. 화장실에 생리혈, 실수로 묻었었나 본데 난 몰랐거든 알았으면 치울텐데 그냥 앞으로 조심해라. 묻었으니까 닦아라 이렇게 말하면 될걸 저년은 멍청해서 지 흘린 피도 못 닦는다고. 화장실부터 시작해서 밤에 머리 감는다니까 기껏 청소해놨는데 또 씻냐~ 낮에 해라~ 아니 내가 씻는것까지 허락 맡아야해? 웃긴 건 아빠한텐 안 그래 만만한 나한테만 그러지. 사정상 침대를 같이 쓰는데 할머니는 엄청 일찍 주무셔 한 10시. 난 그때까지 책 읽고 그래서 거실에 나와있는데 전기세 아깝다고 스탠드로 하면 안되냐는데 그럴거면 먼저 자기가 내 방에서 나오면 되는거 아냐? 쓰다 보니까 뒷담판 같아졌는데 나 진짜 미치겠어...날 때리는 것도 아니고 종종 이렇게 기분 깎아내리는 말만 하는데 아빠한테 말해야하나? 내가 예민한건지 왜이렇게 화가 나고 힘들까
2 이름없음 2021/08/19 00:54:09 ID : oHA1va7glyK 0
별거 아닌것도 아니고 예민한것도 아냐 할머니께서 좀 말을 심하게 하시는데.. 근데 솔직히 아빠께 말씀드리는건 부작용이 더 클것같아 왜 그걸 또 일러바치냐 라고 하실수도.. 물론 내 생각이야
3 이름없음 2021/08/19 01:42:14 ID : vCqnSE9y6je 0
솔직히 할머니가 고향 내려가서나 잠깐 만나는 분이셔도 화날 것 같은데 같이 사시는거면 뭐..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는건 추천 안하는데 스레주가 예민하고 화가 많은거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어 할머니 그러시는건 누가되었든간에 화날 만한일이고 힘들만한 일이야
4 이름없음 2021/08/19 08:43:30 ID : Pa5QrcK2ILb 0
와 진짜 짜증나네.... 아빠한테 말해봐! 엄마한테 말해도 어떻게든 도움은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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