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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1/09/03 19:16:08 ID : hfgqja7cHB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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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1/09/03 19:30:33 ID : asi7hyZilzS 0
사귄지 얼마됐는뎅?
3 이름없음 2021/09/03 19:53:16 ID : hfgqja7cHBc 0
150일정도
4 이름없음 2021/09/03 20:03:36 ID : oJU7BAksnPc 0
좀 애매하네. 몇 년 이상 신뢰를 쌓은 사이라고 해도 말하라고 하기 좀 망설여지는데, 1년도 안 된 사이라면.... 개인적으로는 반대하고 싶다. 상대방에게 뭔가 아픔을 호소해도, 생각보다 상대방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그런 태도로 상처만 받는 케이스를 몇 번 봤어. 물론 정말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말해서 조금 위안을 얻을 수 있겠다만. 스레주 혹시 자신을 툭 터놓고 고백한 상대방에게 의지하려는 그런 거 있어? 편견이나 그런 게 아니고 예전에 우울증이 있는 사람을 한 명 알고 있었는데, 나한테 상처를 오픈한 뒤로 엄청 과하게 의존했었거든. 나도 최대한 그 사람을 도와주려 했고 신경 썼지만 몇 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수없이 연락하고 나한테 말을 하니 지쳐버렸고 결국 양 쪽 다 상처만 남기고 절교했었어. 스레주가 만약 이런 기질이 있다면 오픈하는 것에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내 경험을 말해봤어. 그게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생각보다 불안한 감정이나 질환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더라고. 모든 것을 포용해줄 것 같은 사람조차 막상 열어보니 그게 아닌 적도 많아서, 우려되는 게 있어서 한 번 길게 말해봤어. 기분 나쁘지 않게 들었으면 좋겠다.
5 이름없음 2021/09/03 20:59:15 ID : nV83Cry7xPf 0
하나도 기분 나쁘지 않아 네 말처럼 정말 의지하려는 그런 게 있거든 뭐 다른 사람들이라고 의지할 사람들이 다 있는 건 아닐 테니까 버텨볼게 충고 고맙다ㅎㅎ
6 이름없음 2021/09/03 23:51:44 ID : oJU7BAksnPc 0
스레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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