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9/12 23:57:43 ID : u8ja9y2GsmK 0
솔직히 난 내가 약을 먹을정도로 병이 깊을줄도 몰랐고 부모님에게 말 안하고 결과만 따로 내게 말씀해주시는데 진짜 평범한 일반인인줄 알았는데 약 먹으면서 고쳐야한대 너무 얼떨떨해 부모님한테 병명이랑 약 먹어야한다고 말해야하는데 말할 엄두가 안나 약 먹어야할정도로 심각한거 아시면 분명 말하기 전이랑 똑같이 대해주실리는 없겠지 역시
2 이름없음 2021/09/13 00:34:37 ID : zbCi4FgY01e 0
에이 먹으면 어때, 우리 몸 아프면 병원가서 진단 받고 약 처방 받잖아 머리도 똑같은거야 정상인 비정상인을 약으로 구분하기엔 너무 각박하다!! 쩃든 건강하게 돌아오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해 나는. 엄마 아빠가 전과 다르게 대한다면, 나는 나고 건강해지기 위해 치료받고 있는 것이니 안좋게 보지도 말고 예전과 같이 다해달라고 말해. 우리는 이겨낼 수 있잖아
3 이름없음 2021/09/13 00:36:31 ID : PeMqqkskr86 0
에이 똑같아 똑같아, 처음 한 한달정도 그렇게 보긴 하는데 (난 나부터가 상황이 안좋았어서) 본인이 그냥 별것아닌것처럼 취급하는 순간부터 주변도 신경 안쓰게되더라.
4 이름없음 2021/09/13 00:41:43 ID : IJSK1wlg43V 0
병명이 뭔데? 그정도로 심각한 거라면 가족들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5 이름없음 2021/09/13 04:24:28 ID : a4E7dPcoNy0 0
괜찮아 우리 모두 아프려 먹는게 아니라 안아프려고 먹는건걸. 정신과가 주변 시선엔 안좋을 수 있어도 우리 꿋꿋하게 살아가자. 주변 사람들 때문에 레주 스스로를 아프게 두지마. 나같은 경우엔 우울증으로 약먹고있고 가족들에겐 숨기며 다니다 싸우다 홧김에 털어놨어. 나 힘든거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내게도 가족에게도 상처가 될까 걱정했는데 사람이란게 그리 쉽게 변하는건 아닌지 며칠은 신경써주는 것 같더니 지금은 똑같아 ㅎㅎ.. 상처주는 말 아직도 듣고있고. 아파서 그런다고, 힘들어서 그런다고 이해받고 있지도 않아. 물론 우리 가족 얘기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정신과는 상담으로 이뤄지니 의사선생님과 상담해보고 천천히 준비되면 부모님께 얘기하거나 얼마나 심각한건지 여쭤봐. 얕은 병이지만 단순히 약물치료가 필요한걸수도 있으니까. 몸살기운이나 두통만으로도 외과 의사 선생님분들은 감기약이나 진통제 처방해주시잖아. 지금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받아들이고 병을 자세히 아는 시간도 필요할것같아. ps. 정신과 약먹는 중~약 끊고 5년 정도 까진 보험 드는게 어려워질 수 있대. 필요한 보험있으면 병원가기 전에 미리 들어놔. 세상 참 너무하지.
6 이름없음 2021/09/13 18:49:27 ID : XxPcoNyZeNy 0
정신과약 먹으면 어때 다른 병이나 정신병이나 다 똑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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