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ㅜㅜㅜ 이게 두 사람 모두에게 예의가 아닌 거 알지만 전에 좋아하던 사람이 내가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라...잊혀지지가 않아.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 사람과 닮은 쪽에 끌리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님 그냥 단순히 내가 이런 사람을 좋아하나?취향의 부분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이런 마음으로 좋아하는건 진짜 예의가 아니고 나 자신한테도 좋을게 없는 것 같아서. 어차피 짝사랑이지만 그래도 어떡하면 좋을까.
이름없음2021/09/15 22:41:58ID : U1zWnXvDs2r
아 나도 이생각 했었는데... 근데 남들도 그런다길래 그냥 내 취향인가보다 하고 받아들엿어
이름없음2021/09/16 02:53:24ID : LdU59g6qo4Y
나도 그래 항상 원본이 같더라 그래도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 레주야 사람이 다 같진 않으니까 원본인 줄 알고 좋아하다가 점점 진짜 걔가 보일수도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