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냥 무슨 말인지 조차 모르겠는데

응 그렇구나

>>2 음 내가 누군가에대해 기대 한걸 그 사람이 확 깨서 실망할줄 알았는데 그냥 후련한 느낌... 그냥 신기해서 써봤단

응응 축하해 정상은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스레주 이런 마음인가? 첨엔 어떤 일을 기대하면서도 동시에 실망할까봐 두려웠었음. 근데 다른 사람이 그 기대를 져버리게 해줘서 더이상 걱정할게 없어짐. 오히려 속 후련함 이거 맞아?

살짝 뭐랄까...... 오늘 내 세상이 무너졌어의 쿨찐 버전?

>>4 기분좋다기보다는 긴장상태가 깨져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드는 것 같은데. 물론 스레주 맘은 스레주가 제일 잘 알겠지만

내 생각엔 9레스 말이 맞는듯...

>>8 ㅋㅋㅋ안쿨해ㅠㅠ그냥 찐일뿐 >>7 >>9 나도 위 레스들 말 다 맞는 거 같다 긴장하던 것도 풀리고 심리적으로 그런가봐

당신이 특별하거나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십중팔구 중2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