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0/07 17:33:38 ID : lgZg47s5Qk1 0
아니.. 이 할배 뭐임? 설명할테니까 들어봐. 버스였고 자리 없어서 봉 잡고 서 있는 상태였음. 그러고 폰 보고 있었는데 한 정거장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버스에 탈 거 아니야? 근데 대부분의 기사들이 그냥 바로 출발하잖아 그 버스도 딱 그랬음. 근데 버스가 출발할때면 순간적으로 몸이 뒤로 밀리잖아, 그 상황에서 버스에 막 오른 할배가 봉 잡은 내손 떼고 지가 봉 잡는거임. 밀었다고 해야 하나, 봉 잡고 있는 손을 그대로 밀어서 내가 봉을 놓아버렸단 말이야. 진짜 넘어질뻔한 거 간신히 버스에 달려있는 손잡이 잡고 안 넘어졌는데 그 할배 왜 그런줄 암? 내가 서 있던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일어나는 거 보고 내 팔이 거슬리니까 밀어버리고 지가 앉으려는 거임ㅋㅋㄱㅋ. 아니 뭐 버스가 출발했는데 급해서 내 손을 밀었다고 쳐, 그래도 사과는 해야 할 거 아니야? 내가 아무런 소리도 안 낸 거 아니고 놀라서 짧게 어! 하고 소리도 내고 기사도 괜찮아요? 하고 물어볼 정도의 소리였는데 나랑 시선 마주치고도 아무런 말 없는 거ㅋㅋㅋㄱ 진짜 개어이 없네 진짜 기분완전 개같애서 본능적으로 그 할배 노려보긴 했어. 근데 그 할아버지 끝까지 버스에서 내릴때 뭐라 중얼거린줄 암? 눈을 왜 저리 뜨냐면서 중얼중얼 거리면서 내리는데 이게 내 잘못임? 내가 스벌 천사도 아니고 순간적으로 내 생명의 위험을 받았는데 곱게 눈웃음 지어주랴? 여기서 내가 어떻게 공경을 해요 스발
2 이름없음 2021/10/12 16:47:09 ID : u6Y02re6pcH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인 공경말고 노인 공격이 걍 나온게 아님
3 이름없음 2021/10/13 00:14:10 ID : famtxU3Wi3z 0
노인 공격이랰ㅋㅋㅋㅋㅋ 하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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