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0/17 21:19:48 ID : Mqo7xXuk9wH 0
안녕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은 지 정확히 한 달이 지난 20대 알바생이야. 지금부터 내가 쓸 이 스레드에는 한 달 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고 나서부터 나의 몸에 생긴 변화들과 그때부터 발생한 모든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 글이 되게 횡설수설할거야 근데 지금 내가 상태가 정상이 아니고 손도 매우 심하게 떨리는 상황이라 이해 좀 해줬으면 좋겠어. 9월 17일. 드디어 백신을 맞으러 가는 날이어서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정말 기뻤어. 친구들은 다 접종이 완료가 된 상태였고 부작용 사례도 없어서 나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백신 접종을 하러 갔어. 가끔 인터넷에서 심각한 코로나 바이러스 부작용 사례들을 본 적이 있었지만 그건 정말 극소수일거라 생각했어.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그날 오후 7시, 나는 알바가 끝나고 집에서 유튜브에 백신 접종 완료 후기 영상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시야가 흐릿해지기 시작했어. 정확히 그때 상황을 묘사해보자면 나는 바닥에 앉아서 노트북과 카메라를 키고 영상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삐 하는 소리와 함께 시야가 흐릿해지기 시작했어. 한 5분 동안 그랬는데 핸드폰은 방에 충전 중이라 119에 전화를 걸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난 아무도 없는 내 집에서 정말 절망적으로 엎드려 울 수 밖에 없었어. 다행히 그 짧지만 길었던 시간이 끝나자 내 시야는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왔어. 나는 바로 근처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시더라고. 그때 내가 "오늘 ㅁㄷㄴ 백신을 맞았는데 혹시 부작용의 일종일까요?" 라고 물어봤지만 백신과는 아무 연관이 없을거라고 얘기해주셨어. 9월 18일. 혹시 몰라서 사장님에게 일주일 동안 쉬겠다고 연락을 드렸어. 이 날은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갔어. 9월 19일. 오전 6시 쯤에 정말 극심한 근육통이 몰려왔어. 진짜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온 몸의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들었어. 여담이지만 나는 정말 어렸을때부터 삼시세끼 꼬박 꼬박 건강하게 잘 챙겨먹고 매주 주말마다 부모님과 등산을 갔을 정도로 건강했어. 물론 백신을 맞기 전까지는 말이야. 아무튼 가장 친한 친구에게 근처 약국에서 근육이완제를 사달라고 했어. 근육이완제를 복용하고 나서 몸은 다행히도 조금 정상적으로 돌아왔어. 하지만 움직일 때 뻐근한 느낌은 계속이었어. 9월 20일.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넷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부작용 사례들을 검색하기 시작했어. 많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상상 이상으로 많더라고, 뇌출혈, 구토, 사지마비,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케이스가 있었어. 솔직히 그런 케이스가 백신 맞은 사람의 10%도 안돼지만 내가 그 10%에 해당하면 그건 100%잖아. 9월 21일. 뒤늦게 부모님에게 내 몸 상태의 사실을 알리자 시골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이 아침 일찍 올라오셔서 나를 간호해주셨어. 갑자기 손떨림ㅇ 너무 심해서 나머지 글은 내일 쓸게 미안해.
2 이름없음 2021/10/17 21:23:10 ID : Qq6jcsjjumm 0
19일의 근육통은 아마 다들 있는걸로 알긴하는데.. 지금도 심하다니 걱정된다 레주..
3 이름없음 2021/10/17 21:23:19 ID : Mqo7xXuk9wH 0
참고로 나는 절대 논란을 조장하려는 의도도 없고 백신을 맞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야 그냥 이런 사례도 있다 라는걸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쓴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
4 이름없음 2021/10/17 21:24:16 ID : Mqo7xXuk9wH 0
근육통이 그냥 좀 뻐근한 정도면 나도 그냥 넘어갔겠지만 정말 몸을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심했어.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조차도 버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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