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서울살이 어떠냐 얘들아 (3)
3.재택 근무 가능한 직업이 뭐가 있을까? (10)
4.내가 피해잔데 부모님이 학폭 열지말래 (2)
5.쟤는 왜 쟤랑 다니나 싶은 친구가 있다 (4)
6.펑 (2)
7.우리 집 바로 옆에 생강밭에서 (6)
8.나처럼 소심해서 대중교통 많이 놓치는 사람 있어...? (10)
9.엄마는 항상 기대해 (2)
10.내가 마기꾼이래 (4)
11.너무 무기력하고 슬프고 죽고싶은데 누구한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12)
12.그때 그냥 죽을걸 (1)
13.얘들아 도와줘,,, (3)
14.친구 생일선물 추천 좀 해주라 (6)
15.친구랑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2)
16.사는거 진짜 ㅈ같다 (4)
17.나도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면서 다 날려보고 싶다 (1)
18.친구랑 너무 안 맞아서 답답해 (4)
19.죽고싶을 때 유서 쓰면 도움이 된다길래 (1)
20.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2)
1
이름없음
2021/10/30 00:35:43
ID : xSIE7cNxPdz
0
어쩌다가 운으로 들어간 특목에서
적응이 안됐기 때문에 성적은 엄청 떨어짐
원래 예고로 가려고 했지만 어떻게 붙어서 아등바등 그림이랑 특목 생활이랑 같이 하고 있는데
문제는 난 정시를 준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하고 있니? 이렇게 지원해주는데 실망시키지 마라. (국영수 다 안 다님... 미술만 함)
재수는 정말 안돼 이러시면서 내가 대학 얘기 하면 듣는둥 마는둥 (내가 이런 대학 정해놨다 이러면 성적이나 올려 이러심)
더 무기력해져서 모고 2등급씩 떨어짐 (평균 2등급이었음...ㅠㅠㅠㅠ)
미술을 하면 (참고로 토, 일에 8시간 씩 꼬박 등받이 없는 의자에서 그림만 그림)
너무 연속으로 8시간 하는게 벅차서 (고3도 아닌데...) 평일에 한 타임만 옮겨도 되냐고 (4시간)
그랬는데 너가 선택한걸 실천 안 하면 어떡하니? 남들은 다 하는데 왜 넌 못해? (심지어 시간만 옮기는건데도...)
이렇게 그리면 대학이나 가겠어? 더 열심히 그려야지? (그러면서 내가 그린 그림 다른 사람들에게 엄청 칭찬함)
그림그리면 또 공부는 언제하냐고 닥달하고....
도대체 내가 그럼 뭘 어떻게 해야하냐고....부모님 속도 안 썩이고 정말 묵묵히 살아왔고
공부도 공부해라~ 하는게 아니라 정말 스스로 해왔어. 3%안으로 졸업해서 운빨로 특목에 오니
전교 1~2등하는애들이 수두룩한데 거기서 못 버티고 성적도 떨어지고
미술도 같이 하게 되면서 건강은 더 안 좋아짐
퇴행성 관절염, 신경 후두통, 허리c자로 휨, 안구건조증, 건초염, 손목터널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변비 걸림
특목때문에 대학시야가 엄청 좁아져서 내가 이 대학 아니면 정말 죽겠구나 하는 걱정이 많더라
부모님이 엄청 압박하는거야, 정작 부모님들은 자기 대학이나 고등학교 공부 같은 그런 이야기 안 해주셨거든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11월 모고 챙기느라 바쁘다
2
이름없음
2021/10/30 03:03:08
ID : o1zVe2Gts2o
0
ㅠㅠㅠㅠㅠㅠ아 난 진짜 있잖아 차라리 엄빠ㅏㄱ 그렇게 부담 줬으면 좋겠어 나 중딩때 엄빠가 잔소리 하면서 부담줄때 그 부담이 너무 싫어서 평균 90> 30으로 떨어질만큼 놀고 공부안했던 중2 시절 보여주니까 지금까지 엄빠가 나 포기하고 잔소리 안하거든 고2인데 고등학교 들어오고 나서부터 성적표 보여달라한적 없을정도로... 근데 내가 고2 올라오고 정신을 차린거임 이미 내 내신은 6등급이였고 내 꿈은 확고히 생겼고...인서울+내직업+간호학과 라는 목표가 너무 확실해서 그래서 진짜 그후로 나도 정시공부 중인데 정시 공부 한다는데도 엄마 아빠가 내 교육에 아예 관심 없어서 정시 비율이 얼만지 얼마나 어려운지 그런걸 아예 몰라...그래서 중딩때 자극줄때 할걸 하고 너무 후회됐어 진짜 그 중1때 엄빠 부담 싫어하지 않고 꾸준히 할걸 너무 심하게 후회되더라 진짜....ㅠㅠㅠㅠㅠㅠ내가 어쨋던 좋은 결과를 얻게 되면 그 과정까지는 너무 싫더라도 나중돼서 진짜 고마울것 같아...진짜 엄마 아빠가 내 교육에 손을 놔서 지금 교육열에 관해 아무것도 몰라서 나 혼자 막막히 알아보는 중인데 나도 고2라 진짜 너무 힘들다 아는게 거의 없어서 그래서 특목고 자사고나 강남8학군 애들 엄마 아빠를 둔 자식들이 너무 부러워졋어 예전엔 안타깝단 생각했는데 진짜.확실히 나에게 관심있는 엄마아빠란거 자체가 지금 우리 시대 교육에 관심 있다는건데 난 그게 너무 부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이와에ㅜ정보를 엄청 알아와주시잖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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