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향형은 확실하고 감정형도 확실해. 근데 나머지가 판단이 잘 안되네ㅜㅜ I_F_유형이야.. 과몰입러 맞아서 꼭 내 유형을 찾고 싶어. 중간 유형도 있긴 하다고 하니까 크게 중요하지 않으려나.. 음 암튼 난 처음엔 내가 잇프제라고 생각했어. 근데 뭔가가 아닌듯한 느낌이 들었어. 주변 잇프제 친구가 두 명 있는데 친구들이랑도 좀 다르고. 친구들에 비해선 J가 약해.. 일 할 때는 누구보다도 J스러운 거 같아. 효율적으로 하려고 하고 순서대로 진행하고 정리를 먼저 하고 시작하거든. 정리를 하고 시작해야 편하고 더 빨리 진행할 수 있어. 그리고 빨리 해결이 안되면 스트레스 겁나 받고.. 근데 평소에는 진~짜 게을러. 집에서 진짜 안나가고 사람들 안 만나. 사람들이 나 보면 하는 말이 살아있었어? 야.. 어른이 될 수록 신경써야하는 일들이 많잖아. 돈관리, 서류 정리 등등..아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고 정말 간신히 해 그런 일들.. 이러면 너무 한심해보이지만 유형특이 아니라 그냥 내 개인특이라.. 다른 장점들은 있는 사람이야 그래도ㅠㅠ 그냥 그런 것들이 막상 하면 잘 하지만 내겐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이야. 사람들이 처음엔 잘 다가와주는 편인데 (사바사ㅜㅜ 나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구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구) 관계를 오래 지속하지는 못하는 편이야. 일단 사람에 관심이 없어..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아. 스스로 생각하는 거에 비해서 날 좋게 봐주는 거 같아. 착한척 잘하니까;; 근데 자기혐오도 크고 난 내가 얼마나 예민하고 별로이고 오만한 사람인지 아니까 오히려 내가 상대방 실망시키거나 상처주기 싫어서 거리두는 경우가 더 많아. 솔직히 I_F_ 네 유형 설명에 거의 다 공감가. 근데 인프제라고 하기에는 내 내면은 정말 유치하고 어른스럽지 못해. 통찰력도 부족하고 인프제의 주기능에 공감이 가는 건지 잘 모르겠어. 과거에 트라우마가 하나 있어서 그 부분에 집착이 크고 오랜 시간 벗어나지 못했었어. 그리고 인프제는 사람을 잘 본다고 하잖아. 난 잘 보는 건지 잘 모르겠어. 그냥 내가 답을 정해놓고 좋아하는 거 같아. 저 사람 좋은 사람같아! 이러고 실제 그 사람이 어떤지 파악을 하기보다는 그냥 맹목적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버려. 그러다 실망하면 거리두고 실제 좋으면 정말 정말 좋아해 그 사람을. 인간적인 호감이든 이성적이든. 어렸을 때는 눈치 없고 순둥한 범생이였는데 크면서 굉장히 예민해지고 속이 뒤틀린 것 같아. 솔직히 말하면 어렸을 때는 선한 편이었어. 부모님 성향도 그러시고 그래서 나도 약간 바보같고 착한 그런 애였는데 지금은 솔직히 속마음은 많이 어두워지고 꼬여버렸어.. 어려운 일을 좀 겪었어서 그 이후로 사람을 안 믿고 미움이 커졌다 해야하나..속으로 화가 정말 많아.. 근데 화난거 자체는 티 잘 안내고 착한 척하고 겉으로는 어쨌든 도와주는 거 좋아하고 차라리 내가 희생하고 말지 그런 마음이라 동료분들한텐 인정받고 그러고 있어. 싫다가도 상대방 입장이 이해 가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가끔은 티 내. 정말 싫으면 표정에 약간 드러나는 그런 스타일인 거 같아. 몇 년 전에 잇프제가 나왔다가 몇 년째 계속 인프제만 나오고 있었거든.. 근데 어제 다시 해봤는데 잇프피랑 잇프제가 나오더라구. 아마 s랑 n의 차이가 크지 않은 거 같아. J랑 P도. 테스트 상으로는 인프피는 단 한번도 나온 적 없어. 근데 가끔 사람들이 인프피 아니냐고 물어보더라구. 근데 스스로는 인프피 아닌 거 같아. 창의적이지도 않고 속내가 순수하지도 않거든.. 그리고 테스트상으로도 나온 적 없으니까. 당일 약속 정말 싫어하고 외롭긴 한데 사람 만나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 안 만나는게 훨씬 좋아. 이건 그냥 내가 불건강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해.. 여행 갈 땐 계획하고 가는게 좋아. 오늘만 사는 성격은 아니지만 소소한 행복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전보다는 즐기며 살려고 노력중이야. 맛있는 거 먹으면 기분 풀리기도 하고. 미래 걱정을 많이 하긴 하는데 인프제 유형 설명에서처럼 환경을 걱정하고 그런 적은 없어 솔직히. 사회문제로 고민하거나 해결책은 없을까 이런 생각은 많이 해. 그래도 나와 내 주변인 행복이 먼저야 내겐. 글을 쓸 때나 댓글 달 때도 고민 많이 하는게 혹시나 내 글이 누군가에겐 안 좋은 영향을 주진 않을까 해서 뭔가를 추천할 때도 조심스럽고 내 신념이나 의견이 확실할 때도 처음엔 치열하게 논쟁하다가 어느 순간 그냥 져줘. 정말 중요한 거 아니면 그냥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더라구.. 암튼 그래서 난 일 할때는 누구보다 꼼꼼하게 성실한데 집에서 쉴 때는 아무것도 안하는 게 가장 좋고 정말 게으르고 특별히 목표를 세우는 것도 없어. 그리고 통찰력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고 환경문제에 딱히 관심 없고..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 비해서 속마음 좀 냉정하고 오만해. 하지만 그러면서도 남 평가질 하거나 판단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고. 아부 가식 잘 못떨고 진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말로 누굴 잘 위로해 주지 못하겠어.. 말은 잘 들어주는데 현실적 조언은 잘 못해준다고 해야하나.. 좀 바보같고 똑부러지는 성격 절대 아니야ㅠㅠ 그래서 똑부러지는 사람들 동경해. 그리고 말보단 글이 편해.. 난 무슨 유형 같아?ㅜㅜ

fi사용자 같음(잇프피나 인프피) 아마 n경향화가 된 잇프피이거나 si사용이 능숙한 인프피가 아닐까 싶네 만약 흑역사를 잘 못 잊고 가끔씩 이불킥을 많이 한다던지 한번 꽂히면 우주 끝까지 정보수집해서 덕질하는 경향이 있다던지 그렇다면 인프피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 글길이가 세세하고 긴 것이 아마도 나는 인프피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류의 장문의 자기 설명과 자기의식은 인프피보다 잇프피한테 많이 들어나는 성향인 거 같더라구 확신할수는 없겠지만 내 개인적은 견해로는...? ㅇㅇ 그리고 인프피라고 해서 다 창의적이거나 그렇지는 않아 사회생활을 하면서 ne(외향직관), 즉 발산적인 사고, 상상같은 것들이 방해가 되어서 의도적으로 끄거나 잘 발달시키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어서 예술계통이나 그런 창의력이 무시받기 쉬운 현실에서 살아가면 잘 드러나지 않구 오히려 fi-si루프같은 것들이 더 많이 보이기도 해 만약 사람을 볼 때 본 그대로의 정보로 판단하되 '아 이 사람은 왠지 그럴거 같아'하는 직감적인 가치판단이 드러날 때가 있다면 잇프피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고 하는 가능성과 나였으면 어땠을까 이입을 함께 곁들여서 한다면 인프피일 확률이 높아

>>2 헉 정말? 항상 그런 얘기를 듣는 거 같아. 난 내가 J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fp였던 걸까... 부모님 두분다 fp시거든..그래서 이런 건지 헷갈리네..ㅠㅠ 흑역사 못 잊고 정보수집해서 하는 덕질 성향 완전 나야.. 주류에 잘 못 어울리고 관심 없는 것도.. 근데 왜 테스트로는 인프피가 나온 적이 없는 걸까 이상해ㅜㅜ 암튼 많은 참고가 됐어! 긴 글 읽고 답도 해줘서 너무 고마워!

>>2 댓글 다는 사이에 설명을 더 해줘서 고마워ㅜㅜ 응 내 기능 중에 Si는 분명히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잇프제인가 더 헷갈렸어. Si를 잘쓰는 인프피가 맞는 거 같기도 해. 왜냐면 다른 사람들도 내 글에서 Fi가 많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구.. 흠 그래서 내가 FJ라면 Fe유저일텐데 의문이 생겼었어. 사람을 볼 땐 레더가 설명해준 잇프피의 설명에 더 공감가긴 하는데 난 si를 사용하긴 하는 거 같아서 아무래도 인프피 같기도 해..! 그리고 내가 잇프제들을 좋아하는데 혹시 내가 인프피라 수혜자 수여자 관계라고 본 것 같아서 그래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 암튼 정말 고마웡 도움이 많이 됐어! 인프피 같다 뭔가 나..ㅎㅎ

근데 혹시 과거에 있었던 일을 잘 못잊는 스타일이야? 꼭 트라우마가 아니더라도 상처받았던 거라든지 그런 거

>>3 사실 mbti자체가 그다지 과학적인 이론이 아니라 큰 의미는 없지만 이론상 기능 위계로 살펴보면 그런 거 같아 아무래도 사회생활에 잘 녹아든 인프피들은 재검사시 e나 j로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아마 너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어 보통 사회생활을 하면서 20대 중후반~30대가 되면 재검사로 나온 유형이 바뀌는 경우가 있어 나같은 경우도 어릴 땐 인팁이 나왔고 성인되서 처음 회사생활할 때 인프피 그리고 지금은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내가 알기로는 스무살 되자마자 해본 결과가 가장 본인한테 가까운 유형이라고 들었어 아마 그 무렵을 생각하면서 알아본다면 정확하지 않을까?

P유형이어도 특정 상황에선 J처럼 행동할 수 있어 본성향은 본인이 가장 편한 상태일때 나오는거니까 P유형일 가능성이 높겠넹 J유형들은 게으름과 상관없이 항상 계획을 생각해둔다고 하더라..

>>5 응응 완전 그래.. 너무 힘들어서 일부러 잊으려고 하는 스타일이야. 그래서 잇프제라고 생각 했어. 실제 잇프제가 맞을 수도 있구. 잘 모르겠다.. 얼마나 극단적이냐면 힘들었던 당시에 들었던 노래 아예 못듣고 예를 들어 짝사랑 실패하면 사랑 노래를 아예 안듣고 로맨스 영화 소설 아예 안 봐.. 연상이 되서ㅠㅠ

>>6 그렇구나ㅎㅎ 음 난 스무살 정도엔 mbti에 관심이 없었어 그래서 당시엔 해본 적이 없어ㅠㅠ 당시로 생각해보면 근데 사람들이랑 정말 못 어울리고 아싸 중 아싸였던 것 같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외모나 돈 그런 거에 관심이 없고 이성에도 관심 없고 그래서 사실은 오랬동안 인팁인가 생각도 했던 것 같아. 모든 인팁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유형 설명에 공감도 많이 가구 그랬어. 뭔가 주류나 인싸문화는 나와 맞지 않는다고 느꼈어. 특히 뒷담화나 외모평가, 이성 얘기만 하는 주변 사람들 보면서 정이 안갔다고 해야하나 그냥 싫었어. 그래서 한 때 인프피나 인팁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테스트로는 잇프제가 가장 처음 나왔던 결과같아. 사실 스무살 당시에 대인기피증/우울증이 있던 거 같아서 내 본연의 성격은 그게 아닌 거 같기도 하구..

>>7 그렇구나ㅎㅎ 평소만 보면 정말 P그 자첸데.. 계획 전혀 없구 없는 날이 편해. 어렸을 때도 그냥 누워서 과자 먹고 티비 보는걸 제일 좋아했대ㅜㅜㅋㅋ 게으름 그 자체야ㅜㅜㅋㅋ

>>8 아하… 그럼 혹시 평소에 뭔가를 결정할 땐 어때? 금방 결정하는 편이야? 아니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

>>11 오래 걸리는 편이야! 어떻게 될지 고민을 많이 하다보니까 오래걸리더라구 ㅜㅜ 그리구 fp인 부모님과 다른 점은 부모님은 여행 갈 때 진짜 숙소, 장소만 정하면 가서 즐기는 스타일이신데 난 어디 어디 갈지 미리 계획하는 편이야!

>>12 아하… 전에 질문이랑 합쳐서 보면 j보다는 p에 좀더 가까운 거 같아 j들은 숨쉬듯이 계획을 세우는 게 마음이 편한데 반대로 뭔가 결정할 땐 빨라서 난 개인적으로 infp처럼 보여! 결정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쓰고 상처같은 걸 잘 못잊는 스타일은 주로 infp 계통이 많더라고 덕질 성향이 강한 거나 정보수집? 이런 것도 infp들 특징 중에 하나고

>>13 그렇구나! 답변해줘서 너무 고마워!! ♡ 스레딕을 원래 잘 안들어와서 까먹고 있다가 지금 봤는데 미안해ㅜㅜ 음..아무래도 인프피가 맞는 거 같아서 정체성에 혼란이 온당..ㅋㅋ 지금까지는 인프피 제외 나머지 셋 유형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정말 계획적이지 못해.. 많은 참고가 됐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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