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2/01 19:26:33 ID : kmk2lbcmtun 0
나는 부모가 자식에게 최선을 다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생명을 만드는 일은 절대 단순하지 않으니까 한 생명을 만든만큼 자신의 생명이 죽을 때까지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부모님에게도 물론 감사할 때가 많지만 어떻게보면 기본적인 의식주 제공과 정신적 지지는 당연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물론 나도 미래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겠지 그런다면 결혼은 해도 자식은 못 낳을 거 같아 내 배우자가 너무 사랑스럽고 같이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해서 자식을 낳자는 계획은 너무 이성적이지 못한 것 같거든.. 이게 내 가치관에 문제가 있는걸까?
2 이름없음 2021/12/01 19:28:29 ID : kmk2lbcmtun 0
애완견에 대해서도 말이야, 강아지 병원 데려다주고 유치원 데려다주고.. 나는 다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해. 단순히 혼자 살기 외로워서 혹은 그냥 가지고 싶어서 이런 이유들로 생명을 사들이는 것부터 이해가 안돼
3 이름없음 2021/12/01 19:35:08 ID : ja07grAnXus 0
나도 레주랑 똑같이 생각해. 울 엄마가 유별나단 소리 들으면서 날 키우셔서 그런지 나도 내 자식은 유별나게 키우고싶어
4 이름없음 2021/12/01 19:53:41 ID : thatthhy3Pi 0
난 좀 다른게 평생까진 아니고 부모의 의무, 책임은 애가 성인이 될때까지만 있다고 생각함. 부모님도 사람인데 부모님 평생을 우리를 책임지라는건.. 좀..ㅠㅠ
5 이름없음 2021/12/02 22:29:26 ID : fcFhcFa61Co 0
헌법에도 그런 건 기본 의무일 걸. 아니라고 해도 너무 당연한 거라 레주 문제 없어. 부모가 그 외에 해줄 능력이 안 되니 가스라이팅 한 거고 죄책감 심어 놓은거임. 솔직히 난 속으로 손절까지함ㅇㅇ 둘 다 어느정도 해주다가 죽었으면 좋겠음. 딱 그 정도야. 부모 노릇은 했지만 부모로써 인정은 못 받는 그 정도.
6 이름없음 2021/12/02 22:33:23 ID : wnxveMo1yJR 0
다른 건 다 공감하는데 ‘한 생명을 만든만큼 자신의 생명이 죽을 때까지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해’ 이 말은 난 잘 모르겠어 적어도 자식이 성인이 됐다면 이젠 각자 갈 길 가는 게 맞는 거니까 부모가 더이상 성인이 된 자식의 뒤를 봐주지 않아도 된다는 뜻으로 한 말이야 또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도 적당히 유복하게만 키워준다면 그 외에 너무 많은 걸 희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래야 나중에 괜한 보상심리도 안생길거고 뭐든 적당히가 중요한 거 같아
7 이름없음 2021/12/02 22:38:59 ID : e0mq7s9y6ql 0
죽을때까지는 아니고 자식이 온전히 자기힘으로 살아갈수있을때까지는 책임져야한다고봄 의식주 정신적 지지 이런건 뭐 당연한거고 그래서 나도 너차럼 나중에 결혼은 해도 자식은 안낳으려고... 나는 제대로 못해줄거같아서 미안할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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