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내려앉을 소리 들었어
서로 바이인거 아는사이고 내가 얘 짝사랑 끝나는거도 보고.....
오늘 얘기하다가 행복하다길래 왜~?? 이랬더니 그냥~ 이러는거야 그래서 이유가 없군요! 하니까 이유는 있지~ 이래서 그런가 보다하고 교실 들어갔어. 그리고 진짜 조금 뒤에 관심가는 사람이 생겨서 행복하네요 라고 말했어
그게 나였음 싶고..... 나 아니라면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좋아하는걸 봐야되니까 우울해지는데 얘만보면 다시 기분 좋아지네
나중에 또 얘기하면 누군지 물어봐야겠다 안알려주겠지만. 그전까지 은근 티낼 방법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