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반고를 나왔고, 재수를 해서 정시전형으로 장학금 받고 입학, 현재 교육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 공부, 특히 수능 공부, 재수, N수. 교대 전망, 교대의 잡다한 정보 등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여쭤봐주세요. 1학년이라 교대에 관해서 아는 것이 많지 않긴 하지만...ㅎㅎ 대학을 특정 가능할 것 같은 질문엔 답하지 않습니다. 그 외의 것은 알아서 걸러 대답 드립니다. 뭐 엠비티아이 이런거 물어봐도 됩니다.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시면 웬만한건 답 드립니다. 에브리타임 대학백과에는 글이 잘 안 올라오는데 막상 찾아보면 궁금한 점이 많은 학생들이 꽤 있더라고요. 늦었지만 다들 수능 수고하셨습니다. 글이 남아있는 이상 언젠간 꼭 답 드리겠습니다.

+ 이건 답변 못 드려요~ 잘 몰라요~ ㅠㅠ > 선택과목 뭐 들을까요??: 전 고교학점제나 그런 세대가 아니라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감히 말씀드려보자면, 좋아하는 과목을 하는 건 참 좋지만 그게 '강제적인 형태를 띤 공부'가 되어도 과연 좋을까...를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 아니면 B 인데 난 B는 진짜 손 못대겠어! 라거나 난 A 진짜 잘해! 가 아니면 생각을 많이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래희망 선생님인데 생기부 뭘로 채울까요?: 저 정시입니다... 수시 친구에게 물어봐 줄 수는 있을 것 같은데ㅠㅠ 그건 제 의견이 아니라는 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내신 이정도인데 교대 될까요?: 저에게 물으시는 것보다 인터넷에 과거 입학성적 찾아보시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모평 이정도인데 교대 될까요?: 그 성적 기준으로 얼추 답변을 드릴 순 있겠지만 수능과 모평은 조금 떼어놓고 보는 편이 좋습니다. 모평대로 점수가 나올거라고 안심하지 마세요. >면접 준비 어떻게 하죠?: 저 정시입니다... >수시 전형을 어떤 것을 넣을까요?: 정시입니다2222

고2인데 겨울방학에 정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알려주세용ㅠㅠ

>>3 안녕하세요! 아예 정시만 바라보고 계시는 분인가요, 아니면 수시와 정시를 둘 다 병행하는 분이신가요? 여건이 괜찮다면, 그리고 정말 각잡고 공부를 할 자신이 있다면 겨울방학에 기숙학원을 들어가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제가 재수기숙학원을 다녔는데, 겨울방학때는 예비고1~예비고3을 받아서 짧고 굵게 가르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로는, 아무튼 간에 중요한 것은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이라는 겁니다. 지식을 넣고 싶고, 시간이 촉박해도, 공부를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지 않으면 공부 10분하고 딴짓하고 5분하다 유튜브 보고... 이런 패턴을 반복하게 됩니다. 지금 고2이시면 내년엔 고3이시겠죠? 재수기숙학원 학생들은 보통 2월 초반에 입소를 해서 밥 먹는 시간, 자는 시간 등 필수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시간을 제외하면 모두 공부에 쏟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내년에 익명님과 수능에서 겨루니 장난 아니겠죠... (물론 거기서도 공부 안하는 놈팡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조바심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기 자신의 공부 상태가 어떤지, 어느 정도 학습이 되어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공부 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면 우선 그것부터 잡으세요. 엉덩이 오래 붙이기, 핸드폰 하지 않기 등이요. 습관이 정립되면 공부의 반은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하셔도 될듯합니다. 습관이 잡힌 학생은 당연히 다른 학생들에 비해 같은 시간 대비 높은 효율을 내니, 수능이 임박해도 조바심이 덜 들 확률이 높습니다. 조바심이나 조급함이 들지 않는 학생은 정시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고요. 한줄로 정리하자면, 1. 공부 습관과 스스로의 학습 상태 체크. 2. 공부 습관 안 좋으면 겨울방학때 고치기. 3. 마인트 컨트롤 잘하기. 특히 조급함 가지지 않기. 4. 추가로, 무작정 어려운 문제부터 풀지 말고 개념부터 차례차례 쌓아가기. 화이팅입니다!

예비고3인데 고2 영어 모고는 대충 어려운 거 빼고 잘 맞춰서 중간은 갔는데 고3 수능특강 주제랑 제목 찾는 거 풀어봤는데 단어 알아도 해석도 안 되고 답도 안 보여서 너무 멘붕왔어요... 국어랑 수학도 이러겠죠 ㅜㅜㅜㅜㅜ 저도 정시런데 이제 막 돌렸거든요 매번 1등급 나오는 사람들도 망하는게 수능이라는데 평균보다 못하는 제가 수능 점수가 잘 나올지.. 무서우면서도 수능밖엔 길이 없어서 어쩔 수 없고.. 불안해요 ㅠㅠㅠㅠ

>>5 안녕하세요! 불안하신 마음 이해합니다.ㅠㅠ 특히 수능은 하루만에 모든게 결정나니 더욱 불안하시겠죠. 수능은, 아무리 영어가 90점 이상이면 무조건 1등급인 절대평가라지만, 당연히 남들이 틀리는걸 맞히는 사람이 좋은 등급을 얻어내는 것이 맞습니다. 때문에 익명님께서 2학년 때 어려운 것을 빼고 다른 것을 맞혔기 때문에 중간을 간 것은 당연한거고, 그때부터 조금 불안불안했을거라는 생각은 들어요.ㅠㅠ 수능영어를 공부할 때, 익명님처럼 단어를 알아도 글 전체가 해석이 되지 않는 사람은 생각보다 정말정말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요. 우선 문법을 점검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문법과 단어만 안다고 해서 해석되는게 수능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말하긴 참 그렇지만 조옷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명학이나 유명한 인강강사 커리 따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따로 다니는 학원 있으시면 거기 커리큘럼 충실히 따르시고 질문 많이 하시고요. 고민같은 건 담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선생님 붙잡고 상담해달라고 조르세요. 주제/제목 찾기는 듣기 바로 뒤부터 나오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쪽 파트는 실수를 하면 나중에 나오는 순서배열/빈칸넣기/문장끼워넣기 등등의 어려운 문제를 틀렸을 때 등급을 낮춰버리는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은 학습을 잘하셔야 할 것 같아요.ㅠㅠ 아직 12월이니, 지금부터 차차 시작하셔도 정말 괜찮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생각보다 크기가 빠르게 불어납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개념 복습하시고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쌓아가시면 분명 수능때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거예요! 초심 잃지 마시고, 조급해하지 마시고 한 걸음씩 나아가세요. 수능은 한 만큼 돌려받는 시험이니까요. 계획 잘 세우시고 실천하시고, 스스로 냉정한 피드백도 잘하시길 바라요. 화이팅!

>>4 수시 정시 전부 병행해요! 습관부터 고칠게요!! 그리고 하나 더 질문하자면 수특은 전과목 두번은 돌릴 예정이고 혹시 커리큘럼이 좋은 추천하는 인강 강사 있나요? 기숙학원도 생각해봤지만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이 돼서요ㅠㅠ

>>7 음... 수시 정시 둘 다 병행하면 많이 바쁘시겠네요ㅠㅠ 수특 돌리는건, 수학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아무리 수능이나 모평에서 수특 수학의 문제를 변형해서 나온다고 해도, 어차피 수학 잘하는 애들은 수특 안 풀어도 풀고 아닌 애들은 못 푸는 문제니까요. 수특은 학교에서 그걸로 진도를 나가면 그때만 충실하게 학습하시고, 수능 준비는 다른 것으로 하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수특은 거의 안 풀었고, 수학의 정석이랑 기출문제집, 삼사+경찰대 문제 등으로 공부했습니다. 국어랑 영어는 많이 돌릴수록 이득이니 두 번 이상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특히 국어! 국어 문학 수특은 버튼 누르면 나오는 것처럼 외워두는 편이 이롭습니다. 문법은 새로 추가된 개념 있으면 유심히 봐놓으시면 되는 정도고요. 인강 강사는, 제가 영어는 인강을 듣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주변 친구들은 이명학을 가장 많이 듣긴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유명한 인강강사라도 사바사니까 맛보기강의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질문은 아니다만 지나가는 사범대생입니다 교대,,,,,,,,멋지네요

>>9 사범대도 멋있으셔요. 같이 힘내봐요! ㅎㅎ

>>6 ㅠㅠ엉엉ㅇ.. 감사합니다 불안한 마음 갖고 있는 게 도움 될리 없으미까.. 열시미 해볼게요ㅜㅜ! 감사해요!

동생이 6교대 쓰고 결과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교대 선택에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12 아이고 기말준비를 하느라 늦게 봤네요ㅠㅠ! 입결만 까고 보자면 아무래도 수도권의 교대가 입결이 더 높긴 합니다만, 교대 다니는 입장에서는 지방교대나 수도권교대나 별 차이가 없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서울쪽 교대를 나온다고 해서 임용에 무언가 더 이득이 있는 건 아니고요, 지방교대를 나온다고 해서 임용에 이득이 있거나 수업의 퀄리티가 다르거나 이런 건 없습니다. 어차피 다 공립이고... 교대는 아무래도 학창시절에 공부를 좀 했다 싶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라 다 어느 정도 괜찮은 수준에 머물고 있고요. 가장 중요한 임용고시는 내 학교 사람들과 겨루는게 아니라 전국 교대의 사람들과 겨루는 것이기 때문에 출신 학교가 의미없습니다. 따지자면 해당 년도에 뽑은 교사의 수와 희망하는 지역에서 뽑는 교사의 수(TO)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물론 입결이 높은 학교일수록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을 확률이 크고, 그러면 입결이 낮은 학교보다 학점을 따기 조금 더 힘이 들어간다 정도는 있겠죠. 그런데 교대는 학점보다는 임용고시를 잘 보는 것이 더 중요해서, 저라면 그냥 거리 가까운 곳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어딜 가나 교대 주변은 웬만하면 보통 생각하는 대학로나 번화가가 아니기 때문에... 동생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3 그럼 지방 집이랑 가까운 교대(차타고 1시간 반) vs 한국교원대 하면 어디가 나은가요? 교원대는 보니까 임용할때 지역가산점도 여기저기에서 줬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14 어디까지나 동생 분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우선 말씀드리자면 임용 때 지역가산점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지역가산점의 비율이 그렇게 크지 않기도 하고, 지역가산점빨로 임용 1차를 패스할 정도의 점수를 받은 거면 임용 2차에서 떨어질 확률이 아주아주아주 큽니다. 임용 2차때 1차 점수가 어느정도 들어가는데, 그때도 지역가산점은 포함이 되지 않고요. 저라면 가까운 곳을 갈 것 같습니다만, 교원대 초등교육과를 지역가산점 때문에 전자의 교대와 비교를 하시는 거라면 거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2021년 입학생부터 정시전형에서 교원대 초교과가 가군으로 바뀌어서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엄청나게 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 내 학생들이 타 교대에 비해 수가 적기도 해서, 내부에서 학점 경쟁이 꽤 치열할 것 같다는 저만의 예측이 있긴 합니다.

>>15 오 감사합니당!! 결국 마지막 선택은 동생이 하는 거긴 하지만 잘 전해줄게요

얏호 월요일에 시험 하나만 보면 종강^~^ 어제 수능 성적표 나왔다는데 수험생 분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작년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어제는 과제에 짓눌려서 오늘에서야 추억팔이,,, (휴대폰으로 들어와서 ID가 바뀌었을 수도 있겠네요. 일단 접니다!)

>>17 부러워요.. (지나가던 사대생

아직 계시나요?? 동생 결과 나왔는데 집에서 머~~~언 지방교대 하나랑 경인교대랑 교원대 이렇게 3개가 추합까지 생각하면 붙을 것 같네요. 집에서부터의 거리는 경인이랑 교원이랑 둘 다 비슷하고 지방교대 하나는 너무 멀어서 경인과 교원중에서 고민중인데 이 경우엔 혹시 어딜 추천하시나요? 저는 제가 좀 지방에 있는 대학을 골라서 학교생활이 노잼이라 경인교대를 추천했는데... 또 두 대학간 비교할만한게 있을까요? 처음엔 동생이 지역가산점 때문에 교원 생각하던데 그건 상관없다고 스레주 말 전해줬어요!

성적 맞춰서 교대에 진학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레주는 아니지만 현타를 쉽게 받는 성격이면 비추천. 실습 나갔다 오고 적성 심각하게 고민한다는 이야기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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