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2.. (19)
3.운명적 만남이 존재하다고 생각해? (2)
4.. (1)
5.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조언 좀 부탁해 (5)
6.취업 중인 레더 있냐 (3)
7.씹덕 티내는 친구 어떻게 하지 (6)
8.고등학교 입학해서 인싸되고싶어 (1)
9.ADHD야? (3)
10.. (1)
11.친구가 나랑 싸웠던 얘랑 같이 (1)
12.고1 통금 8시 어떻게 생각해 (12)
13.생각 깊게 안파고 드는법? (3)
14.. (1)
15.. (1)
16.힘든 게 인성 쓰레기로 만드는 거 같아서 ㅈ같아 (3)
17.나만 우리 엄마아빠 소름돋아? (31)
18.나 그렇게 잘못한 건지 봐주라 (13)
19.위로위로제발위로좀진짜 (1)
20.엄마 몰래 정신병원에 가고 싶어 (15)
1
이름없음
2021/12/19 22:07:50
ID : U7yZg3TXwGr
0
고 2고친구들이랑 시험 월요일날 끝나는데 친구 집에서 같이 자기로 했거든
친구들 포함 4명이서 파자마 하려고 해서 엄마한테 허락? 맡으려고
방금 전화했거든 엄마가 이번주 집에 없어서 전화로
다 얘기하고 마지막에 엄마 근데 나 내일 친구 집에서 자고 놀기로 했어 이렇게 말했는데
되게 어이 없어 하면서 그걸 왜 이제 말하냐고, 엄마한테 자도 되냐고 허락을 맡아야지 왜 통보를 하고 있냐고, 친구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이러면서 화내는거야 심지어 외박인데 그걸 이제 말하냐고해서
난 외박이라는 게 그냥 친구 집에서 단순히 자고 노는건데 이렇게 허락을 미리 맡고 해야되는 건지 몰랐어서 당황했거든
엄마가 내 이름 부르면서 엄마가 잘못된거야? 하면서 나한테 좀 화내고 난 아무 말 없이 듣고만 있고
그러다가 엄마가 일단 너 끊어. 이래서 끊고 끊났거든
고2나 됐고 이제 고3인데 외박 허락을 이렇ㄱ 뭔가.. 심오있게 받아야 하는거야? 당황한 것도 있고 구분을 못 하겠네 원래 다들 이래?
내가 너무 개념이 없는 건가 난 내가 사실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허락을 맡는 게 아니라 통보 식으로 말한 거 빼고. 그래서 엄마가 통보식으로 말하냐 해서 다시 말 바꿔서 자도 돼? 그랬거든 난 당연히 좀 뭐라고 잔소리 한 다음에 허락할 줄 알았는데
2
이름없음
2021/12/20 00:54:27
ID : 4Y3wsjhffbx
0
만약에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라고 하면 그나마 나은데
잘 알지도 못하는 친구네 집에 가서 잔다고 하면 당연히
걱정되지..ㅠㅠ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찝찝한 건 맞아
더군다나 네가 사전에 얘기한 것도 아니고 통보한 거니까..
정말 파자마 파티를 하고 싶었으면 네가 3~4일 전부터 부모님한테 미리 네 친구들, 친구 부모님 연락처까지 전달해주고 왜 노는 건지 언제 노는 건지 뭐하고 놀건지 다 설명을 해드렸어야 맞아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까 부모님이 그만큼 널 아끼고 사랑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성인 되면 그래도 지금보단 더 풀어주실거야
3
이름없음
2021/12/20 02:15:44
ID : U7yZg3TXwGr
0
듣고보니까 그렇긴 한데 내 친구들 부모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래 놀다와 이러셨다는데.. 잘 모르게ㅆ네 ㅜㅜ
알려줘서 고마워!
4
이름없음
2021/12/20 09:28:07
ID : E004IGq1Be1
0
친구들 부모님이랑은 비교하면 안 되지ㅠㅠ 집마다 다른건데
나도 어렸을때 외박 안 됐엉ㅋㅋㅋㅋ 너만 그런 건 아냐
5
이름없음
2021/12/20 11:06:57
ID : kmts3BdXtiq
0
그렇긴 한데 이해가 안 된다 엄마가 엄마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보내줄 것 같거든
6
이름없음
2021/12/20 11:09:06
ID : kmts3BdXtiq
0
엄마랑 오늘 통화하다가 결국 오늘 가지 말래
엄마가 가지 말라고 해서 그냥 아무 말도 안 하다가 할 말 없어? 이러길래 왜 가면 안 되는지 궁금한 것보다 왜 안 보내주냐고 이런 식으로 물어보게 왜?라고 물어봤더니
내가 잘못한 걸 모르는 거냐고, 진짜 너가 잘못한 걸 몰라서 물어보는거냐고 이러면서 엄마 눈에는 그냥 왜 안 보내주냐고 찡찡대는 어린애 같다 그러고 엄마한테 한 번이라도 ~해서 죄송하다, 다음부턴 안 그러겠다 라고 사과한 적 있냐고 이러면서 엄청 뭐라했어
난 아직도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사과를 하고 싶은ㄷ 잘못한 게 있어야 사과를 하지 통보 식으로 말한 게 잘못된건가? 어이 없어서 눈물도 안 나오네
7
이름없음
2021/12/20 11:15:29
ID : kmts3BdXtiq
0
그리고 엄마한테 여태까지 사과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아까 통화 끝내기 전에 할 기회 있었는데 못 했어 뭔가 오그라드는 것도 있고 이런 거 해본 적이 없어서… 그치만 엄마도 나한테 사과한 적 없는 걸
엄마한테 사과할 때 뭐라고 해야돼? 원래는 엄마한테 반말하는데 사과할 땐 갑자기 존댓말 쓰는 것도 웃기고 사실 근ㄷ 이게 진지하게 엄마한테 사과까지 해야되는 일인가 싶기도 하다 내가 정말 엄마한테 미안해서 사과하고 싶은 게 아니라 애들이랑 놀고 싶어서 하는 사과같다
8
이름없음
2021/12/20 12:05:25
ID : E004IGq1Be1
0
세대가 달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 옛날에는 술 담배도 미성년자들이 막 살수있고 그랬으니깐 잠은 집에 들어와서 자란 말도 있잖아
그리고 너가 정말 가고 싶었으면 지금에라도 사과하고 다음부턴 그렇지 않겠다 대신 이번에 친구와 좋은 추억 쌓고 싶으니 이해해주면 안 될까? 친구 부모님과 통화도 당연히 하고 자기전에 전화도 하고 사진도 찍어서 보낼거나 나 걱정 되는 마음에 그런 거 안다 이런식으로 말했을듯
보호자 입장에서 널 보호할 의무가 있는데 그냥 통보한 게 당연히 부모님 입장으로썬 서운한 거 아니겠어? 서운한게 나중엔 그냥 화로 바뀌신거 같아 서로 예민하다보니깐
9
이름없음
2021/12/20 12:07:38
ID : E004IGq1Be1
0
이건 이해 돼 부모님도 그렇고 자식도 그렇고 사과는... 힘들지ㅠㅠ특히 어른들은 아이들한테 사과하기 힘들어 하더라
난 그냥 죽상하고 엄마.... 🥺 미안해... 이래ㅋㅋㅋ
그리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서 사과하면 어때ㅋㅋㅋㅋ 진심도 중요하지만 맞는말인 걸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 부모님과 자식도 부딪힐때 있는게 당연한걸
10
이름없음
2021/12/20 12:07:46
ID : 2rbBe0nvgZf
0
별로 레주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뭘....그냥 너네 어머니 교육방침이 빡빡하신거야 근데 그건 변하기가 쉽지 않아서ㅠㅠ그냥 이번에는 레주가 참는다 생각하고 사과 한번 하는게 나을듯
넘어가지 못할 정도로 이해가 안되면 차라리 한번 싸우던가 해야지
11
이름없음
2021/12/20 19:53:33
ID : MqnSHvhfcHA
0
솔직히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이라고 생각하는 거에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누가 잘했고 못했고 그래서 누가 사과를 하고 말고가 아니라 타협점을 찾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같이 얘기 하면서 찾다보면 서로 서운했던 일들도 자연스레 나올 거고 굳이 격식 안 차려도 그럴 때 사과하면서 의견을 나누면 된다고 생각해
12
이름없음
2021/12/20 21:22:11
ID : U3XAlDzgrxT
0
그냥.. 친구들이 같이 놀게 한번만 사과하라고 막 꼬드겻는데 못 하겠어서 결국 안 하고 나 혼자 집 왔어.. 그냥 사과도 안 하고 집에서 자려고 내가 굳이 이걸 ~해서 잘못하다 다음부터는 안 하겠다라고 사과까지 엄마한테 해가면서 놀아야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전부터 엄마랑 사소한 걸로 이렇게 싸웠는데 그냥 엄마랑 성격이 좀 안 맞나봐 내가 이상한 건지 성격이 좀 다른건지 구분도 안 되고 그냥 내가 엄마가 말한대로 잘못 카워져서 버르장머리 없게 자란 건가 싶기도 하고
다들 도와줘서 고마워..
13
이름없음
2021/12/20 21:31:21
ID : kmts3BdXtiq
0
대체 언제부터 엄마랑 사이가 이렇게 안 좋아진 건지 모르겠다
엄마도 내가 이해 안 될거고 나도 엄마 이해 못하고..
커뮤니티에 나오는 것처럼 성인되면서 점점 연락 뜸해지고 뭐 그렇게 멀어지는 건가? 그렇다고 엄마랑 화해할 마음은 없어 그냥 이대로 살래.. 어릴 때부터 엄마한테 받아온 스트레스가 좀 커서 그냥.. 좀 그렇네.. 뭔가 하소연 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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