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내린 저주. (144)
2.. (4)
3.죽으면 끝일까 (5)
4.나 귀신봤는데 개무서워 (11)
5.어렸을때한 멍청한 생각 (424)
6.만델라 카탈로그 아는 사람 (8)
7.3년간 혼수상태에 빠졌던 내가 본것 (145)
8.꿈속 괴기스러운 존재들에 관하여 (18)
9.????? (5)
10.너네가 겪었던 가장 이상했던 일이 뭐야? (22)
11.가위 눌릴때 마다 적고 가려고 (3)
12.병원에서 가위에 눌렸어요 (29)
13.대나무숲의 요괴 홍난삼녀 (24)
14.스레딕 깐 뒤로 악몽을 꾸고있다 (20)
15.제작년에 이사왔는데 (8)
16.아 그냥 집가고싶다 (10)
17.진짜 아무 강령술이나 추천해줘 (8)
18.🎊🎉경 귀신과의 만남 50일째 축 🎉🎊 (33)
19.예전에 살던 집에서 (1)
20.나의 살던 고향은 (10)
1
이름없음
2022/01/18 07:02:34
ID : GoFck2pXxQk
1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을 꾸기 마련이야 다만 기억하고 기억하지 못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그 중에서도 꿈을 완벽히 기억하는건 극소수고 말이야 나 또한 그 극소수에 포함된 사람이였어 어릴적에는 지나치리만큼 선명했던 꿈에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는 일도 종종 있었지 지금이야 나이를 먹고 이래저래 많은 경험을 하다보니 나름대로의 기준이 생겨 구분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말이야 지금부터 내가 해주는 이야기는 어린시절 꾸었던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어둡고 끔찍했던 내 꿈에 관한 이야기야(꿈판보다는 괴담판이 맞다고 생각해 애초에 내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믿어줄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되거든 그냥 도시전설처럼 가볍게 읽어줬으면 좋겠네)
2
이름없음
2022/01/18 07:05:41
ID : GoFck2pXxQk
0
이제는 기억도 잘 나지않을만큼 어렸을적에 이제 막 초등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던 나는 친구도 없고 남들과 말도 잘 하지 않으려하는 반에서 존재감 없는 사람들중 한명이였어 어릴때부걸 좋아했는데 공상할때 누군가가 나를 방해터 공상하는하는걸 싫어하는 편이다보니 학교에서 내가 조용히 있을때면 누구도 나에게 말을 걸려하지 않았지
3
이름없음
2022/01/18 07:09:45
ID : GoFck2pXxQk
0
그 당시 내 머릿속에는 하나의 세계가 있었어 너희가 자주 보는 해리포터나 기타 소설같은 방대한 세계는 아니였지만 내 나름대로 머릿속으로 상상하여 만들어놓은 장소였지 그곳의 이름은 '어비스(abyss)'였어 지금 생각하면 조금 중2병같기도 했지만 그 나이때는 나름 책이나 사전을 찾아가며 심사숙고해서 지은 이름이였지
4
이름없음
2022/01/18 07:12:10
ID : GoFck2pXxQk
0
어비스는 내 불행한 생각들의 집합체였어 하루가 멀다하고 사람이 죽어나가고 사람을 먹어치우는 식인괴물이 득실거리는 그런 장소였지 난 이 어비스를 토대로 공상하는걸 참 좋아했어 무슨일이 일어날지 생각하고 예측하는게 재밌었거든 내가 상상하고 기록하고 생각하길 반복할수록 내 머릿속에 어비스라는 세계의 존재는 점점 더 커져만 갔어 그러다보니 공상으로만 있어야할 세계나 현실의 생활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더라고
5
이름없음
2022/01/18 07:16:31
ID : GoFck2pXxQk
0
그 영향을 받았다는 부분이 바로 꿈이였어 어비스가 내 꿈에 나타나기 시작한거야 내 불행의 집합체가 꿈에 나타나다니 지금에 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그때 자살을 안한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그 당시 나에게는 견디기 힘든 일이였거든 매일같이 반복되는 꿈에 추가적으로 현실에서는 가정에 여러 문제가 생기기까지 하니 말 다했지... 그 당시에 아버지의 가게가 빚때문에 망하게되면서 집안 사정이 많이 안좋아졌었거든 그런 일들이 나에게는 큰 마음의 짐으로 느껴졌고 말이야
6
이름없음
2022/01/18 07:19:18
ID : GoFck2pXxQk
0
처음으로 그 꿈을 꿨던 날은 집에 모르는 아저씨들이 찾아왔을 때였어 아마 빚 문제로 집에 찾아오셨던 거겠지 아저씨랑 아버지께서 방으로 들어가 잠깐 이야기를 나누시더니 곧 큰 소리로 욕을 하면서 서로 싸울려 하는걸 어머니께서 말리셨었어 나는 그걸 바로 옆에서 바라보고 있었고 말이야 그날 아저씨가 아버지께 쫓겨 집에서 뛰쳐나가신 다음에 어머니 품에 안겨서 한참을 울었던것 같아
7
이름없음
2022/01/18 07:26:48
ID : GoFck2pXxQk
0
그날 저녁 그나마 좀 진정이 된 나는 부모님 사이에서 자기로 했지 부모님께서 먼저 누우시고 나는 그 사이에 누워서 눈을 감았어 잠을 잘 생각으로 말이야 그런데 우리가 자기전에 불을 끄고 눈을 감으면 새카만 배경에 뭔가 일렁이는게 보이잖아 한 10분쯤 지났나 이상하게 잠이 안오는거야 그래서 물이라도 좀 마시고 다시 누워야겠다는 생각에 몸을 쑥 일으켰는데 "...?" 몸을 일으켜도 여전히 눈 앞에는 검은 공간만 있을 뿐이였어 눈을 감고 있던게 아니라 꿈을 꾸고있는 중이였던거지
8
이름없음
2022/01/18 09:08:56
ID : HBdWjhe442M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2/01/18 13:10:19
ID : g6lBgmLeZeF
0
재밌군
좋은 시작이군
10
이름없음
2022/01/18 21:06:13
ID : GoFck2pXxQk
0
내가 계속 누워서 보고있던건 눈을 감았을때 보이던 것들이 아니라 그 검은 공간의 하늘이였어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둘러봤지 너무 어두웠던 탓에 나를 기준으로 몇발자국 이상은 거의 보이지도 않았어 어둠으로 둘러싸인 그곳에서 내가 알 수 있는것이라고는 하늘이 마치 강처럼 이리저리 흘러다니는 검고 희뿌연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것과 바닥과 벽면은 거친 표면의 석재로 이루어져 있다는것 뿐이였지
11
이름없음
2022/01/18 21:12:07
ID : GoFck2pXxQk
0
나는 바닥을 더듬으며 앞으로 한참을 나아갔어 너무 어두었던 탓에 그냥 서서 걸어다닐 수는 없었거든 이리저리 손을 뻗으며 뭔가 몸을 지탱할 것을 찾고 있었는데 손에 뭔가 탁 짚였어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리저리 만저본 결과 금속 재질의 길쭉한 무언가라는것만 알 수 있었지 나는 그걸로 땅을 이리저리 짚어가며 계속 앞으로 나아갔어
12
이름없음
2022/01/18 21:16:12
ID : GoFck2pXxQk
0
한참을 이리저리 돌아다닌 끝에 나는 내가 어떤 건물 안에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어 그곳은 명확히 제한된 공간이였고 촉감으로 느낄 수 있는 거의 모든것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들같았거든 계단이라던가 탁자라던가 그런것들 말이야 대충 그 공간의 크기가 파악이 되고 나서부터 나는 출구를 찾기 시작했어 그곳이 누군가의 집이던 아니면 동네에서 가구를 파는 가구점이던 사람들이 기도하는 교회던간에 건물이라면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문이 있을거라 생각했거든
13
이름없음
2022/01/18 22:26:44
ID : ii4KZbcnu3u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22/01/19 04:21:50
ID : yNBy1A3QpWq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22/01/19 07:53:10
ID : so6mMi8rwK4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2/01/28 11:35:17
ID : O781jBtfRxB
0
어디로 증발하셧읍니까...
17
이름없음
2022/01/28 20:24:17
ID : GoFck2pXxQk
0
현생이 바빠..
18
이름없음
2022/02/03 09:24:25
ID : O781jBtfRxB
0
아앗... 현생 힘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나 촉 좋은 편인데..
내 사고사를 암시하는 꿈을 꿨던 듯 해 신기있거나 꿈 볼 줄 아는 사람 있으면 제발 읽어줘
간단한 타로 스레(마감)
촉 보는사람? 촉봐줄수있어?
방금 기괴한 일을 겪었어(*운쨩 목격했어!!!!!)
144레스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내린 저주.
4218 Hit
괴담
🍑
22.02.05
18
4레스.
607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5
0
5레스죽으면 끝일까
334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4
0
11레스나 귀신봤는데 개무서워
436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4
0
424레스어렸을때한 멍청한 생각
7003 Hit
괴담
◆fbDzbyLgqnU
22.02.03
5
8레스만델라 카탈로그 아는 사람
591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3
0
145레스3년간 혼수상태에 빠졌던 내가 본것
4772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3
21
18레스» 꿈속 괴기스러운 존재들에 관하여
517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3
1
5레스?????
236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3
1
22레스너네가 겪었던 가장 이상했던 일이 뭐야?
743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3
0
3레스가위 눌릴때 마다 적고 가려고
100 Hit
괴담
◆dAZclg7zdWl
22.02.02
0
29레스병원에서 가위에 눌렸어요
264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2
0
24레스대나무숲의 요괴 홍난삼녀
1564 Hit
괴담
@tt$nlq^
22.02.02
5
20레스스레딕 깐 뒤로 악몽을 꾸고있다
286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2
0
8레스제작년에 이사왔는데
112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2
0
10레스아 그냥 집가고싶다
136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2
0
8레스진짜 아무 강령술이나 추천해줘
273 Hit
괴담
인생 막 사는 사람
22.02.02
0
33레스🎊🎉경 귀신과의 만남 50일째 축 🎉🎊
807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1
0
1레스예전에 살던 집에서
83 Hit
괴담
이름없음
22.02.01
0
10레스나의 살던 고향은
308 Hit
괴담
.
22.02.01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