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인데 집에만 있는 건 답답해서 혼자 놀러다니는 사람
친구들이 놀자고 해도 거절하고 혼자 다님...
차려입고 혼자 시내 나가서 노래방 영화관 식당 다이소 돌아다니는 게 취미야 눈치 안 봐도 되고 개재밌어
친구관계에 딱히 관심없고 연애도 안 하고..걍 혼자 어디든 다니는 게 재밌음
스레주 나도 좀 비슷해!! 친구들이 놀자하면 거절 절대 안하고 신나서 놀자 그러는 타입이지만 친구들이랑 놀러 가는 것처럼 입고 혼자 나가서 영화 노래방 식당 카페 등등 가서 노는거 너무 좋아. 스레주랑 좀 다른 건 난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너무 좋아해서! 내가 내향적 면도 있고 외향적인 면도 있어서 그런가..? 근데 진짜 혼자 놀러가면 막 편하고 휴식 같고 내가 가고 싶은 곳 아무 때나 갈 수 있구! 친구들이랑 놀 때랑은 다른 즐거움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