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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려는 사람들중에 말안하고 티안내는사람들도 있겠지만.
반대인사람들도 있겠지?
나 자살할꺼다 죽을꺼다 괴롭다.다 티내는 사람들도 있겠지?
진짜로 자살하려는 사람들은 티안낸다라고 흔히 알고있는데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나 해서
나 정신쪽 배우는사람인데 거의다 티를 내는걸루 알아! 그래서 자살할 생각있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봐야한다고 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티가 안날 수는 없다고 생각해 난. 단 한 사람에게라도 티를 내거나 말을 할 거고 누군가가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거야. 나도 친구 잃을뻔 한 적 있어.. 그리고 그 때 알았어.. 죽고싶다고 할 때 그 말을 인정하거나 이해한다는 말을 하면 절대 안된다는 걸. 이론적인 말들은 다 가짜야. 이해해준답시고 그 마음이 정당하다는 느낌을 주면 절대 안 돼.. 살리고 싶다면 진심으로 말려야 해. 그리고 인터넷에도 분명 다는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진심으로 힘들어서, 위로받고 싶어서 티를 내는 거라고 생각해. 죽고 싶다는 생각이 절대 쉽게 드는 생각은 아니니까.. (물론 뭐만하면 자살하겠다라고 가볍게 말하는 사람은 진지한 사람은 아니겠지만.. 스스로도 의지를 다져야하겠고..)
뭐 말로만 한다는 사람도 많지만 이제 보통 세 가지로 나뉘지
1. 조용히 있다가 유서 한 장이나 사랑한다는 메시지 하나? 남기고 가는 애들
2. 가기 직전에 마지막 통화(사실 이게 사실상 구조신호라 이걸 놓치면 끝인) 하고 가는 애들
3. 말로만 간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와중에 진짜로 가는 애들
근데 난 익명으로 자살한다는 거랑 직접 말하는 건 또 다르다고 생각해
죽기 전에 티를 내는 건 당연해 유서가 됐든 뭐가 됐든 자기가 살아있었다는 증거는 남기고 가고 싶겠지
다만 익명에서는 자살 계획을 말해도 사회적 지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거짓말을 할수도 있고 충동은 있어도 자살할 생각까진 아닌데 좀더 관심을 받고 싶어서 과장되게 표현할수도 있다고 생각해(한마디로 과장된 표현, 자살 코스프레도 있을 수 있다는 거야)
어느쪽이든 우리가 관여할 부분은 아닌듯해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자살을 말리는 건 위험한 행동이야 자살을 생각할만큼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한테 말이 잘못 전달되면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 있어 인터넷에서 타인이 하는 말이면 더더욱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확률이 높아 그래서 전문앱이나 사이트로 유도하는 게 나아
근데 인터넷에서 습관적으로 자살한단 말 하는 사람들도 나름 고충이 있어서 그러는 거 아니겠냐 물론 진짜 아무생각없는 관종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어찌보면 애정결핍이 있거나 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즉 지금 당장은 그냥 떡관종 같아보이지만 자살을 계속 생각하고 입에 올리는거 자체가 어느정도 위험군이라고 생각함 (단순 말버릇이나 진짜 어떤 이득을 위해 하는건 지켜보면 티가 날거고..) 이런 사람들이 몇개월 뒤엔 잠잠해지더니 갑자기 말없이 떠날 수도 있는거고
위의 경우는 현실에서라면 불쌍한척해서 위기모면하거나 자살쇼 이런 거고 .. 근데 이런사람들도 정신상태가 썩 좋진 않을듯 공감능력이 많이 결여된 거라고 생각함
잘 보면 티 나는데 가족아닌 이상 잘 모를걸?
그 나도 엄청 힘들었고 그런 생각도 많이 했었고
진짜 하려고 하기도 했었는데
내 친구들도 나 힘들어 하는거 하나도 모름.
내가 티 안내서 다 똑같지 않을까 싶은데..
티내는거면 도움받고 싶은거일듯
그거 아닌이상 관심받고 싶은거 아님 숨겨
자살의 징조는 대체로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그것을 관찰하는 사람과 관찰할 사람이 없다는 것 정도의 차이이다.
외부로 많이 표출하는 경우는 자살보다는 이만큼 힘들다는 호소성이 강한 경향이 있고
흔히 말하는 '진짜 죽을 사람은 쥐도새도 모르게 간다.' 케이스 경우는 더 이상 삶에 미련이 없거나 체념 상태에 접어들었을 경우에 조용히 정리한다.
이거 맞음.
겪어본 일이기도하고, 주변에서 겪으신 분들이 말해주기도 했는데, 정말로 결심하신 분들은 알게모르게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함. 그런데 그게 마지막 신호라고 생각하는 게 좋음.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니 그 사람이 내게 도움을 요청한 거 같아. <라는 비스무리한 말들을 하더라고. 나도, 주변 사람들도.
평소에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가끔씩 들다가 충동성 높아진 날에 유서 하나 남기고 죽으러 간 날이 2번 정도 있었음 차피 쫄려서 죽지도 못했지만 주변 사람들한텐 말 잘 안하게 되던데 괜히 나 때문에 그 사람까지 우울해질까봐
자살 하고 싶다라고 표현하는 건 주변에서 살려줬으면 하고 도와달라는게 아닐까..? 난 정말 죽을 생각이면 아무에게도 말 안 할거같아 고의적으로 티내진 않고
생각보다 실제로 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충동적으로 자살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이 우울증이나 그런거 인지 잘 못하는 상황인 경우가 더많고
실제로 나도 우울증 심했는데 내가 우울증인거 모르고 살았어 ㅋ큐
글쎄... 어쩔 수 없이 티는 나지 않을까?
지금은 아니고 30살에 죽으려고 준비 중인데 사실 안 죽고 싶어 근데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진짜 순간적으로 친구랑 대화하다가 나는 30살까지 살고 싶어라고 대답한 적 있어
나도 생각으로만 한거라 말로는 처음이라서 너무 당황해서 바로 "30살되면 마음 바뀔 수도 있지.. 너무 짧나?" 이렇게 대화 마무리했고
자살 사유에 따라서 다르지 않나 사람 성향도 있을거고. 우울증으로 그러면 모르겠는데 분노라던가 내가 죽는 걸 모두가 알아야 의미가 있다 싶을땐 꼭 말하고 하게돼 어쩌면 죽어서 문제가 없을까 확실할까 다 잘 알아보고 나서 난 꼭 죽을 테니까 알아둬라 너때문이다 할 때. 이건 옛날 내 얘기고... 기적적으로 그 상황 뒤집어져서 멀쩡해졌는데, 이 경우는 가까운 사람한텐 말 안해 상처나 타격 주고 샆은 대상에게 알림. 세상에 불만이 있다면 익명에서 크게 알리려고 할수도 있지 어찌됐건 비전문가가 말할 영역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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