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극단적으로 두개로 나뉘는거같아
1. 불꽃플러팅
좋아하는 걸 직감한 순간부터 즉시 얘랑 ㅓ어떻게 해서 엮이면 좋을까 머릿속에 오만가지 계획 구상한 다음 바로 실행. 무한 플러팅 불꽃플러팅 정작 본인은 ㅈㄴ 능글맞게 아무렇지도 않아함. 감정표현 잘하고 ㅈㄴ 들이댐. 밀당할때 주로 당김. 무지성 당김이 아니라 다정&능글맞게 당김. "ㅎㅎ 뭐해~넌 내 옆에 있어야지 엇, 여기 조심하고!!" 느낌ㅋㅋㅋㅋ
부작용: 부담스러울수있음
2. 회피형츤츤
좋아하는 걸 직감한 순간에 일단 부정함. 입덕부정기 타고 금새 인정해버림. 그러나 상대가 다가오면 아무말 못하고 오히려 츤츤거리며 툴툴거림. 뚝딱거리는건 기본이고 쉴새없이 떠들던 입도 굳게 닫혀버림. 떨려서. 밀당할때 주로 밂. 여기서 싫어서 미는게 아니기에 우주밖으로까진 밀진 않음. "ㅁ..뭐!!///흥..아니거든 ㅡ.ㅡ"(이미 몸은 당겨지는 중) 느낌?ㅋㅋㅋㅋ
부작용: 모든 사람한테 다정하게 대하는 반면, 좋아하는 사람한텐 오히려 툴툴 대서 큰 오해를 삼을수있음.
이름없음2022/02/19 18:12:33ID : lbjvva62Nzc
난 1,2번 둘다 해봤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마다 다르더라. 상대가 적극적이면 2번으로, 상대가 소극적이면 1번으로 ㅇㅇ
다들 어때? 물론 엔프제 뿐만 아니라 이런 사랑의 유형은 누구한테나 있을수있찌!! 재미로 쓴거니까 그냥 봐줘!
이름없음2022/02/21 23:47:35ID : feY03zSFg1B
헐ㅋㅋㅋㅋㅋㅋ 나 엔프제인데 무조건 1!!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을때 주변 지인들한테 좋아한다고 티내고도 직접 말하고 다녔어 ㅋㅋㅋ
이름없음2022/04/19 16:30:47ID : 3xDz9fWkoNs
난 거의 1번!! 엄밀히 말하면 2번으로 시작해서 1번으로 가는거 같어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