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떤 카드를 살까: 결론! 보편적으로 해석이 편한 웨이트 계열을 추천하나, 본인이 가장 끌리는 카드를 살 것 물론 웨이트 계열이 설명도 접하기 쉽고 다른 카드들에 적용하기도 좋아서 기본적으로 추천하는 편이지, 근데 나는 다른 게 땡긴다! 이게 사고 싶다! 하면 그거 사도 돼. 개인적으로 끌리는 걸 사야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해석해보면서 실력이 는다는 파여서. 나도 구미베어가 웨이트라 산 거 아니고 구미베어 사고 싶어서 산 거임 정방향과 역방향: 구분하는 카드는 하고 안 하는 카드는 안 한다 (구분 여부는 해설서에 적혀있음) 구분한다고 해도 정방향이 꼭 긍정, 역방향이 꼭 부정인 것은 아님 오히려 정역을 딱딱 구분한다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해석하는 편

0. The fool 바보 이 카드는 바보가 낭떠러지 앞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꽃만 보고 있는 카드임. 즉,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추구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됨. 이걸 긍정적으로 보자면 긍정적인 거, 속박 없이 자유로운 거. 부정적으로 보자면 현실 자각력은 1도 없이 본인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무책임하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거.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뜻은 다시 말하면 성급하거나 충동적이라는 의미와도 비슷하고. 해석할 때 바보가 지금 꽃혀서 바라보고 있는 게 뭔지, 지금 그러면 안 되는 상황인데 (혹은 아무 준비도 없이) 그러고 있는건지 아니면 본인이 지금 너무 좋아서 그런 상황이 뜬 건지 구분하면 됨

I. the magician 마법사 이 카드는 '가능성' 그 자체로 보면 됨. 근데 가능성이라고 다 좋은 가능성으로만 보면 안 되고, 말하자면 이건 부정적으로 될 가능성도 있고 긍정적으로 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가능성임. 즉, '완성되지 않은 준비 상태'를 의미. 긍정적으로 보자면 비전이 있고 골고루 준비가 갖추어져 있다는 뜻, 부정적으로 보자면 확실한 건 하나도 없다/ 다 보여주기 식으로만 존재하는 것들이다 / 끼워맞추려고 하고 있다 라는 뜻.

II. the high priestess 여교황 이건 명백하게 중립에 서있다는 느낌의 카드.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동운이나 금전운은 없는 편. 긍정적으로 보자면 중립을 잘 지켜서 평화롭다, 이것도 저것도 잘 된 상태다, 신뢰성 있다, 현명하다. 부정적으로 보자면 이도저도 아니다, 속을 알 수가 없다, 겉과 속이 다르다, 예민하다.

쓰다보니 점점 설명이 간략해지는데 이해 안 가는 건 언제든 말해줘

III. the empress 여제 최초의 달성에 관한 카드임. 풍요로워서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느낌이 큼 긍정적으로 보자면 노력보다 얻어지는 게 많다, 타인의 예쁨이나 도움을 받게 된다, 편안함 등. 부정적으로는 상황을 터치 안 하고 흘러갈 대로 그냥 흘려보내기만 하는 거(노력x, 현재 안주), 자기가 기뻐지길 바라기만 함, 유혹에 쉽게 흔들림, 질투나 낭비가 심함, 권태기 등.

IV. the emperor 황제 안정, 유지, 전통에 관한 거. 긍정적으로 보면 그대로 안정적이고, 오래된 관계고, 리더쉽 있음 등. 부정적으로 보자면 '부정적인 걸 유지한다', '움직여야하는데 꿈쩍도 안 하고 있다' 는 느낌으로 가면 됨. 한마디로 고집, 집착, 게으름, 보수적, 권위적, 갑 을 관계 등.

V. the hierophant 교황 중간의 중재자가 있고 양 옆에 서로 다른 측의 사람이 있음. 보통 상황에서 질문자가 중재자 역할인 경우가 많음. 중간에서 두 사람을 이어주는 거니까 멘토라든지, 신뢰성이나 중재자의 역할, 이렇게 보면 되고 안 좋은 의미의 경우 억지로 두 사람 이어서 화해시키려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쉬울듯. 긍정적으로 보자면 믿을 수 있음, 멘토의 역할, 지혜로움 등. 부정적으로 보자면 오만함, 권력 남용, 형식적이기만 함, 융통성 없는. 그리고 억지로 두 사람 이어서 화해시킨다는 이미지가 왜 그러냐면 부정적으로 해석하게 되면 얘가 지금 중간에서 무조건 내가 맞다고 외치면서 본인 뜻에 맞게 중재하려고 해서 그런거거든. 연장선으로 내가 옳기 때문에 비판에 민감하고, 내 결정이 무조건 맞는 고집이 있고 이런 것도 있음. 중재자의 역할이 아니라 양 측의 두 사람 중 한 사람으로 뜬다면 타인과 교류해야하는 일이 생긴다든지, 다른 사람 주선으로 소개팅을 나가게 된다든지 등으로 타인과 만나게 되는 당사자로 해석하면 돼

과연 78개를 탈주하지 않고 할 수 있을까 일단 오늘은 5번까지....

나 오늘 타로 카드 샀다....! 고마워!!

>>11 오 축하해!! 배송 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군 ㅋㅋㅋㅋㅋ 무슨 카드로 샀어?

>>12 스미스 웨이트ㅋㅋㅋ받자마자 주변사람이랑 나 엄청 봤어

오늘 이후 카드들 설명해줄게~

VI. the lovers 연인 안정과 결합에 관한 카드야. 부정적으로 본다면 유혹, 향락, 우유부단 같은 키워드를 가지고 있지. 긍정적으로는 관계에 있어서 자신감과 안정감이 있고, 서로 간의 균형이 잘 맞고, 상대를 좋게 보는 거야. 한마디로 인복을 상징하기도 하고. 다만 돈에 관련해서는 지출이나 소비가 많기 때문에 수입보단 비용 지출이 더 큰 것을 의미해. 부정적으로 본다면 관계에 있어서 안정감을 얻지 못하고 갈등이 있고, 남 탓을 하는 경향도 있어. 연애쪽으로 부정적으로 본다면 마음이 크지 않고 상대를 겉으로만 봐서 잘 모른다, 혹은 흑심으로 유혹하려는 것 등.

VII. the chariot 전차 전차 카드는 달리는 마차의 바퀴 이미지를 생각하면 쉬워. 바퀴 두개가 같은 속도, 같은 방향으로 잘 나가면 추진력 있고 목적지에 잘 달리고 있는 거겠지만, 바퀴 두개가 서로 다른 속도, 방향으로 삐그덕거리면 잘 나가긴 커녕 문제가 있는 거잖아. 상황판단 하에 지금 질문자가 잘 나가고 있는 상화인지, 아니면 그 반대 상황인지를 먼저 판단하면 돼. 그리고 카드가 이렇다보니 이동운, 이사운이 있는 편이고. 참고로 관계에 있어서 이 카드가 떴을 때는, 관계에서 목표가 같으면 그만큼 빨리 친해지고 관계의 진전이 크지만 반대로 목표가 다르면 소홀해지고 무책임해지는 걸 의미해. 긍정적으로 보자면 추진력, 자신감, 일이 잘 풀림, 낙관주의. 부정적으로 보자면 놓치는 것이 있음, 끈기 부족(추진력 부족), 오만, 통제 불가능.

VIII. strength 힘 여기서 말하는 힘은 외적인 힘보다는 내적인 힘에 가까워. 사람이 사자 한 마리를 다르고 있잖아? 그래서 상황판단으로 1. 사자가 무엇을 가리키는가 2. 사람이 사자를 잘 다루고 있는 중인가, 아니면 쩔쩔매고 있는 중인가 이걸 보면 돼. 사자를 잘 다루고 있다면 문제 상황(혹은 사람이나 기타 등등)을 잘 어르고 달래서 본인이 통제를 잘 해내고 있다는 뜻이고, 쩔쩔매고 있는 중이라면 일에서 어쩌지도 저쩌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 가까워. 긍정적으로 보자면 자신감, 통제 가능, 포용력, 인내심, 절제 부정적으로 보자면 불편하고 한쪽이 참고있는 관계, 독단적, 무력한, 기대에 못 미치는, 문제점을 계속 떠안고 가는, 자기 통제 불가, 충동적이고 파괴적.

음.... 내가 하고 있는 게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ㅎㅎ 너무 키워드만 나열하는 걸까... 나름 설명을 하려고 하고는 있는데 전달이 되는지는 모르겠네 일단 계속 해보긴 할게

IX. the hermit 은둔자 말 그대로 은든자에 대해 떠올리면 쉬울 거야. 은둔자는 자신만의 학문 분야에 몰두해서 그것만 파고들고 칩거하는... 그런 이미지잖아? 마찬가지인 카드야. 일단 바라보고 있는 게 뭔지, 보고 있지 않은 게 뭔지 찾아내는 거야. 그리고 금전운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긍정적으로 보자면 내적인 평화, 자신만의 분야에 몰두, 문제점에 대해 해답을 찾음, 신중함. 부정적으로 보자면 고립을 선택함, 두려워서 후퇴해버림, 오만, 고집, 외로움, 고민이 있음, 정체기, 시야가 좁음.

X. the wheel of fortune 운명의 수레바퀴 바퀴가 굴러가는 카드잖아? 가장 중요한 건 이 카드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하는 건지,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건지를 파악하는 거야. 근데 보통은 제자리에서 헛바퀴 도는 게 대부분이야. 일단 타로는 고민이 있으면 보게 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치만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니까 둘 중 뭘 의미하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해. 긍정적으로 보자면 좋은 변화, 어떤 일의 전환점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시작이 올 것 돈으로는 자금이 순환됨 부정적으로 보자면 걱정, 무력감, 도전(새로운 일)을 피하는 것, 변화를 두려워함, 문제가 돌고 돔 연애에 있어서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연애, 혹은 솔로라서 연애를 못 하고 돌고 있음 돈으로는 돈이 모이지 않음

XI. justice 정의 사람이 저울을 들고 있잖아?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게 있어. 1. 저울의 판단 기준은 공정하지 않아. 개인의 기준이야. 2. 무언가를 심판하고, 무언가를 결정하는 카드가 아니야!! 한 마디로, a와 b 중 하나를 고르는 저울이 아니라, a 와 b의 균형을 맞추는 저울인 거지. 그래서 균형을 이루는 두 가지가 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해. 긍정적으로 보자면 정직, 공평, 균형, 무언가 조화를 이루고 타협할 수 있는 능력, 노력에 따라 합당한 결과를얻음 부정적으로 보자면 균형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음, 우유부단, 속물, 고집불통. 음... 이 카드는 이렇게 키워드만 보면 어려울 수 있는데.... 사실 실전에서 써보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거든. 일단 이렇게라도 78장 쭉 훑은 다음에 실전 연습도 할 수 있으면 해볼게.

질문이나 해석 요청은 언제든 받아!!

XII. the hanging man 행맨 줄에 매달려있다는 점에서 꼼짝 못하고 묶여있는 해석의 이미지가 큰 편이야. 하지만 매달려있다는 건 다르게 보면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고도 볼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보면 새로운 관점, 평온함을 유지, 오래된 관점을 바꿈, 기다림, 내적 성숙, 깨달음. 부정적으로 보면 알지만 움직일 수 없음, 금전이 묶여있음. 시험이나 취업에서는 아무래도 합격이 좀 오래 걸리는 카드지. 그리고 관계에 있어서는 좋아하지만 말을 못 하는 상태를 의미하기도 하고, 반대로 관심이 없음을 의미하기도 해. 솔로일 때는 환경 자체가 연애를 할 수 없는 환경에 묶여있고 본인이 노력을 안 하는 걸 의미하고.

XIII. death 죽음 죽음 카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죽음은 끝남을 의미하지만, 무조건 부정적인 게 아니다"!! 예를 들어, 좋은 시기가 끝났다고 보면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거겠지만, 반대로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나쁜 시기가 끝나는 걸 수도 있거든. 무조건 끝난다고 부정적으로만 해석할 건 아니야. 그래서 대체 뭐가 끝나가는 건지 파악하는 게 중요해. 긍정적으로 보자면 시기의 종결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짝사랑이나 솔로 기간의 끝, 새로운 전환. 부정적으로 보면 변화에 대한 두려움, 과거에 매달리고 싶음, 시기의 종결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연애가 끝나는 것. 안 좋은 상황의 지속.

XIV. temperance 절제 두 컵 사이에 물을 오가며 담고 있잖아? 조절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러니까, 한 컵에 담긴 물을 다른 한 컵에 옮겨 담으면서 둘이 균형을 이루게 하려고 조절하는 거지. 이때 파악할 것은 1. 두 컵에 담긴 것이 각각 무엇인가? 2. 개인의 내면에 관한 것인가 외면에 관한 것인가? 긍정적으로는 올바른 방법을 찾아냄, 조화, 균형, 평온함, 관대, 표용력, 서로 맞춰감 인간관계에서 선을 넘지 않기 위해 조절함, 자금 순환이 잘 됨, 적응력이 빠름. 부정적으로는 하는 건 많은데 성취가 없음, 불균형, 갈등을 두려워함, 상대에게 관심이 없음, 연애할 마음이 없음, 수동적, 권태기, 큰 수익이 없음, 좋은 흐름이 깨짐. 회사에 관해서는 내부에 부서개편이나 구조조정이 있음을 의미하기도 해.

XV. the devil 악마 두 사람이 악마와 연결된 사슬에 묶여있잖아? 그걸 주의깊게 봐야 해. 1. 쇠사슬 끝에 달린 악마가 무엇인가? 2. 쇠사슬의 의미가 구속인가, 강한 이끌림인가? 한마디로 쇠사슬이 상대에게 이끌리는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상대에게 부정적으로 매여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어. 그리고 쇠사슬 끝의 악마가 꼭 사람이 아니라 일적인 걸 수도 있고. 저 두가지를 파악하면 대부분은 해결돼. 긍정적으로 보자면 상대를 많이 좋아함, 서로 이끌리고 궁합이 좋음. 부정적으로 보자면 욕심, 힘의 남용, 불안, 내적인 고통, 어장관리, 큰 그림을 못 봄, 정체, 사기꾼, 낭비.

일단 지금은 여기까지...!! 밥 먹고 더 할 수 있으면 더 할게! 그래도 15번까지 왔네!! 2주면 여유있게 잡아도 78장도 다 할 수 있지 않으려나 ㅎㅎ

이 스레가 타로 리더들한테 도움이 될라나? 설명 계속 해줘야 하는데 시간이 안 나네

ㅂㄱㅇㅇ

오늘 밤에 시간 나면 20까지 할게~

XVI. the tower 타워 타워가 벼락에 맞아서 무너지고 있잖아,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변화를 의미해. 중요한 포인트는 무너졌다고 해서 그게 꼭 부정적인 게 아니라는 것! 나쁜 게 무너진 거면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로도 볼 수 있지. 그래서 기존 타워가 무엇이었는지, 변화를 일으키는 번개는 무엇인지 알아내는 게 중요해. 긍정적으로 보자면 솔로라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끝났다든지, 지금까지 안 좋았던 게 좋아질 기회가 있다 등. 부정적으로 보자면 마음이 식어감, 갑작스러운 이별통보, 좋았던 게 갑자기 안 좋아짐 등.

XVII. the star 별 멀리있는 별을 보고 있잖아. 별은 희망을 의미하거든. 그리고 별을 보고 길을 찾아가기도 하잖아? 그래서 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가 중요해. 그래서 긍정적으로 보자면, 강렬한 희망, 열정, 뚜렷한 목표 의식. 호감을 느낀다, 관계에 신뢰가 있다, 이런 거지. 그러나 부정적으로 보자면 목표의식이 뚜렷한 게 아니라 별이 너무 멀어서 그냥 막연하게 희망만 가지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기도 해. 그러니까 현실성이 없다고도 할 수 있어. 관계에서도 거리가 너무 먼 걸 의미할 수 있고, 목표가 비현실적, 현실이 힘들다, 지나치게 낙관, 계획이 없음, 수동적 등.

XVIII. the moon 달 달은 '불확실'을 의미해. 한마디로 달의 상태에 따라 불확실이 짙어질 수도 있고, 불확실이 걷힐 수도 있지. 긍정적으로 보자면 길을 길게 보는 능력이 있음, 감정적으로 안정됨 등. 사실 부정적인 게 더 큰데, 불확실(확신이 없음), 외로움, 지나치게 과거를 돌아봄, 의심, 뚜렷한 답이 없음 등.

XIX. the sun 태양 달이 불확실을 의미했다면, 반대로 태양은 '드러남'을 의미해. 달이 대체로 부정적인 걸 의미하듯 태양도 대체로 긍정적인 걸 의미하고. 긍정적으로 보자면, 활력, 열정, 자신감, 보상과 결과, 새로운 시작, 긍정적. 그런데 부정적으로 보자면, '좋지 않다는 게 확실히 드러남'일 수도 있어. 즉, 관계에 있어서 사랑이 아니라 just 우정인 게 분명해진다든지. 혹은 표면적으로만 성공을 의미하기도 하고. 아니면 밝은 것만 막무가내로 지향하고, 근시안적이라는 뜻으로도 볼 수 있어.

XX. judgment 심판 심판 카드는 딱 세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어. 1. 내가 심판을 내리는 사람인가 (결심, 결정함) 2. 내가 심판을 받는 사람인가 (결과) 3. 혹은 이미 정해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가 이 세 가지를 먼저 파악하고, 심판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를 이어 붙이면 돼. 긍정적으로 보자면 치유, 성공, 기다림 이후의 결실. 부정적이라면 변화에 대한 두려움, 결정에 대한 거절, 갇혀있음, 미루기 등.

XXI. the world 세계 마지막 세계 카드! 세계는 보통 '새로운 시작 + 종료' 를 함께 의미해. 긍정적으로 보자면 솔로가 끝나고 새로운 사랑이 시작됨, 아니면 현 연애가 매우 좋음, 안정적, 기쁨, 노력의 결실, 자금 순환 등. 부정적이면 관심이 없음, 연애가 끝남, 호황기가 끝남, 정체 등.

일단 메이저카드는 오늘로 끝! 중간에 텀이 길어서 이제야 끝났네 ㅠㅠ 설명을 많이 덧붙여주고 싶긴 한데 카드가 앞뒤랑 엮어야만 해석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정해지는거라, 상황도 없고 카드도 없이 한 장씩만 설명해주려니 말해줄 수 있는 게 많이 없네... 더군다나 내가 설명에 약해서 ㅠ 그래도 물어보면 다 답해줄 수 있어!! 다음엔 마이너카드 완즈부터 보자~ 마이너카드는 한 세트에 1회 혹은 2회씩 나누어서 짧으면 4회 길면 8회 안에 다 끝날 것 같아!

타로 시작할 때 의미부터 알고 시작해야해? 아님 리딩부터 연습하고 뽑으면서 의미를 외워도 돼??

>>38 반반 무작정 돌진하면 오히려 연습이 힘들어 근데 또 이론만 안다고 해결되지는 않거든 의미 가볍게만 훑어보고 뽑으면서 연습 추천

타로는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할까?

>>40 그건 아니지만 오프라인 매장이 여러 군데 있는 게 아니라 온라인이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