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친구 심리가 뭐인거같아? (1)
2.죽을려고 (3)
3.친구한테 ㅈㄴ 못할말 해버렸는데 어떡해 (17)
4.외모 강박증이 너무 심해 살려줘 (1)
5.. (1)
6.전공바꾸고싶다 ㅆㅂ.. (2)
7.집착이 너무 심해. (3)
8.쓸에기 같이 살구잇어 (1)
9.직장에서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어? (3)
10.트라우마가 남은 것 같아 (2)
11.레더들은 주에 몇 번 씻어? (19)
12.의견이나 조언 남겨줘 (3)
13.나 고소 당했는데 어떻게 되는 거야..?? (2)
14.동생 진짜 싫다 (3)
15.싸웠던 애랑 다시 친해지고싶다 (14)
16.동생이 내 포켓몬빵먹음 (2)
17.고2 (18살) 도 정신과 치료 비용 학교에서 지원 받을 수 있어 ? (7)
18.이런 나도 살아도 되는 걸까? (9)
19.이지영t 위로 영상 보고 오열함 (1)
20.하소연 (40)
2
이름없음
2022/03/24 19:41:40
ID : r879h9a785R
0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무기력하고 몸이 힘들어
아무것도 안하면서 힘들다고 말하는 게 제일 안 좋아 보이는 줄은 알지만 너무 힘들다
언제까지 힘들어야 되는지도 모르겠어
3
이름없음
2022/03/24 19:43:23
ID : r879h9a785R
0
오늘 마트 갔다가 아는 사람 선물을 사러 간 거였는데 나이 드신 분이라서 초콜릿을 사려고 했다가 초콜릿보다 다른 차나 과자나 그런 종류가 낫지 않을까 생각했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아는 어른 드릴 건데 초콜릿 괜찮냐고 물어보려는데 두 번 말해도 엄마가 못 알아들어서 끊었어
4
이름없음
2022/03/24 19:43:51
ID : r879h9a785R
0
내가 얘기를 해도 다른 사람들이 잘 못 알아 듣는다
아마 몸에 힘이 없어서 말하기를 큰 소리로 못하니까 그런 거겠지
5
이름없음
2022/03/24 19:44:28
ID : r879h9a785R
0
겨우겨우 소리를 냈는데 못 알아들으면 또 말해야 되니까 답답하고 짜증나
상대방 입장에서도 답답하고 짜증나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이건데 뭘 어쩌겠어
6
이름없음
2022/03/24 19:44:40
ID : r879h9a785R
0
불만이면 날 죽이든지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
7
이름없음
2022/03/24 19:46:29
ID : r879h9a785R
0
로제떡볶이 너무 먹고싶은데 나는 한명인데 2인분씩만 팔더라
마트에서 파는 로제 누들인가 뭔가
사서 해먹어봤는데 진짜 맛없더라
면에서 인공적인 맛 나고 버리고 싶을 지경이었어
8
이름없음
2022/03/24 19:48:02
ID : r879h9a785R
0
하고있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무슨 글이 올라왔는데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때 제대로 살자는 생각을 하자는 글이었어
남들은 다 좋은 글이다 뭐다 하는데 난 그런 생각이 하나도 안 들더라
죽고싶은데 제대로 살기까지 해야 돼?
바라는 것도 더럽게 많지
9
이름없음
2022/03/24 19:48:54
ID : r879h9a785R
0
제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죽고싶단 생각을 웬만해선 안 해
보다보면 모르는 사람이 쓴 글 같은 게 많단 말이야
10
이름없음
2022/03/24 19:49:43
ID : r879h9a785R
0
내 가족들도 마찬가지
기분이 우울할 때 기분 좋았던 생각을 해 보래
그럼 난 허탈한 웃음밖에 안 나는 거지
왜 그런지는 우울증 걸려본 사람은 다 알 듯
11
이름없음
2022/03/24 19:50:28
ID : r879h9a785R
0
마음은 고마운데 그런 말을 해봤자 나는 절대로 너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꼴이라
참 그래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고마운데
12
이름없음
2022/03/24 19:50:57
ID : r879h9a785R
0
그냥 조용하게 아무도 없고 아무도 모르는 방에 혼자 갇혀서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고 식물처럼 죽어가고 싶어
13
이름없음
2022/03/24 22:35:47
ID : r879h9a785R
0
옷 잘 입거나 선크림 바를 힘이 없어서 집에서 입는 이상한 옷 바람으로 마스크만 겨우 끼고 맨얼굴에 머리 산발로 벌벌벌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이 날 미친놈인지 알겠지
14
이름없음
2022/03/24 22:36:41
ID : r879h9a785R
0
크로키 스터디도 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힘이 없어서 제대로 결과물도 안 나오고 의욕도 안 나
매일 힘없는 탓 하는 나도 지치고 힘 없는 것도 지친다
15
이름없음
2022/03/24 22:37:50
ID : r879h9a785R
0
평범한 사람들은 사는 데 에너지가 1시간에 1씩 든다면 지금 나는 1시간에 3씩은 드는 느낌이야
평범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데 속으로 에너지가 쭉쭉 깎여나가고 있는 거지
지금 나는 일시적인 거지만 평생 나처럼 사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본다
16
이름없음
2022/03/24 22:48:16
ID : r879h9a785R
0
비척비척 외출했다가 겨우 돌아와서 장본거 널브러뜨리고 현관에 쓰러져있기
30분은 쓰러져있어야 일어날 수 있어
노인들이 이런 기분일까?
17
이름없음
2022/03/24 22:50:44
ID : r879h9a785R
0
코로나가 나으면 나는 내 인생이 조금 덜 비참할 줄 알았어
운동도 좀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알바도 하고... 그런데 죄다 착각이었던 거지
18
이름없음
2022/03/24 22:51:44
ID : r879h9a78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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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6:42:50
ID : r879h9a78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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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7:04:11
ID : r879h9a78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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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7:05:48
ID : r879h9a78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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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7:07:20
ID : r879h9a78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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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7:07:51
ID : r879h9a78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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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7:12:28
ID : r879h9a78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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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7:12:44
ID : r879h9a78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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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7:13:16
ID : r879h9a78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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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7:16:07
ID : r879h9a78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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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7:17:14
ID : r879h9a785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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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7:17:33
ID : r879h9a785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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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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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14:59:22
ID : r879h9a785R
0
15분 거리 하는 빵집을 겨우 다녀왔어
빵이 너무 먹고싶은데 몸이 힘들어서 고민하는 걸 가족이 도와주겠다 해서 같이 다녀왔어
가는 길도 오는 길도 너무 멀더라
31
이름없음
2022/03/30 15:01:14
ID : r879h9a785R
0
정말 비참하다
이렇게까지 비참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비참하다
창창한 나이라는데 나는 왜 코로나때문에 한 달을 통째로 날려먹어야 되는 거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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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15:01:55
ID : r879h9a785R
0
코로나 후유증이 6개월을 간다고도 하던데 난 계속 이대로여야 해?
무섭고 서글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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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15:04:37
ID : r879h9a785R
0
아무것도 안 해도 힘들어
무서운 건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아직 알려진 게 없어서
누구는 지지말고 운동을 하라고 하고 누구는 푹 쉬라고 하는 거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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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15:05:17
ID : r879h9a785R
0
분명히 열심히 살고 싶었던 것 같은데 이젠 모르겠어
이딴 몸뚱아리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어
35
이름없음
2022/03/30 15:06:01
ID : r879h9a785R
0
코로나 남들은 감기처럼 지나간다는데 왜 나만 이래야 해
36
이름없음
2022/03/30 15:06:17
ID : r879h9a785R
0
내가 전생에 매국을 했나 봐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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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15:07:12
ID : r879h9a785R
0
요즘 이상하게 사주 같은 걸 찾아보게 됐어
언제쯤 안 아프게 될지 4월 건강운은 어떨지
3월 건강운을 봤더니 최고로 건강한 달이라고 해서
앱으로 사주 보는 건 그만뒀지만
38
이름없음
2022/03/30 15:08:08
ID : r879h9a785R
0
유튜브를 봤더니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게 많아지면 사람이 무력해지고 사주나 음모론 같은 것에 빠져든다고 했어
딱 그 말대로야
내 삶은 내가 통제하지 못해
아무도 내가 아니니까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해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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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15:09:07
ID : r879h9a785R
0
누군가 날 보고 게으르다고 손가락질하는 게 가장 무서워
난 지금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는데
주변 사람들도 내가 자기가 아는 가장 성실한 사람이라는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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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15:09:32
ID : r879h9a785R
0
그만 힘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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