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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우울해 (1)
3.마지막으로 (7)
4.환승 이별 이겨내는 법 (2)
5.나 반 친구 자리에 지렸는데 어떡하지 (8)
6.기대 안하는 방법 없을까? (3)
7.여태껏 서로 생일선물 안 챙겨주다가 (3)
8.내가 폭력적인 사람인걸까 (3)
9.남들이 잘 되는 이야길 들으면 불안하고 너무 힘들어 (6)
10.남 눈치 안 보는 거 어캐하지 (4)
11.. (2)
12.이모랑 싸웠는데 (1)
13.스트레스 때문인진 모르겠는데 생각을 너무 극단적으로 하는 거 같아 (11)
14.1 (5)
15.일주일에 같은 마라탕집에서 마라탕 4번 시켰는데 (5)
16.음슴체 나만 짜증나니 (8)
17.반을 옮기는게 좋을까??? (5)
18.갓생 말고 멀쩡한 인생이라도 살고싶어서 쓰는 글 (11)
19.학원은 배우러가는곳 (8)
20.. (4)
1
이름없음
2022/04/03 16:18:39
ID : dV81dBdRv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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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들었어 나 어린이집에서는 아동학대에 유치원이랑 초등학교 때는 착해빠져서 애들이 만만하게 봤거든 그래서 무의식 중에 성격 좀 고쳐보려고 한건지 사춘기가 심하게 왔어 부모님도 많이 힘들게 했고.. 그때부터 이모가 나 잡으려고 노력했는데 엄마쪽이 경상도라 어투가 좀 센 편이야 그래서 나 몰아붙이고 이런 것 때문에 상처를 좀 많이 받았어 그런게 사춘기 끝나고도 지금까지 지속됐어 그래도 나 생각해줘서 한 말들이고 그만큼 이모한테 고마운 것도 많아서 아무 말도 못하겠더라 맨날 나만 무안하고 민망해서 웃고 해명하고 넘기고 이랬는데 그만해달라고 말도 못했어 이모도 민망해할까봐 그래서 내가 딱 두 번 대들었다? 사실 대들었다고도 생각 안 하고 한 행동이야 이모가 화낼 때 내가 같이 짜증내면 나만 상처 받는건 안 할 것 같아서 딱 두 번 짜증냈어 근데 두 번 다 나 안 본다고 화내더라 처음엔 이모가 참았어 근데 어제 내가 대들었을 때는 안 참더라고 내가 어리니까 먼저 사과하라길래 그러려고 해 근데 뭔가 안 받아줄 것 같기도 해 차라리 안 받았으면 좋겠어 그럼 내가 이모한테 나 그만 몰아붙여달라고 말 안 해도 그냥 안 보고 살 수 있잖아 나 어떻게 해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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