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4/05 17:23:50 ID : pRCpaoE6Zjz 8
오늘 1교시: 수학 2교시: 기가 3교시: 영어 4교시: 수학 5교시: 영어 6교시: 과학 진짜 레전드 과목뿐이었단말임.
2 이름없음 2022/04/05 17:24:19 ID : pRCpaoE6Zjz 0
그래서 필자는 수업이 너무나도 듣기 싫은 나머지 전 날 친구와 함께 한가지 계획을 짬. 수학 2시간 영어 2시간이 말이 되냐고 이건 인간적으로 아니잖아요
3 이름없음 2022/04/05 17:24:23 ID : GnAY5Xtdu2p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2/04/05 17:26:07 ID : pRCpaoE6Zjz 0
고거슨 단순하고도 무식한 방법이었으니. ‘같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다쳐보자!’였음.
5 이름없음 2022/04/05 17:30:22 ID : pRCpaoE6Zjz 0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아침조회시간이 끝나고 보건실 가는 척, 계단을 세 칸 정도 내려가다 같이 나자빠지자! 내가 먼저 넘어지는 척 하면서 널 끌어당길테니 같이 넘어지면 됨ㅇㅇ’이거.
6 이름없음 2022/04/05 17:33:23 ID : pRCpaoE6Zjz 0
그리고 다음날, 우리의 계획이 실행될 차례였음. 친구는 나보다 먼저 교실에 도착해서 개쩌는 열연을 펼치고 있었음. “나 진짜 머리가 너무 아파ㅠㅠ 하 조회시간 끝나고 보건실이라도 가야겠다” 이러면서. 얼마나 개쩔엇냐면 주변 애들 싹다 몰려들어서 다 괜찮냐고 물어볼 정도.
7 이름없음 2022/04/05 17:33:59 ID : pRCpaoE6Zjz 0
난 거기 은근슬쩍 끼면서 “아이고 어카냐ㅠㅠㅠ 보건실 같이 가줄게. 좀만 버텨.” 이러면서 친구의 아픔에 공감하는 연기를 펼침. 여기까진 정말 완벽했음.
8 이름없음 2022/04/05 17:36:36 ID : pRCpaoE6Zjz 0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그 친구랑 같이 계단을 내려가는데 계단이 생각보다 높았음. 하지만 전 날 “쫄? 쫄? 쫄? 쫄? 쫄리면 뒈지시든가.” 를 남발하던 나였기에 절대로 티를 내지 않았다.
9 이름없음 2022/04/05 17:39:03 ID : jxSGnu61Cly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22/04/05 17:39:36 ID : pRCpaoE6Zjz 0
하지만 조금 타협을 봐서 두 칸 더 내려가고 그때 넘어지기로 함. 그래도 여전히 높았긴 했지만 무튼 계획의 절반은 성공했던 거임. 넘어져서 발목이 삐고 병원에 가기만 하면 된다!!! 그럼 안 아플거다!!! 조퇴 개꿀 헤헤 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배했음.
11 이름없음 2022/04/05 17:40:53 ID : pRCpaoE6Zjz 0
넘어지는 시뮬레이션도 몇번 해봤으니 이제 떨어지기만 하면 되는 거였음. 하지만 이게 사람 마음처럼 안됨. 머리부터 떨어지면 ㅈ된다 어카지…? 하면서 좀 무서웠음.
12 이름없음 2022/04/05 17:41:41 ID : pRCpaoE6Zjz 0
하지만 나는 그런것따위에 신경 쓸 여념이 없었음. 드디어 순정만화에 나올 법한 “꺄아아아악!” 소리를 내며 그 친구의 팔을 붙잡고 우당탕탕 굴렀음
13 이름없음 2022/04/05 17:42:39 ID : pTSFjusnPg2 0
레전드 냄새 풀풀 난다
14 이름없음 2022/04/05 17:43:25 ID : pRCpaoE6Zjz 0
‘바로 옆이 보건실이니까 쌤이 놀라서 뛰쳐나오시겟지? 헤헤’라는 내 생각과 달리… 너무나 한적하고 조용했고 놀랍게도 그 누구도 우리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음 왜냐면 주변에 아무도 없었으니까…
15 이름없음 2022/04/05 17:44:49 ID : pRCpaoE6Zjz 0
우리는 간과했던 거임… 다치는 것만이 중요한게 아니었음. 주변 애들의 리액션이 중요했던 거였음!!!!!!!!!!!!!
16 이름없음 2022/04/05 17:46:01 ID : pRCpaoE6Zjz 0
그리고 여기서 또 문제점이 뭐냐면 발목은 전혀 아프지 않았음. 오히려 바닥을 짚느라 손바닥이 개따가웠고, 무릎은 다 쓸려서 피가 남. 꼬리뼈도 아프고 멍도 여러군데 나고 아픈 곳은 많았는데 발목만 안아픈거임.
17 이름없음 2022/04/05 17:50:03 ID : pRCpaoE6Zjz 0
여기서 좀 ㅈ댐을 감지함. 눈물도 흘리려 했으니 도저히 나오지 않았고… 교무실에서 나오던 2학년 후배들은 우리를 보며 “쟤네 왜저래?ㅋㅋㅋ” 라고 함. 아이고
18 이름없음 2022/04/05 17:51:48 ID : pRCpaoE6Zjz 0
우리는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야… 망한 것 같다… 일단 1교시 끝나고 다시 한번 넘어지든가 하자. 이번에는 급식실 계단에서. 옆에서 오바해줄 친구들도 섭외하고.”라고 함
19 이름없음 2022/04/05 17:52:41 ID : pRCpaoE6Zjz 0
일단 무릎이 따갑긴 하니까 보건실에 가서 치료를 받음. 보건쌤이 “아이고 어쩌다 이렇게 까졌어ㅠㅠㅠ” 라고 여쭤보시길래 우리는 머쓱하게 웃으며 침묵으로 일관함. 조퇴하려고 계단에서 굴렀다고 할 순 없잖아요
20 이름없음 2022/04/05 17:54:21 ID : IL861yNAjbf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22/04/05 17:58:17 ID : pRCpaoE6Zjz 0
1교시가 끝나고 우리는 친구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급식실 계단으로 향함. 옆에서 오바좀떨어달라고. 친구들은 또라이냐며 그냥 머리 아프다고 하고 조퇴하라 권유함.
22 이름없음 2022/04/05 17:58:49 ID : pRCpaoE6Zjz 0
하지만 난 머리 아프다는 핑계로 조퇴가 되지 않았음. 왜냐면 그 전 날 머리 아파서 (이건 찐임) 조퇴했기 때문.
23 이름없음 2022/04/05 17:59:16 ID : pRCpaoE6Zjz 0
그리고 급식실 계단에 도착함. 계단이 날카로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우리 계단이 다 날카롭지 않고 둥글둥글 하다는 걸 난 그때 처음 앎
24 이름없음 2022/04/05 18:01:25 ID : pRCpaoE6Zjz 0
쨌든 난 친구들한테 “우리가 같이 넘어질테니까 너희는 쌤을 불러와줘!” 라고 하면서 의논을 하고 있었는데
25 이름없음 2022/04/05 18:01:40 ID : pRCpaoE6Zjz 0
그때 우리반 쌤이 급식실 계단으로 오시는거임
26 이름없음 2022/04/05 18:02:39 ID : pRCpaoE6Zjz 0
분위기 갑자기 싸-해지고 쌤은 우리를 보면서 “여기서 뭐해?ㅋㅋ” 라고 하심. 다행히 들으시진 않은 것 같았음. 우리는 그냥 남자친구 얘기였다며 대충 둘러댐
27 이름없음 2022/04/05 18:03:12 ID : BxVe1vg3Phc 0
ㅂㄱㅇㅇㅋㅋ
28 이름없음 2022/04/05 18:03:56 ID : pRCpaoE6Zjz 0
우린 안도하며 다시 넘어지는 시뮬레이션을 취하며 “야ㅋㅋ 이거 걸리면 진짜 ㅈ대는거알죠” 이러고 있었는데 쌤이 다시 급식실 계단으로 오시는거임!!!! ㄹㅇ 환장할 노릇
29 이름없음 2022/04/05 18:05:06 ID : pRCpaoE6Zjz 0
이번엔 목소리가 좀 컸어서 들렸겠다 진짜 ㅈ됐다 이러고 있었는데 쌤은 소리는 못 들으셨고 넘어지는 모션 취하는 것만 보셨음. 여기서부터 이미 반쯤 실패했다고 보면 됨.
30 이름없음 2022/04/05 18:05:29 ID : pRCpaoE6Zjz 0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음. 다만 이제 정말 구르려고 할 무렵!!! 종이 쳐버림.
31 이름없음 2022/04/05 18:06:35 ID : pRCpaoE6Zjz 0
우리는 아 그럼 2교시 마저 듣고 쉬는시간에 넘어지자. 이러면서 반으로 함께 들어감.
32 이름없음 2022/04/05 18:07:05 ID : pRCpaoE6Zjz 0
그리고 쉬는 시간. 우리는 급식실 계단으로 ㅈㄴ 달려감. 아까보다 자신감이 생겼어서 그런지 구르는 법 노하우도 터득하고 같이 떼굴떼굴 구름. 어감이 귀엽긴 한데 아프긴 햇음
33 이름없음 2022/04/05 18:09:00 ID : pRCpaoE6Zjz 0
하지만 문제… 발목이 전혀 안 아픈거임. 둘 다. 발목을 꺾으면서 굴렀는데도ㅋㅋㅋㅋㅋㅋ 그 친구는 머리로 잘못 떨어져서 혹 남.ㅠ우앙 솔직히 꼬리뼈 조금 아프고 멍든 것 빼곤 정말 멀쩡했음. 이런걸로 어떻게 병원을 가겠느냐 이 말이야
34 이름없음 2022/04/05 18:09:13 ID : pRCpaoE6Zjz 0
그래서 두세번 다시 구름. 근데 안 아픔 ㅋㅋㅅㅂ
35 이름없음 2022/04/05 18:26:50 ID : pRCpaoE6Zjz 0
내가 너무 조절을 하면서 굴렀는지… 쨌든 안 아팠음 그러는 사이 종이 침. 3교시가 시작됐다는거임…!! 벌써 과목의 절반을 한 상황까지 왔음
36 이름없음 2022/04/05 18:27:40 ID : pRCpaoE6Zjz 0
다시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 치고 나는 내 발목을 무자비하게 때리기 시작함. 근데 전혀 안 아픔. 친구들이랑 말뚝박기도 하고 별의별짓을 다했는데도 내 발목은 너무나 멀쩡한 거
37 이름없음 2022/04/05 18:28:13 ID : pRCpaoE6Zjz 0
친구도 마찬가지로… 걘 혹 난 것 빼곤 다친데가 없어서 결국 6교시까지 수업 들음 하…
38 이름없음 2022/04/05 18:28:23 ID : pRCpaoE6Zjz 0
되게 싱겁지 얘기가? 나도 그래…
39 이름없음 2022/04/05 18:29:43 ID : GnAY5Xtdu2p 0
다른 곳은 괜찮아? 구르느라 아팠을거같아 재밌게봤어
40 이름없음 2022/04/05 18:30:25 ID : pRCpaoE6Zjz 0
내일은 과학 기가 기가 사회 국어 자율 로 꽤나 괜찮은 시간표라 내가 구르는 일은 없을 것임
41 이름없음 2022/04/05 18:31:16 ID : pRCpaoE6Zjz 0
정말 무릎 양쪽 쓸린거랑 멍 군데군데 든거랑 아직도 아픈 꼬리뼈 빼고는 모든게 괜찮음 컨디션 최상이야 야호
42 이름없음 2022/04/05 18:31:36 ID : pRCpaoE6Zjz 0
나중에 ㅈ같은 시간표가 나온다면 그땐 더 아픈 방법을 찾아와 조퇴를 무조건 해볼게
43 이름없음 2022/04/05 18:32:39 ID : GnAY5Xtdu2p 0
발목 빼고 많이 다쳤네ㅠㅠ 레주 걱정하는 사람 있으니까 다음에 또 하게된다면 덜다치면 좋겠어ㅎㅎ
44 이름없음 2022/04/05 18:32:44 ID : pRCpaoE6Zjz 0
내가 생각해둔 방법은 기절 놀이라고 쪼그려 앉아서 발꿈치를 들고 숨을 후하후하 쉬시다보면 발만 저려올거에요. 발이 저려오면 벌떡일어나서 화난사람처럼 얼굴에 힘을주고 숨을참고 걸으시면 쓰러져요. 근데 순간 갑자기 넘어지니까 주변 잘보고 쓰러지세요. 이건데
45 이름없음 2022/04/05 18:33:03 ID : pRCpaoE6Zjz 0
내일 친구랑 같이 해보기로 했음 후기 알려줄게
46 이름없음 2022/04/05 18:33:15 ID : pRCpaoE6Zjz 0
헤헤 이런 따뜻한 사람…헤헤헤
47 이름없음 2022/04/05 20:51:46 ID : 583DxV9ctxV 0
아니 내일 시간표는 괜찮담서 내일 시도하면 어떡해ㅋㅋ 너무 심하게 다치지는 말구 조심해
48 이름없음 2022/04/05 21:43:41 ID : pRCpaoE6Zjz 0
후후. 난 굉장히 강한 사람이라 걱정하지않아도돼. 이런 따뜻한 사람 같으니라구
49 이름없음 2022/04/06 15:36:23 ID : pRCpaoE6Zjz 0
기절 놀이하고온 후기 풂
50 이름없음 2022/04/06 15:37:24 ID : pRCpaoE6Zjz 0
내가 기절하는 방법을 종이에 적어서 학교에 들고갔단 말임? 그래서 같이 계단에서 굴렀던 친구랑 했음
51 이름없음 2022/04/06 15:38:34 ID : pRCpaoE6Zjz 0
복도에서 그 종이를 벽에 붙여놓고 쭈그려앉은 다음에 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 이러고 있었는데 옆반, 우리반 남자애들이 싸그리 몰려와서 쪼개는 거임. 야 쟤네 뭐하냐? 이러면서
52 이름없음 2022/04/06 15:38:56 ID : pRCpaoE6Zjz 0
우린 가볍게 무시하고 그렇게 1-2분 정도 하니까 다리가 아프길래 일어나서 숨 참고 막 걸음.
53 이름없음 2022/04/06 15:39:32 ID : pRCpaoE6Zjz 0
근데 진짜 놀랍게도 살짝 어지러운 정도였으며, 절대로 쓰러지진 않았음 하… 그걸 5번 넘게 반복하는데도 우리 둘 다 멀쩡하더라
54 이름없음 2022/04/06 15:40:36 ID : pRCpaoE6Zjz 0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우리반 쌤이 등장하시면서 우리보고 이리 와보래. 어떤 애가 기절놀이 하는 거 보고 쟤네 위험한 행동한다면서 꼰지른 거임. 사실 맞긴 함 허허
55 이름없음 2022/04/06 15:41:21 ID : pRCpaoE6Zjz 0
쌤이 위험하니까 그런 행동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시고, 지나가던 미술쌤마저 하지말라고 하심. 하지만 그런다고 안 하면 우린 불타는 청소년이 아니란 말이다.
56 이름없음 2022/04/06 15:41:58 ID : pRCpaoE6Zjz 0
교실 들어가서 계속 후하후하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반 애 중 한명이 “야!! 너희 학생부로 오래!!” 이러는 거 ㅇㅁㅇ
57 이름없음 2022/04/06 15:42:30 ID : pRCpaoE6Zjz 0
알고보니까 우리가 기절하는 법을 적은 종이를 교실에 안 들고온거였음… 학생부에서 하필 그걸 발견했고
58 이름없음 2022/04/06 15:42:41 ID : tip9bdwsi2s 0
나 다리삔 썰... 밤에 다 자는데 굳이 굳이 빨랫감 가져다 놓겠다고 침대 올라가서 창문으로(베란다랑 방이랑 연결 됨) 던지고 침대에서 폴짝 하고 뛰었는데 발목이 그냥 꺾인 상태로 착지해서 새벽에 ㅈㄴ 아픈데 다들 자니깐 소리도 못내고 혼자 질질 짜면서 내방으로 절뚝 거리면서 걸어가 잤음ㅋㅋㅋ 다음날 까지 아파서 병원가서 반깁스 함 새학기에 반깁스 한채로 갔음... 발목이 진짜 90도로 꺾인 상태에서 높은곳에서 착지해야 다리 삐더라ㅋㅅㅋ 근데 발목 한번삐면 예전으로 안 돌아가서 절대 하지마ㅋㅋㅋ 왼쪽 발목이랑 비교하면 발목이 좀 덜 꺾이고 평소에도 자주삐게 됨 인대가 나가서 다행이지 부러졌음 진짜 어땠을까 싶음ㅋㅋㅋㅋ
59 이름없음 2022/04/06 15:49:18 ID : pRCpaoE6Zjz 0
아… 아아… 읽는데 내가 다 아파서 끝까지 못 읽겟어… 으앆으아아아아아아아악 근데 소리도 못 내고 혼자 질찔짯다는게 ㄹㅇ 개욲김
60 이름없음 2022/04/06 15:50:00 ID : pRCpaoE6Zjz 0
학생부 가니까 쌤이 “너희 군기 잡니?” 이럼… 무슨 소리세요 선생님 난 당연히 기절 놀이라는 위험한 놀이를 했다는 거에 대해서 화를 내실 줄 알았는데!!!
61 이름없음 2022/04/06 15:50:57 ID : pRCpaoE6Zjz 0
우리가 후배를 기절 시키면서 노는 줄 알았나봄… 우린 당근 극구 부정하면서 그냥 우리끼리 미션(?)같은 거 하느라 그런거라고 후배들한테 그런거 절대 안 한다고 혼신의 힘을 다해 해명함.
62 이름없음 2022/04/06 15:51:24 ID : pRCpaoE6Zjz 0
우리의 진심이 닿았는지 쌤은 웃으시면서 재밌게 놀라하심.(?)
63 이름없음 2022/04/06 15:51:58 ID : pRCpaoE6Zjz 0
기절놀이도… 계단에서 구르기도… 아무것도 나한테 통하지 않아 난 너무 강해 이거 어쩌지
64 이름없음 2022/04/06 16:20:13 ID : Y4E61zO04Lh 0
스레주 부럽다..나는..그냥 걷다가 삑 발목 삐여서 한의원 다니고 계속 다치는데...나랑 반반 나눌래?ㅠㅠㅠ
65 이름없음 2022/04/06 19:44:21 ID : pRCpaoE6Zjz 0
와 진짜 그게돟갯어 우리진짜반반나누자
66 이름없음 2022/04/06 19:53:27 ID : RyGpVhvwk2s 0
전 무슨 짓을 해도 다치지 않으니 이번엔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보겠음
67 이름없음 2022/04/06 19:54:17 ID : pRCpaoE6Zjz 0
예 장난이고요 전 제 몸을 굉장히 소중히여깁니다 다들 즐거운 학교생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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