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어떻게든 연락함........ 진짜 요상한 구실을 만들어서라도 연락하고...걍 연락하고..ㅋㅋㅋ 엔프제가 두가지로 나뉘는것같던데
일단 나는 ㄹㅇ마음없는 사람한테 오히려 플러팅 오지게 치고...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돈나 뚝딱거려...ㅡㅡ 그렇다고 암것도 안하는게 아니라 뭘 자꾸 하긴하는데???뚝딱거리는 느낌?ㅋㅋㅋㅋ
다른 유형은
남들한테도 기본적으로 절대하고 잘챙겨쥬는데 좋라하는 사람한텐 더더더더 세심하게 챙겨준다해야하나...? 예를들어 갑자기 애들한테 다 같은 과자를 나눠주는데 ㅋㅋㅋㅋ좋아하는애한테만 그애가 좋아하는 과자로 따로 챙겨 쥬는..?ㅍㅋㅋㅋ약간 차별성을 두고 플러팅 오지게하는거같아
나는 전자!!!
이름없음2022/05/08 00:46:54ID : mla2oFijjvu
엔프제는 좋아하는거 진짜 다 티나 주변 사람도 알 정도로..
연락도 좋아하는 사람꺼 아무리 밀당하려고해도 어느새 읽어서 답장하고있고ㅋㅋㅋ 근데 선톡은 먼저 안하는 것 같아 내가 느끼는 감정을 상대에게 다 전달하려고 하는듯?
이름없음2022/05/09 18:59:09ID : coGoHu5Pcnv
나는 아니고 내 남친이 엔프제인데 좋아하면 밀땅 안 하고 무조건 좋아한다는 거 티내면서 직진박았음 그리고 진짜 많이 챙겨줬어 매일 간식을 준다든지 내가 맡은 잡일을 본인이 처리해준다든지? 특히 주기적으로 힘든 일 없냐고 물어보면서 정신적으로 지지해주고 싶어했음 으음 그리고 뭐랄까 썸남 짝남 느낌보다는 알뜰살뜰 따뜻하게 날 챙겨주고 보살펴주는 엄마같은 느낌이 강했지 내가 싼 똥을 치워주는 수준이 아니라 내가 똥을 쌀 수 있게끔 먹이고 재우고 놀아주고 배변유도까지 싹 다 해주는... 비유 더러운거ㅈㅅ 근데 진짜 애기된 기분이었음
이름없음2022/05/11 00:17:33ID : eLe40nBaslv
나 엔프젠데 이틀째 답없는건 좋은데 싫은 감정일수도 있고 쿨한척일수도?? 아니 그래도 좋으면 일단 답장은 꼬박꼬박 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