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나 좀 높은 대학교 가신 분들 있으신가요?

아니면 미추홀외고 재학중이신분들... 어떻게 하면 미추홀외고 가나요ㅠㅠ

좀 높은 대학에 건국대도 포함?

중간고사 봤어?

>>3 네!! >>4 자유학년제 시행중이라 중간 안봐요!

중1때 고1.... 어머니가 혹시 공부로 좀 날리셨음? 아니면 뇌피셜임 기껏해야 중2과정 했었고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음 그냥 한 번 봤다는데 의의를 뒀었음ㅋㅋ 자기 학년 진도에 맞게 그때그때 공부 잘하면 ㄱㅊㄱㅊ 단원 100점 맞는거보면 잘하고 있네! 욕심나면 중2꺼 한 번 보는것도 괜찮을듯 근데 외고 가려고 목표잡는거면.. 외고는 잘 모르겠네ㅜㅜ

>>6 동감함

>>5 음.. 일단 난 문과기는 한데 중1때 그렇게 높은 학년 거 선행해봤자 어차피 다 까먹고 너가 천재가 아닌 이상 그거 다 소화 못 시켜 그냥 자유학기제 할 때 네 진로라도 확실히 정하는 게 낫고 개인적으로 중학교 저학년은 그냥 공부 습관 잡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책상 앞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그날 할 거 끝내는 연습이나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난 진로를 좀 일찍 정한 편이라 자유학기제 때도 딱히 진로를 정한다거니 그런 일은 안 했고.. 그냥 매일매일 학원 다니고 수행이나 시험 있으면 준비하고 (시험계획 세우는 습관 들이는 것도 중요) 책!!!! 책 진짜 많이 읽었어 좋아하는 분야의 책 있으면 도서관에 가서 몇 권이라도 빌려서 읽어봐 갠적으로 선행은 중 3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정시인지 수시인디 학군이 어딘지는 몰라도 강남 8학군 나온 나는 그랬어

내 주변은 선행 별로 안하고도 인서울 많이 갔어

선행은 많이할수록 독임

>>10 왜왱??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머야??

난 아직 대학 안간 고삼이고 나름 성적 나오는데 선행은 많이 한다고 나쁠 건 없지만 굳이 많이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해!! (사실 난 엄청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르겠긴 해.. 난 중2 때부터 수학 학원 다녔는데 중3 때 수학1 조금 한 것 같앙)

헉 다들 감사합니다...! 최대한 열심히 해볼게요ㅠㅠ!!

>>10 >>11 선행을 많이 할수록 독임(X) 자기학년꺼도 소화 못한채 무지성 선행만하면 엄청난 독이될거임(O)

지나가는 법대생입니다.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15 아아아ㅏ 지나가지마세요!!!

>>16 ㅋㅋㅋ 반응 귀엽

중앙대도 일단 서울에 있으니 껴주는 거지..? 나 중1 때 사춘기 씨게 와서 내 진짜 실력으로 중간고사 보겠다고 교과서 수업 말고는 안 편 채로 시험 본 적도 있음. 결과는 영어 54점 이었나 그랬음. 물롬 이딴 짓거리 하면 자사고나 특목고 진학할 때 힘들긴 함. 근데 일반고 진학할 생각이면 중딩때는 공부 습관만 잘 잡아두면 선방이라고 생각함. 그 과정에서 선행 갈 수는 있으나 선행때문에 불안해하고 당장 고등 내용 다 이해하려는 건 좀... 배보다 배꼽이 더 커버린 느낌이라고 생각함. 암튼 이런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나보다 더 대단한 중딩시절을 보내는 거 같아!

인서울 중상위권이고 나는 찐 주입식 학원빨 입시해서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일단 적어봄! 선행? 좋음 일단 남들 이제 원리 이해하려고 할때 나는 어느정도 개념 감잡고 문제 많이 푸는거에 집중할 수 있었음 근데 단순히 몇 챕터를 넘겼느냐 이걸 보는거면 선행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어려운거 먼저 배워서 어쩔거야 교육과정이 좆으로 있는것도 아니고 지수 로그도 모르는 애한테 자연상수 가르치겠다고 지랄해봐야 문제 절대 못풀지

근데 솔직히 인서울 노리는거면 중딩때 100맞는게 기본목표로 깔아야되는거임,, 교육과정 바뀌어서 모르겠는데 우리때는 (중딩 우등생- 자사고- 인서울확률 올라감) 이거였어서 100맞을라면 많이 풀고 틀리고 외워야하니까 선행이 필수로 따라올수밖에 없음. 고교에서 경쟁할때 뒤쳐지면 안되니께,, 미리할수밖에없지. 내가 선행 필요없는 비상한 두뇌를 가졌다하면 이미 초등학교 1,2년 일찍 들어갔을거고 그럼 안해도 ㄱㅊ은데 보통은 2,3년은 선행하는편이지. 경쟁자들도 선행하는데 나도 경쟁하는데 끼려면 출발선이라해야하나 공부 총량(?)은 어느정도 맞춰야한다고 생각함

다들 감사합니다!! 현행 열심히 하면서 선행도 꾸준하게 나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