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부모 깜 (23)
2.새벽에 밖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 깐다 (3)
3.ㅌㄷㅅㅇㅅ 진짜 하다하다 얼굴로 까는구나 (3)
4.디시인사이드 깐다 (1000)
5.장르가 뭐든 끝까지 안 쓴 사람들 깐다 (22)
6.. (5)
7.진짜 잼민이 초등학생을 까보자 (7)
8.집에서 담배 피우는 새끼들 다 처죽이고 싶음 (1)
9.임신 3개월 지나서 낙태하는거 옹호하는 미친새끼들 깐다 (9)
10.지나친 경기도민 부심 깐다 (2)
11.롤 게임 자체를 까는 스레 (6)
12.아니 갑자기 단체로 약속 파토내는거 (11)
13.아직도 여중여고 남중남고 나눠놓는 거 깐다 (7)
14.동생새끼 싸가지 없는 새끼 (3)
15.학생이 연애조언 받으려하면 공부나 하라는 거 깐다 (4)
16.사소한 걸로 삐지고 "그걸 꼭 티 내는" 년들 깐다 (3)
17.똥양인 드립 깐다 (1)
18.이상성욕 전남친 까는스레(좀 긺) (88)
19.스레 내용도 인읽고 제목만 읽고 달려와서 분탕치는 새끼들깜 (3)
20.알바 사장님이랑 시작도 하기 전에 틀어진 느낌... (2)
1
이름없음
2022/07/10 17:35:22
ID : 0sjfXtfTVgi
0
혼자 생각하는 건 내 알바 아니고
현실로 기어들어오는 이상성욕 깐다
난 안전이별이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생각했다.
그냥 페미가 만들어낸 헛소문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번만큼은 페미가 맞았다.
안전이별은 필요하다.
내 전남친 이야기임 ㅋㅋ
2
이름없음
2022/07/10 17:35:49
ID : 0sjfXtfTVgi
0
전남친...걔는 자는 사람을 좋아하는 솜노필리아였다.
그리고 대상은 당연히 내가 되었음
3
이름없음
2022/07/10 17:36:54
ID : 0sjfXtfTVgi
0
자고 일어나보니 몸에 그런 게 있다면 그걸 어떻게 받아들일래?
합의는 있었겠냐?
나는 무서웠다.
그리고 당연히 헤어지자고 했다.
4
이름없음
2022/07/10 17:38:04
ID : 0sjfXtfTVgi
0
경찰에 신고할 생각은 하지 못했어. 증거가 안 남았을 뿐만 아니라 가스라이팅 비스무리한 걸 당했거든.
헤어지자고 했을 때 울며불며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빌었음. 걔가.
그런데 돌아온 건 뭐다? 다시 반복되었다 ㅋㅋ
5
이름없음
2022/07/10 17:39:49
ID : 0sjfXtfTVgi
0
그 전남친 친구가 내 친구였기때문에 나는 그 친구에게 고민상담을 했다. 남자애임.
헤어지고싶다고 몇 번을 이야기해도 들은척도 안 하고 계속 사귀는 줄 알더라
6
이름없음
2022/07/10 17:41:29
ID : 0sjfXtfTVgi
0
헤어지자고 말을 8번을 했다. 돌아온 건 거절이고.
참다참다 못해 내가 그 질문은 했음
"내가 행복하고 네가 불행한 게 좋아,아니면 네가 행복하고 내가 불행한 게 좋아?"
7
이름없음
2022/07/10 17:41:52
ID : 0sjfXtfTVgi
0
둘 다 행복하게 만들거라고 하더라.
강간범이.
8
이름없음
2022/07/10 17:43:09
ID : 0sjfXtfTVgi
0
데이트도 조금 기이했다.
나는 모텔 가기 싫었다고 말했는데.....끌고갔다.
9
이름없음
2022/07/10 17:44:04
ID : 0sjfXtfTVgi
0
끌고가고. 재우고. 당하고. 그 반복이었다.
연애는 4개월동안 지속되었다.
10
이름없음
2022/07/10 17:45:03
ID : 0sjfXtfTVgi
0
2달은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지속했지만, 2개월 이후로는 나는 헤어질 생각뿐이었다. 계속 거절당했고.
11
이름없음
2022/07/10 17:46:34
ID : 0sjfXtfTVgi
0
나중에는 자포자기 했고, 잘 때 하는 것은 좋지만, 피임은 꼭 해달라고 했다.
본인은 했다고 했지만,했을 것 같지 않다.
12
이름없음
2022/07/10 17:47:44
ID : 0sjfXtfTVgi
0
왜냐하면, 처음 당했을 때와 두 번째에 안 했었거든
어떻게 아냐면 내 몸에 묻어있었다. 본인도 안했다고 했고.
13
이름없음
2022/07/10 17:48:53
ID : 0sjfXtfTVgi
0
첫번째 당했을 때, 안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다시 했다. 피임같은 건 안 했고.
그리고 시치미 뚝 떼길래 나는 물었다. 제발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안 했다고 하더라.
14
이름없음
2022/07/10 17:50:26
ID : 0sjfXtfTVgi
0
가스라이팅... 당했었지. 한때는 피임도 하지 않은 채 그냥 내 안에다가 하고싶다고 한 것이었다.
나는 기겁을 했는데.
15
이름없음
2022/07/10 17:51:15
ID : 0sjfXtfTVgi
0
전여친들은 다 그랬다고. 피임약을 사줄테니 제발 해달라고. 사랑하먼 그러는거라고 하더라.
그 때 나는 그게 맞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16
이름없음
2022/07/10 17:53:00
ID : 0sjfXtfTVgi
0
이어서
그리고 나는 말했다.
네가 할 때 난 깨있었다고.. 무서워서 일어나지를 못 했다고.
피임 하다가 빼고 한 걸 내가 모를 것 같냐고
그제서야 시인하더라
17
이름없음
2022/07/10 17:54:18
ID : 0sjfXtfTVgi
0
난 헤어지자고 했고. 걔는 울더라. 엉엉 울었다. 나는 울지 않았는데. 걔는 왜 울었는지.
난 너 없으면 안 된다고.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고.
어리석은 나는 거기에 넘어갔다.
18
이름없음
2022/07/10 17:54:51
ID : 0sjfXtfTVgi
0
하지만 사랑은 식었다. 두 달동안은 헤어지고싶었다.
19
이름없음
2022/07/10 17:56:11
ID : 0sjfXtfTVgi
0
그리고 나는 두 달 뒤에 꼬투리를 잡아 헤어지는 데에 성공했다.
20
이름없음
2022/07/10 17:58:08
ID : 0sjfXtfTVgi
0
그게 시작일지는 몰랐지.
나는 말했거든. 제발 헤어져달라고. 너때문에 내가 못살겠다고
21
이름없음
2022/07/10 18:01:38
ID : 0sjfXtfTVgi
0
그제야 알겠다고 했는데, 그 날 밤에 또 울면서 전화가 오더라.
제발 다시 생각해주면 안 되겠냐고
난 그 생각을 두 달동안 했다.
22
이름없음
2022/07/10 18:02:32
ID : 0sjfXtfTVgi
0
다시 생각해주면 안 되겠냐고 말하고,
전남친은 자살하는 척을 하고
난 또 거기에 넘어가서 일단은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알겠다고 하더라
23
이름없음
2022/07/10 18:03:49
ID : 0sjfXtfTVgi
0
이때부터 내가 상담했던 남사친이 등장하는데, 남사친은 그 두달동안 내가 울면서 하기 싫다고 했던 말들을 다 들은 상태다.
24
이름없음
2022/07/10 18:04:20
ID : 0sjfXtfTVgi
0
내가 친구가 없어서, 그 친구에게밖에 말을 할 수가 없었거든.
25
이름없음
2022/07/10 18:04:22
ID : xU0srs1eMry
0
와씨 이거 진짜 안전이별 ㅎㄴ어쩌고가 이해될정도로 또라인데....?
26
이름없음
2022/07/10 18:05:24
ID : 0sjfXtfTVgi
0
난 그동안 남사친과 부쩍 친해졌다.
고민을 털고, 들어주면서.
27
이름없음
2022/07/10 18:07:05
ID : 0sjfXtfTVgi
0
말 안 한게 있었는데, 직장 문제로 걔와 나는 롱디였었다. 이거 나중에 나와 중요함 이거
그리고 그 남사친은 나와는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친구였고, 전남친하고는 오래 된 친구였음
28
이름없음
2022/07/10 18:07:37
ID : 0sjfXtfTVgi
0
하루는 그 남사친이 그 말 하더라.
나한테 뭐 거짓말 하는 거 없냐고,
있을 수가 없지.....
29
이름없음
2022/07/10 18:08:05
ID : 0sjfXtfTVgi
0
그래서 뭐냐고 말했는데, 남사친이 울면서 말하더라
자면서 당하는 거, 내가 원해서 한거라고. 남사친이 말했다.
어이가 없었다.
30
이름없음
2022/07/10 18:08:56
ID : 0sjfXtfTVgi
0
난 당연히 전남친에게 따지려고 전화를 걸었지만, 나를 차단한 상태였다.
나는 남사친에게 절대 그런 거 아니고, 다 허언증이라고 했다.
31
이름없음
2022/07/10 18:10:24
ID : 0sjfXtfTVgi
0
그래서 그 친구한테 부탁해서 다시 전화를 연결되게 했다.
그러고 내가 말했음.
넌 내가 망했으면 좋겠냐고, 내가 불행하게 살기를 원하냐고.
걔는 분명히 이렇게 말했다.
"난 네가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32
이름없음
2022/07/10 18:12:31
ID : 0sjfXtfTVgi
0
평범... 평범 좋지....
33
이름없음
2022/07/10 18:12:58
ID : 0sjfXtfTVgi
0
인간적으로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애가
강간하고 내가 원해서 했다는 소리를 할 수가 있나?
34
이름없음
2022/07/10 18:14:08
ID : 0sjfXtfTVgi
0
나는 남사친과 헤어진 이후에 좋은 감정을 쌓아가고 있었다.
내 고민을 들어준 것이 너무 고마워서.
35
이름없음
2022/07/10 18:15:24
ID : 0sjfXtfTVgi
0
남사친이 그런 말 하더라.
너와 가까워진 계기가 그런 이야기를 터놓고 말했기 때문 아니냐고.
그런데 내가 (전남친에게)들은 게 맞냐고.
그럴리가.
36
이름없음
2022/07/10 18:16:47
ID : 0sjfXtfTVgi
0
그러고 전남친이 증거랍시고 카톡을 보냈다.
내용은 대충 이러했다.
나:차라리 수면간을 하세요
앞뒤 다 잘라먹고 그것만 보냈다.
앞뒤 문맥은 이랬다.
전남친:나 네 안에다가 하고싶어.
나:절대 안 된다.
전남친:피임약 먹고 하면 안 되냐
나:차라리 수면간을 하세요.
이게.....내가 원해서 해달라고 한 게 되나?
37
이름없음
2022/07/10 18:17:28
ID : 0sjfXtfTVgi
0
나는 앞뒤 문맥을 다 설명했다. 그리고 남사친은 전남친에게 물어봤다.
38
이름없음
2022/07/10 18:19:19
ID : 0sjfXtfTVgi
0
읽어줘서 고맙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여러 번 말했을 때, 그것과 관련 된 이야기가 나왔느냐."
차마 거짓말은 못하겠는 지, 맞다고 하더라.
"그런데 왜 그렇게 당당하냐"
라고 남사친이 물었다.
그 때 또 울더라.
39
이름없음
2022/07/10 18:20:00
ID : 0sjfXtfTVgi
0
나는 남사친이 전남친에게 그런 말을 한 줄도 몰랐다.
그래서 내 입장에서는 갑자기 전화가 온 것이다.
전화가 와서 갑자기 울더라.
미안하다고.
40
이름없음
2022/07/10 18:21:49
ID : 0sjfXtfTVgi
0
이 전화를 할 때 나는 걔한테 고소를 하겠다고 한 상태였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전화가 온거임
그래놓고 무슨 말을 덧붙였는 지 아냐?
"부모님께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41
이름없음
2022/07/10 18:21:54
ID : 0sjfXtfTVgi
0
하.....
42
이름없음
2022/07/10 18:22:00
ID : 0sjfXtfTVgi
0
28먹은 애가 ㅋㅋㅋㅋ
43
이름없음
2022/07/10 18:23:15
ID : 0sjfXtfTVgi
0
씨발 진짜
그런데 나는 진짜 멍청했다.
진짜 멍청하다못해 그냥 지능이 낮았다.
고소를 하지 않을테니 울지 말라고 했다.
알겠다고 하더라.
44
이름없음
2022/07/10 18:24:50
ID : 0sjfXtfTVgi
0
그리고 나는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기로 했다.
그때가 목요일이었다.
나는 목요일 저녁에 내려가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45
이름없음
2022/07/10 18:25:50
ID : 0sjfXtfTVgi
0
목요일에 나는 전남친과 남사친이 있는 곳으로 내려갔다.
왜 그랬냐고 울면서 말했다.
걔는 남사친에게서 나를 떼어내려고 그랬다고 했다.
나를 악으로 본 것이다.
46
이름없음
2022/07/10 18:27:48
ID : 0sjfXtfTVgi
0
미안하다고, 남사친과 사귀어도, 결혼을 해도 나는 너희를 축복해주겠다고,
친구가 전여친을 사귀는 것도 괜찮다고 본인이 """"""""""무릎꿇고"""""""""이야기했다 ★<<중요
그리고 자는 곳을 안 정하고 왔기에 자고가라고 터미널 근처 모텔에 데려다줬다. 그리고 더 이상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47
이름없음
2022/07/10 18:29:11
ID : 0sjfXtfTVgi
0
그 다음날이 되었다.....
아침에...
종소리가 울리더라.
누가 내가 있는 곳 문을 두드리더라
문을 열려고 하더라.
48
이름없음
2022/07/10 18:29:47
ID : 0sjfXtfTVgi
0
나는 누구인 지 몰랐다.
퇴실시간을 넘겼나 생각했다.
그러다가 문득 전남친 생각이 들었다.
전남친에게 연락을 했다.
그래놓고서 하는 말
49
이름없음
2022/07/10 18:30:06
ID : 0sjfXtfTVgi
0
"어, 많이 놀랐구나, 나야, 문 열어줘."
내가 왜?
50
이름없음
2022/07/10 18:31:48
ID : 0sjfXtfTVgi
0
문은 당연히 안 열어줬다. 당장 나가라고 했다.
내 말을 알아먹었는 지 그냥 가더라
그러고 전남친은 남사친에게 연락을 했다.
51
이름없음
2022/07/10 18:34:33
ID : 0sjfXtfTVgi
0
나 미친 것 같다고 하더라.
옳은 말이었다.
그리고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했다.
남사친은 나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을 하고 전남친을 만나러 갔다.
52
이름없음
2022/07/10 18:36:58
ID : 0sjfXtfTVgi
0
무슨 이야기 했는 지는 정확히 모름...
뭐 내가 아는 이야기겠지.
중간에 나에게 전화가 왔다.
나는 짜증섞인 목소리로 너 필요없다고 다시는 엮이지 말자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ㅋㅋㅋㅋㅋㅋㅋ
53
이름없음
2022/07/10 18:38:31
ID : 0sjfXtfTVgi
0
그걸 남사친이 듣고있었던거다.
그럴 수 있다.
그런데 그걸 들려준 의도가 정말 한심했다.
'나에게 이렇게 퉁명스러운 말투를 하는 것을 알면, 남사친이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54
이름없음
2022/07/10 18:40:03
ID : 0sjfXtfTVgi
0
아.....
55
이름없음
2022/07/10 18:40:30
ID : 0sjfXtfTVgi
0
참고로 남사친은 전후관계를 다 알고있다.
56
이름없음
2022/07/10 18:41:18
ID : 0sjfXtfTVgi
0
그리고 남사친은 나를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57
이름없음
2022/07/10 18:42:47
ID : 0sjfXtfTVgi
0
이제 조금 쉬어가는 이야기로 평소에 전남친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 지 적어보겠다.
패턴은 간단하다
회사에서 깨짐>나한테 풂
끝.
나한테 푸는 것도 한두마디면 그러려니 하는데 한 번 붙잡으면 두세시간은 기본으로 깐다.
58
이름없음
2022/07/10 18:43:39
ID : 0sjfXtfTVgi
0
나는 참다못해 그럴거면 퇴사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권유를 했다.
그건 싫대.
제발 나 니 징징 들어주는 거 화나니까 퇴사하라고 했다.
6월에(당시 4월) 하겠다고 했다.
59
이름없음
2022/07/10 18:43:47
ID : fPg3SK2L83w
0
나쁜놈이네;;;;진짜개쌍또라이인가
60
이름없음
2022/07/10 18:44:25
ID : 0sjfXtfTVgi
0
참을 수 있겠냐고 했다.
본인은 참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고 헤어지자고 한 다음날에 나한테 징징거리지 않고는 못 참겠는지 퇴사를 했다.
61
이름없음
2022/07/10 18:49:06
ID : 0sjfXtfTVgi
0
읽어줘서 고맙다
사이드디시 2탄. 이건 내 이야기는 아니고, 전남친의 친구 이야기인데
전남친의 친구의 전여친이 다른 전남친의 친구의 사귄 사건이 있었다.
뭐 결과만 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 과정에서 전여친의 현애인 친구가 기만질을 하고 다녀서 그 친구는 무리에서 빠진 상태다.
이건 나중에 나올 이야기의 배경지식이 되니 알아두는 것이 좋다.
62
이름없음
2022/07/10 18:52:06
ID : 0sjfXtfTVgi
0
이제 메인디시로 들어와서
그 친구는 힘들었는 지 징징댔다. 누구한테? 사이드디시 2탄에 나오는 전남친 친구에게(여친 뺏긴)(편의상 a라고 부르겠다.)
a에게 징징대면서 나에게 내 남사친과 내가 만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내가 왜?
63
이름없음
2022/07/10 18:53:26
ID : 0sjfXtfTVgi
0
내 인생에서 빠지겠다는 이야기를 했으면서 계속 그러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을 a에게 투영하면서 나는 여자친구 뺏긴 a라고 자기암시를 거는 듯했다.
64
이름없음
2022/07/10 18:55:09
ID : 0sjfXtfTVgi
0
그리고 나는 불안함을 느껴서 전남친의 블로그를 들어갔다.
게시글이 하나 있더라.
내용은 나는 친구 뺏은 나쁜년 남사친은 거기에 넘어간 나쁜놈...
뭐 그런 내용이었다.
나는 바로 연락을 했다.
65
이름없음
2022/07/10 18:55:58
ID : 0sjfXtfTVgi
0
넌 절대 a가 아니며 a에게 이입을 하는 건 a에게도 실례라고 했다.
알겠다고 하더라.
그러고 계속 질척였다.
블로그에 오고, 내 개인홈에 매일 오고.
66
이름없음
2022/07/10 19:00:23
ID : 0sjfXtfTVgi
0
아 말 안 했던 이야기가 있었다.
이 때 전남친은 a에게 찾아가서 이 이야기를 했다.
물론 내가 원해서 했다고.
그런데 그거 가지고 내가 원해서 안 한걸로 둔갑해서 말하고 다닌다고 이야기했다.
67
이름없음
2022/07/10 19:04:39
ID : 0sjfXtfTVgi
0
그래서 ㅋㅋㅋㅋㅋㅋ 나는 전남친 친구에게 다 설명을 했다.
설마 연관은 안 되겠지 싶을정도로 연관 없는 몇 명을 빼고
난 전남친 친구(남사친 친구)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ㅋㅋㅋ.....
68
이름없음
2022/07/10 19:06:47
ID : 0sjfXtfTVgi
0
그리고 사건이 끝나는 줄 알았다.
전남친은 나때문에 힘든 거 잘 알고있고, 그러니까 힘들면 나한테 분풀이를 하라고 했다.
아유 나는 분풀이했다.
나는 다른 것 때문에 화난 건 일절 말 안 하고, 이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만 분노를 표출했다.
69
이름없음
2022/07/10 19:08:21
ID : 0sjfXtfTVgi
0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지 말라고 하더라.
나는 짧게 말했다.
이게 진짜 30000배는 더 심했다.
걔는 평생 미안하다고 해도 모자를 일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지 말라고 하더라.
나보고 역겨울 정도라는 말을 덧붙인 건 덤이다.
70
이름없음
2022/07/10 19:09:18
ID : 0sjfXtfTVgi
0
나는 화가났다....
그래서 말했다....
니가 더 심했고, 너는 감정쓰레기통 취급 당해서 짜증나겠지만, 나는 강간피해자라고.
정신 좀 차리라고 했다.
71
이름없음
2022/07/10 19:09:30
ID : 0sjfXtfTVgi
0
그랬더니 전남친이 하는 말이 가관이다.
72
이름없음
2022/07/10 19:10:08
ID : 0sjfXtfTVgi
0
우리는 서로의 상처에 아파하기에는 아직 젊어
라고 했다. 토씨 하나 안 바뀌고 그렇게 말했다.
73
이름없음
2022/07/10 19:11:03
ID : 0sjfXtfTVgi
0
이미 사건을 다 아는 전남친 친구(남사친 친구)는 솔절한 지 오래이다.
하지만 전남친은 아직도 상황파악을 못 한 것 같았다.
74
이름없음
2022/07/10 19:14:44
ID : 0sjfXtfTV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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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는 어이가 없어서 그냥 읽씹하고 말았다.
75
이름없음
2022/07/10 19:17:08
ID : 0sjfXtfTVgi
0
그리고 전남친은 남사친을 차단했다
아니 대체 왜?
76
이름없음
2022/07/10 19:18:32
ID : 0sjfXtfTV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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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차단했길래 룰루랄라 남사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카톡 배경사진으로 지정했다.
그러고 나서 근데 쎄한 느낌이 나는 것이다.
77
이름없음
2022/07/10 19:19:20
ID : 0sjfXtfTV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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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들어갔다.
혹시나 했다.
역시나 글이 하나 적혀있었다.
78
이름없음
2022/07/10 19:21:16
ID : 0sjfXtfTV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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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남사친이 찍은 사진을 봤는 지 토쏠리고 다신 볼 일 없다느니 뭐니
니 친구들이 모르는 척 해주는거지 내가 모르는 척 해달라고 말해달라느니 뭐니
...그런 말이었다.
79
이름없음
2022/07/10 19:22:22
ID : 0sjfXtfTV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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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건드리는 것을 떠나서 남사친을 건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남사친이 화가났다.
남사친은 그냥 본인 친구 물갈이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본인 친구에게 전화를 다 돌렸다.
혹시 전남친이 남사친에 대해 뭐 이상한 말 한 거 있냐고
80
이름없음
2022/07/10 19:23:34
ID : 0sjfXtfTV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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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본인이 불리할 것 같은 사람에게는 말을 안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 여기서 전화를 안 돌린 애들) 에게만 돌린 것이다.
그런데 말을 한 내용이....
81
이름없음
2022/07/10 19:25:16
ID : 0sjfXtfTV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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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내 전여친이 헤어졌는데 내 친구에게 꼬리를 쳐서 친구와 잘 되려고 한다"였다.
본인이 무슨 짓을 했는 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남사친은 내가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친구한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말을 했다.(허락 맡음)
난 그냥.....그 친구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소름이;;
82
이름없음
2022/07/10 19:27:02
ID : 0sjfXtfTVgi
0
모르는 친구들에게 입단속을 시켰지만, 전남친보다는 남사친이 더 친해서 진실을 아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83
이름없음
2022/07/10 19:29:59
ID : 0sjfXtfTV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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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에게 확인 안 해서 미안하다는 말까지 다 받고 이제 지금이다.
어제일임 이건
84
이름없음
2022/07/10 19:30:56
ID : 0sjfXtfTV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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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블로그 상태메세지는 삐빅 환승입니다 네...
뭐 환승?????
85
이름없음
2022/07/10 19:31:39
ID : 0sjfXtfTVgi
0
뭐............남사친하고는 사귀는 게 맞다. 이런 일이 있었는데 감정이 안 살아날리가.
그리고 전남친은 전남친과 남사친 친구의 교집합 무리에서 알아서 나갔다.
86
이름없음
2022/07/10 19:32:35
ID : 0sjfXtfTVgi
0
이게 끝이면 좋으련만... 이번 주 혹은 다음주에 전남친과 유독 친하던 애와 남사친이 만나기로 했는데
그 때 또다시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그 때 다시 오든가 해야지
아이고 내팔자야
87
이름없음
2022/07/11 19:17:27
ID : 0sjfXtfTVgi
0
후...남사친 친구 무리에 내 소문 쫙..ㅋㅋㅋ 퍼짐
88
이름없음
2022/07/11 19:17:48
ID : 0sjfXtfTV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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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야기중이랬는데 왜 내 이야기를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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