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7/16 21:31:15 ID : oLhs8qqrBtc 0
진짜 옛날 얘기긴한데.. 내가 잡아주길 원했던건지 궁금해서 쓰는 글이거든 그래도 상황 설명은 해야 이해가 갈 것 같아서 좀 길어질 것 같은데 여유 좀 있는 사람이면 읽어줬음 좋겠어 일단 내가 중학교 땐데 약간 밝히자면.. 벌써 그 중학교때 나이만큼 먹고 하는 얘기네..;;ㅎㅎ.. 중학교 들어가서 같은 반이 되어서 처음 만났고 지금 기억으로는 번호가 차이가 별로 안나서 맞는지 모르겠는데 내 기준으로 내 뒤옆옆? 아님 내 뒤 옆옆옆자리었어 별로 말이 없던 애라 안친했는데 눈이 자주 마주쳐서 내가 뭘봐? 왜? 이 정도만 얘기하고 그랬었는데..ㅋㅋ 어쩌다가 걔 친구한테 걔가 좋아하는 애가 잇다는걸 듣게 되서 내가 막 꼬치꼬치 캐묻고 다녔어ㅋㅋ 그냥 그 나이엔 그렇잖아 누가 누구 좋아한다 그러면 관심갖고 궁금하고 그러다 결국 걔가 좋아하는 애가 나라는 걸 알게 됐고 막상 나라는 걸 알게되니까 너무너무 어색한거야....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누가 날 좋아한다는게 뭔가 특별하고 고마운 생각에 그냥 고맙다 라고만 얘기했엇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긍정인줄 알았었나봐 아마도..? 좀 지나서 고백을 하더라구 얼떨결에 고백 받고 사귀었는데 걔나 나나 심각할 정도로 어색해해서 말 한마디 붙이는게 어려웠어 그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그래도 누구 관심이 부담스러워서.. 직접 말 걸려고 했는데 뭔가 피하는 것 같고 불편해서 나도 안하게되고 걔는 불편하니까 주위 애들한테 막 얘기하고 그랬나바 그러면 애들이 도와주고 엮어주고 약간.. 반대로? 근데 난 그거 너무 불편했거든 나랑 가까이 있기만 해도 쟤네 뭐하나싶은 그런 눈치.... 근데 나는 너무 싫어서ㅠㅠ 더 피해다녓던 것 같애 그래서 아마 제 풀에 지쳤는지 먼저 고백도 하고 먼저 차기도 햇음 나 차엿었음 ㅋㅋㅋㅋ 그리고나서 그 후로는 서로 티는 안내지만 어색한 사이였는데 오히려 나는 막상 헤어지니까 너무 아쉬웠거든 조금이라도 적극적으로 할껄 싶고..ㅋㅋㅋ 근데 걔가 바로 연애하기도 하고 또 걔도 걔지만 나도 그 동안 어떻게 했고 이해가 좀 되는 부분이어서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론짓고 끝냈던 것 같애 끝난건 끝이라고 생각하고 뭐랄까 내 바운더리 밖인 일?로 여겼던거지 근데 얘는 나중에 후회가 된건지는 몰라도 문자가 오고 그랬었어 뜬금업이 뭐하고 있냐든가 놀자고 나오라든가 근데 나는 그때는 이해가 안갔지 여친도 있는애가 그것도 나랑 그냥 친구사이도 아닌게 왜 이러나 싶은거지 헤어졌으니까 친구로 남을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친하지도 않았고 말을 잘하고 그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친구랍시고 그러는건 이상하잖아 그래서 나는 약간 나 갖고 노나? 싶은 생각도 들어서 차갑게 쏘아붙이기도 했어 그랬더니 연락은 안왔던거 같애 ㅠ 근데 내가 걔랑 중학교 내내 같은반이었거든 우연인지 몰라도 하여튼 나는 그떄는 그렇게 된 마당에 자꾸 마주치는게 불편했는데 걔가 애들한테 무슨 얘길 한건진 몰라도 단합대회 같은거 하잖아 그러면 뭐 게임같은거 할 때 내 옆에 앉힌다던가 자리 바꾸는데 나랑 딱 된다든가 하여간 내가 딱 짚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계속 뭔가 겹쳐왔단 말이지 그땐 이상한 것도 몰랐지만 이제 와 생각해보니 그렇단 말이지 그리고 졸업 후에 걔가 어디 학교를 갔고 그 뒤에 어땠다더라 두세번? 소식을 듣긴 했지만 그냥 우연히 들리는 소식이라고만 생각했고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가 졸업식날 있었던 일인데 졸업식이 어느 정도 끝나고 부모님들이 사진 찍어주고 그러잖아 막 친구들끼리 모여서 사진 찍고 그러고 있는데 우연히 옆을 딱 보니까 걔하고 친구하나하고 한쪽에서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쳐다보고 있었던건가 암튼 그때는 내가 딱 옆을 보니까 눈이 마주쳤어 눈이 마주쳤는데 그렇게 원망스럽게 보더라고 나를 그나이에 내가 뭘 모를 나이였는데 그 순간 얘가 날 진짜 싫어하고 다신 볼 일이 없겠단 생각이 머리에 뭐 거의 화살 쏘듯이 꽂히더라고 그 기억으로 뭐 딱히 완전 끝난 일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나한테 걔 사진을 누가 보냈드라고 문자로 일하다 잠깐 나온 듯한 모습으로 모르는 번호로 사진을 보냈는데 솔직히 좀 깜짝 놀랬지 왜 얘 사진을 보냈나 싶고 누구냐고 물어봣지만은 답은 못 받았어 그리고 언제부터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장난전화도 몇번 받앗었는데 솔직히 자주 온건 아니라 그때 그때마다 이상하다고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그냥 지금 다 합쳐서 생각하니까 혹시나 얘가 한 전화였나 해 걍 아무 말 없이 끊었던 전화였고 또 다른거는 스무살 이후 sns가 많이 생기면서 안친했던 애들이 뜬금없이 잘 지내냐면서 밥한번 먹자고 연락이 오더라고 한 세번그랬나 그것도 잘 기억 안나는데 이미 지난 일들이라 나는 그냥 알 수 있는사람해서 학교나 연락처 나이 거주지 비슷하면 뜨고 하니까 오랜만이고 같은 학교 동창이라 아 뭐 좀 의아하긴 했는데 걍 말 걸었나보다 하고 말앗는데 보통 조금이라도 말 해봤던 애들이 하잖아 모르겠어... 먼ㄱ ㅏ 졸업하고 한 10년정도 아주 띄엄띄엄 반복했던 것 같은데 그런 일들이 난 이제와서 의문스럽다는 말이지 솔직히 이제와서 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 걔 소식이 ㅋㅋㅋ큐 미쳤나보지 머 너무 오래된 일이라 우스우려나 모르겠다ㅋㅋ큨ㅋㅋ
2 이름없음 2022/07/18 10:27:28 ID : xyGrak7hAly 0
지금이면 그분도 좋은 연인 만났을수도 있겠네.. 함 연락해봐봐 용기를 가져!
3 이름없음 2022/07/21 17:40:06 ID : oLhs8qqrBtc 0
앗 그냥 궁금해서 쓴 글이야 어디 털어놓기 웃긴 얘기라
4 이름없음 2022/07/22 15:37:23 ID : FeNy0pWqi64 0
뭐어때 익명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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