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까진 아니지만 나름대로 ㄱㅊ은 대학 오고
학생때는 못했던 취미나 자기계발도 건드려보면서 반년 성인으로 살아봤는데
나 자신이 성장하고 있는것 같긴 한데 구체적으로 뭔가 잡히지가 않네
전공에나 운동에나 외국어에나 인간관계에나, 풍작일지 흉작일지도 모르면서 씨만 계속 뿌리는 농부의 마음이 공감이 된다..
이름없음2022/07/26 18:18:56ID : pU1va6Y4IGp
나도 그래...
이름없음2022/07/26 18:20:30ID : u9upV863V87
헣.... 그거 완전 난데? 근데 난 성인으로 1년 반 살았는데도 모르겠다
이름없음2022/07/26 18:21:08ID : u9upV863V87
스카이는 아니지만 나름 알아주는 대학에 나름 괜찮은 학과 (문과지만^^....) 에 게으르게 사는 것도 아닌데 뭔가 미래가 불투명한 것도 똑같음
이름없음2022/07/26 19:30:12ID : mk3Ckre5gji
학생땐 장기적인 계획이래봤자 시험기간+비시험기간으로 나뉘었는데 갑자기 혼자 반년~년단위 계획을 짜고 살아야 하니까 익숙치가 않은 것도 있는것같음
확실한 열매 하나 정도는 이번 해 끝나기 전까지 얻을수 있을까 몰라
이름없음2022/07/26 19:32:13ID : 3vbcnDwFeJQ
성인으로 몇십년 살아도 모를듯..
이름없음2022/07/26 19:45:29ID : u9upV863V87
ㅋㅋㅋㅋ 어렵다 어려워......ㅜㅜㅜㅜㅜㅜ 난 그냥 자격증이라도 공부중이다...!!하다보면...머라도 손에 남는게있겟지
이름없음2022/07/26 19:52:27ID : 9xTVfarhwJQ
아이고..현고3인데 성인 되어서 원하던 (나름 괜찮은 대학이라 했으니까..) 대학에 들어가도 이렇구나 내 미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