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다같이 취했는데 혼자 진상짓 하는 애가 있다? 그러면 그냥 버리고 감. 안 챙김. 만일 챙기더라도 집 가게끔만 만들어주고 감. 집 데려다주기? 절대 없음. 본인이 자초한 일인데 내가 굳이,, 나도 힘들고 집가고 싶음. 아무리 취하더라도 귀소본능 오져서 죽어도 막차 안 놓침.
본인이 하고자 하는 거에 열심이면 호감. 생각 없이 산다? 그럼 아웃. 그게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옆에서 보면 한심함. 만약 잔소리하면 그 사람을 굉장히 나의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임. 관심없으면 잔소리의 ㅈ자도 안 꺼냄. 지 알아서 살던지 말던지 이런 느낌.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내 외모 좋아함. 좀 살이 찌더라도 어차피 또 운동하고 만들면 되니까! 마인드임. 남이 내 외모에 대해서 평가질 하는 거 제일 극혐. 너가 뭔데? 내 외모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나뿐임. 가족이라도 친구라도 평가질 하는 순간 개빡침. 그러는 너는 뭐 되세요? 멘트 바로 장전.
근데 내가 만난 엔티제들(한 4명됨) 모두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면서 본인들은..그렇게 철저한 타입은 아니더라.. ㅋㅋㅋ 근데 본인은 매우 멋있는 사람인줄 착각...하드라고...찐으로 멋있는 엔티제들은 유튭같은데에서만 봄..
근데 나도 엔티제임 ㅋㅋㅋ(?) 난 겸손한거 좋아해서 걍 자랑안하는 타입이 최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