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돈을 선택한다면 평생 죽을 때 까지 펑펑 쓰고도 남을 돈이 생기는 거지??

>>2 ㅇㅇ 자기 돈이 아니여서 눈치 조금 보긴하는데 또 의외로 제태크 관리나 지식이 많아서 굶어 죽을 일은 절대 없어

전자

>>2음... 내 맘대로 건물 같은 거 사서 건물주가 되는 그런 걸 자유롭게 할 수 있는게 아닌 이상 나는 걍 부모님 선택할래

>>4 나도ㅋㅋ근데 이유도 알려주면 좋을거같애 귀찮으면 말공

>>5 오...이런 밸런스로 생각하니 진짜 다르게 다가온다ㅋㅋ덕분에 제목 바꿧어

>>7그치?ㅋㅋ 그 돈들이 내 소유가 아닌게 좀 그래ㅋㅋㅋ지금 당장 내 소유가 되는 평생 펑펑 쓰면서 놀고 먹을 수 있는 돈 한 200억 정도라면 몰라도ㅋㅋㅋ

마이 드림 이스 건물주. 앤 아이 니드 건물. 니드 서포트. 기브 미 건물. 그런 이유로 나는 전자... 빌딩 3개와 넘치는 자산을 가지고 있는 백수가 꿈이야. 매달 들어오는 수익의 20%는 기부하겠음.

내가 마음대로 놀고먹고 가능한 돈+개차반같은 부모 vs 날 언제나 위하고 능력 내에서 사랑해주고 지지하고 지원해주려는 부모+전세로 살아가야 하는 돈 요정도라면 일단은 후자 선택하겠음 전자는 ㄹㅇ 정병올거같아서? 혈연 쉽게 못끊어 돈있으면 더 ㅋㅋ... 후자는 내가 노력하면 되고...노력하면서 봐줄거같고.

개차반같은 부모가 사실 잘나가는 대기업 회장이라 나한테 애정은 안줘도 돈은 열라 많이 준다면 ㄱㄴ

이쯤되니 너네가 알아서 밸런스를 맞추는게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근데 그럼에도 돈이 많은^-^ㅋㅋㅋ

개차반같은 부모면 나는 나 감쓰로 쓰고 때리고 인생 다 통제하려는 부모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들 애정도만 보는구나

>>13 애정도 중요하긴 하지. 근데 그게 돈에 추를 달면 저울은 어디로 기울까 하는 거. 물론 애초에 애정이란 추가 돈에 비해 당연히 ㅈㄴ 가볍다게 느끼든 사람도 있어 그대는 어때?

>>14 10레더임 썼다시피 나는 개차반이라면 애정도 문제가 아니라 감쓰로 쓰는 것 폭력 이런문제라 보기때문에 당연히 후자다

>>15 아하 그렇군 근데 저런 밸런스라면 확률이 달라지긴 할 거 같긴 해. 극단적이지만 황금밸런스ㅇㅈ

전자 완전 드라마 남주 아냐...? 부모에겐 상처만 받앗지만 내 여자에게 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허다... 쩌는듯. 전자.

부모님 부모님의 능력이 한계에 달해도 내가 성공하면 되니까~

돈 돈 많으면 혼자 살면 되잖아

>>17 아니 너가 돈을 선택하면 너 가정을 꾸릴 수 있고 부모를 선택하면 너의 삶을 꼭 결혼이 아니라 다른 삶을 선택할 수 있어. 유년기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생각해서 골라봐. 만약 레주는 본인이 아니라 남자라면 돈이 많은 남자VS마음이 따뜻한 남자를 그도로 선택해봐. 돈이 많다고 해서 성격이 더럽지 않고 마음이 따뜻하다 해서 돈이 없진 않아. 근데 개멋진 남자 2명이 와서 너가 선택해야 한다면 분명 스타일은 다를 거잖아? 그리고 너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인데 그저 너라는 존재를 2명이 한없이 사랑해줘. 그러면 뭘 선택할래?

>>18 왘ㅋㅋㅋ근자감 너무 멋져

>>19 ㅇㅇ돈이 많으면 아마 그런 선택을 하겠지..? 그리고 나도 너 같은 마음으로 돈이 기울긴해ㅋㅋ

>>20 아 그러네ㅋㅋ 스레 쭉 읽다 혼자 이상한 길로 빠졌다. 스레주 말 듣고나니 고민된다...

돈 가정폭력이랑 아동학대 당해온 사람을 알걸 얼마나 부모가 지옥같은지

아니 근데 이거는ㅋㅋ 부모한테 원망 가진 애들한텐 답이 정해져 있잖아..

돈

>>25 아니 애초에 둘 다 가지지 못했다니간 자신의 감정이 개입이 된다면 둘다 가지지 못했다는 전제가 있으니 밸런스를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면 돼. 가정폭력을 당해 어디로든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고 때문에 돈에 대한 절실함을 느낀다vs가정폭력을 당해서인지 따뜻한 감정이 무엇인지 느끼고 싶다 정도로 기준을 수정하면 됨 물론 선택은 본인이지만 난 오히려 신적인 학대를 알게 모르게 당해온 사람으로써 육체적인 학대에 대한 얘기라면 비교하기가 조심스러워져.

나 같으면 돈을 택할 듯 사람들이랑 친구들 심지어 가족들한테도 너무 심하게 데여서 진짜 사람 자체가 불편해져버림. 그래서 좋은 부모님을 만난다고 해도 내가 계속해서 그 분들한테 상처를 줄듯. 물론 나도 그분들이 불편해서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차라리 돈 많고 무관심이나 날 집안 사람 취급 안하더라도 체면 차린답시고 쫓아내기까진 안하는 그런 가정서 적당히 돈 받고 자취하면서 멘탈케어 빡세게 하고 취미생활 영위할 듯

솔직히 뭐든 별 상관 없을 것 같음.. 돈이 많고 개차반이든 애정이 많고 돈이 없든 그 상황에 맞춰서 어떻게든 잘 살 것 같아서.. 근데 굳이 따지자면 전자임 부모가 개차반이면 힘들겠지만 그만큼의 돈으로 내 스스로 성장하고 내 삶을 바꾸고 독립하고 돈만 다 갚으면 되지 않나 싶음 부모가 개차반이어도 친구나 동료 관계가 좋은 게 난 더 좋음. 근데 만약 갓난아기를 어디로 보낼 거냐고 하면 후자일 듯.. 지금의 나야 어느 정도 인성 성격 잡혀 있어서 돈을 선택하는 거지 애기들은 개차반 부모의 성격 그대로 따라갈 테니까..

살아보면 아무리 화목한 가정도 돈 앞에서는 무너지더라 돈이 최고임

나도 당연히 돈 평생 돈 걱정 없는 금수저지만 그게 다 범죄로 번 돈이라든가 법적 증거물 남기기 어려운 유형의 언어폭력, 가스라이팅을 하는 부모라든가 그런거면 몰라도... 근데 개인적으로 안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언제나 나를 사랑하고 위하며 자신의 능력 한에서 사랑을 잔뜩 주는 사람들이라니 왠지 무서움 살면서 안 좋은 모습이 없는 인간은 없는데 그걸 보일 수밖에 없는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숨길 수 있다니 숨기는 모습이 뭘까 싶어서 찝찝할듯 거기다가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언제나 자식을 사랑하고 위하며 사랑을 잔뜩 줘도 인성파탄난 쓰레기를 살면서 본 적 있고 부모님만 그렇게 절대적으로 자식을 사랑할뿐 정작 자식은 부모를 제외한 누구와도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못맺고 사회성 떨어지고 무능한 사회부적응자면? 자식보다 부모가 더 오래 살리는 없잖아

선택 못하겠다.. 집에 돈이 풍족하진 않지만 이미 전자 후자 다 가지고 있어서 고르는 의미가 없네

돈 가족도 돈 때문에 싸우고 끊어지고 하는데…돈이 최고인듯

돈돈돈 돈 어차피 인생은 혼자래 지금 부모랑도 연 끊고 싶은데 차라리 돈을 택하겠엉

후자 사랑없이 못살겠음 나에게 주어진 애정이 없어지고 돈이 생긴다면 너무 슬플거같아

부모는 ㅈㄴ 개차반이었는데 돈은 많았음 ㅇㅇ 근데 돈 가지고 협박 ㅈㄴ 해서 싫더라

돈때문에 힘든 애들은 돈 선택하고 애정, 애착 부족해서 힘든 애들은 부모 선택하겠네 하 물질이랑 정서 둘다 부족하면 안되는건데 간만에 결정장애옴ㅠㅠ 정했어... 부모 돈은 잘벌고 잘투자하면 모을수있어 근데 부모는 바꿀수가없고 어릴때 잘못 형성된 애착 고치려면 좆같이힘들고 부모가 진짜 ㄹㅇ씹폐급이면 정신병심하게와서 살수가없음 개미지옥에 빠진것처럼 좆같음... 나는 부모할게

돈

>>1 워딩만 보면 전자가 나은데? 남 부럽지 않다며? ㅋㅋㅋㅋ 지금 부모를 버리라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런 황경에서 태어나는 거라면 난 전자

부모님이지~ 한번 부모님의 영향으로 정립된 인격은 잘 바뀌지 않아

우리집이 딱 후자인데 난 유년기를 너무 행복하게 사랑받고 보내서 후자 선택할래 직업은 적당한 선에서 내 노력으로도 어떻게든 이룰 수 있는데 부모님한테 사랑 못받는 건 너무 괴롭고 평생 갈 것 같아

서포트는 자유롭게 해준다고 했으니 전자. 건물 몇 개 내 명의로 돌려달라 부탁하고 걍 집 나오면 되는거 아닌가... 애초에 누가 나한테 관심 가지는 거 극도로 싫어해서 전자 메리트가 너무 큼

부모..................... 집안에 돈은 있어서 지원 든든하게 받고 자라긴 했는데.. 부모님 이혼하고 엄마 알콜 중독에 많이 학대당하고 기댈 곳 없이 자라서 정신적으로 힘든게 있다...아무리 지원을 많이 받아도 내가 외로워서 자살해 버리면 끝이잖아 그에 비해 가진게 없어도 든든한 부모님이 있다면 .,,, 힘들지언정 내가 내손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은 안하게 될 거 같아 가진게 있어도 죽고 싶은거랑, 가진게 없어서 힘든걸 고르자면.....힘들어도 살고 싶다는 마음하나로 열심히 살아보고 싶어 , 그게 꿈이야 가진게 없어서 힘든거라면 가지면 해결이라도 되잖아. 다 가진거 같아도 죽고 싶다? 이건 진짜 힘들었거든..

돈!

후자 뭘 해도 헤쳐나갈 수 있어 자신감을 얻고 세상 살아갈 수 있어 그 힘을 부모가 주거든 부모의 사랑으로 자라서 그 사랑을 물려주는거지

난 돈 선택할래 ㅋㅋ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지만 그건 돈을 덜 써서 그렇다고 생각함 진심어린 사랑도 좋은데 것보단 물질적으로 표현받는 게 더 좋음

돈. 지금 부모님 나쁘지는 않음. 동화책에 나오는 그런 가족은 아니지만 평균 이상으로 화목하고 나한테 관심도 많으셔. 근데 내가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없는 줄 알았는데 쫌...있어서... 관심도 귀찮고 아무리 친해도 남으로 느껴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보다는 돈이 좋아.

돈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듯

부모가 별로여도 돈으로 자립하면 됨

지금 이 나이에서 부모님이냐 돈이냐를 물어보면 돈이 좋을 거 같긴해. 나는 적당히 괜찮은 사람이고, 충분한 돈만 있다면 아무리 부모여도 나한테 손끝 하나 댈 수 없으니까. 근데 태어나자마자 골라야되는거면 부모님이 맞을 듯.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부모라는 뿌리이자 토양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테니까

돈 딱히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은건 아닌데 고르라면 돈 고를거 같음. 그냥 서포트도 필요없어 돈만 있으면 됨 내가 사람이랑 어울리고 놀고 대화하고 사랑받고 이런거 귀찮고 싫음.... 관심 꺼주는게 더 좋아.... 돈이 차고 넘치면 필요없는 인간관계 굳이 안쌓아도 되니까 돈 고름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