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아

아무 생각 없이 부딪혀보면 되는데 시작하기도 전에 걱정부터 든다… 왜 이러는 걸까?

어릴때부터 엄청 친한사람이 아닌이상 상대방의 눈맞추는게 괜히 불편해서 마주치면 다른곳 처다보는데 왜그럴까??

>>3 이전에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네 성격 자체가 기민하면 그럴수도

>>4 눈을 맞추었을때의 불편과 긴장은 모두가 느끼는거야 눈을 맞추면 상대방이 나와 관련된 생각을 한다 란 예측에서 비롯된 긴장감이야 친밀도가 높을수록 눈을 맞추었을때 상대방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확률이줄어들잖아 그래서 친밀감의 정도에 따라 달라져

내건 아닌데 궁금해서 물어봐 이분은 어떤것 같아?

>>7 그냥 망상병 아닐까?

어렸을 때 굉장히 친했지만 트라우마도 안겨준 친구들이 있어. 그 친구들이 옛날의 기억들과 관련된 얘기를 하면 엄청 쩔쩔매게 돼. 보통은 짜증나거나 화나는 게 정상 아니야? 더 이상한 건 새 친구들이 옛날 기억에 대해 말하면 그때서야 화나고 짜증이 치민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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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잘못적었어

가벼운 관계나 목적과 역할이 분명한 관계에선 잘지내는데 단순한 친목 관계는 힘든 이유가 뭘까? 아무 의무없는 그냥 친구관계는 깊어질수록 힘들어 나혼자서도 이유추론 많이 하고 있는뎅 레주 의견도 궁금해

사주 타로 점.. 등에 의지하는 심리는 뭘까? 좀 불안하면 그런거같긴한데 심리학적인 분석이 궁금

뭐하냐고 물으면(다른 질문에도) 먼저 왜? 라고 묻고 거기에 대답해도 왜냐고 계속 이어가는 사람 ㅋㅋ....대체 왜저러는거임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긴장되어 있는 건 왜 그런 건지 궁금해

>>13 바넘 효과 알지?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과 특성을 예를들어 “너 겉으론 강한척하고 속은 여리지?” 이런식으로 추상적이고 애매한 질문을 함으로써 듣는 사람이 용하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지

>>15 그건 범위가 넓어서 내가 답해줄수 엊ㅅ어

>>16 음 바넘효과는 아는데 내말은 자꾸 그걸 찾아다니고 신봉하는 심리가 궁금하단거얌 막 엄청 비싼돈주고 사주 타로 점 보러 다니는 사람들... 신점같은데 몇백 붓고 그러는

>>18 그닊까 바넘효과로 인해서 그 무당이 용하다는 생각이 든다니까 그래서 돈 쏟아붓는거고 상황이 힘들면 자기 스스로 탈출구라고 믿고싳은걸 만든거구 자의식 약하면 바넘효과+타인 의존 이 합쳐진걸듯

>>17 아ㅠㅠ 근데 그 많은 이유 중에 하나라도 알려주면 안될까? ㅠㅠ 너무 고치고 싶어서 그래

나는 왜 귀여운걸까

겉으로는 안그런척 애쓰는데 뭐든 모임이나 성적 외모등 내가 제일 낫지않으면 기분이 안좋아져 모임에서도 나보다 말재주가 더 좋은사람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거나 나보다 더 예쁜친구가 있어서 그쪽으로 사람들이 관심을가지거나 내가 성적이 일등이 아니고 남이 일등일때 겉으로 온화한척하고 속으로 부글부글해... 내가 최고여야 되는데 남이 나보다 더 좋은걸 가지고 있으면 마구마구 질투나고 기분이 확 안좋아져 ... 성적이나 외모 말재주는 엄청 노력해서 가질수라도 있기에 기분안좋은걸 이용해서 업그레이드하려 노력한다는 이점은 있지만 가정환경 부모님 재력 기본성격 기질은 내가 손쉽게 바꿀수 없는 영역이잖아 바꿀수없는부분같은 경우에는 진짜 자존감이 바닥을치고 완전 우울그자체야 이런 성격부분때문에 아주 기분이 하늘과 땅을 오가는 느낌이고 감당이 잘안되 ㅠㅠ 원체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은 높아서 이러나 싶구..

여기 글중에 일기처럼 쓸 거라고 하는 글이 있는데 그 사람은 왜 그럴까?

>>23 그ㅡ 심리 거기중에

1. 어디 멀리 떠나고싶다고 느끼는 이유 2. 주위 인연 다 끊고 아무도 나를 모르는 데서 새로 시작하고 싶다고 느끼는 이유 뭘까? 나도 가끔 그러고 주위에서도 종종 봐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안그러는데 애인 관계에서만 자꾸 소유하고싶고 집착하고 싶은 감정이 드는 이유가 뭘까.. 몇년째그래오는데 겉으로는 티를 안내

찬구들이랑 가족한테 귀찮을만큼 들러붙어.. 계속 팔짱끼고 껴안고.. 고집도 좀 세고.. 왜 때문인지는 잘모르겠는데 애들이 나보고 질린다고도 해... 나도 이런 내 모습을 너무 고치고싶다..ㅠㅠ

>>27 애정결핍?

내가 하루 달성해야 할 걸 정해두고 그걸 못 지키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제한해 예를 들어 하루동안 못 굶거나 공복감이 없으면 내가 좋아하는 창문 열고 자기를 못 하게 하고 잠을 안 잔다거나 스스로를 제한한다거나..이게 원인인지 섭식장애가 원읹인지 몰라도 이 강박이 너무 싫어..

눈 피할 때 눈이나 고개를 돌리잖아 그 때 돌리는 위치에 따른 심리? 같은 것도 있어? 예를 들어 고개를 아래로 돌리면서 눈 피하는 건 ~~~한 이유때문이다 라는 거

쉬워보이는것만 대충 답변하네

>>31ㅋㅋㅋㅋ미안 ㅠㅠ

>>30 내가 읽는 책에는 안ㄴ ㅏ와잇어 ㅠㅠ

책 다시 장독하고 레스달게 ㅠㅠ 막상 할려고 하니 기억이안나네 심리학 관심있는 사람은 현대이상심리학 <<읽어봐 유익해

>>22 연극성 성격장애 연극성 성격장애는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과도한감정표현과 지나친 노력이 주된 특징. 연극성 성격장애의 진단기준 (5개를 충족시켜야함) 1 자신이 관심의 초점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낀다 2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성적으로 유혹하거나 도발적인 행동을 한다. 3감정의 빠른변화와 피상적 감정 표현을 보인다 4관심을 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육체적 외모를 활용한다 5지나치게 인상적으로 말하지만 구체적 내용이 없는 대화 양식을 가지고 있다. 6과장된 감정표현을 나타낸다 7타인이나 환경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는 피암시성이 높다 8대인관계를 실제보다 친밀한 것으로 생각한다

뭔가 사람들한테 거절 당하는 걸 극도로 무서워 하는 것 같은데 눈치는 잘 안 보고 은근 마이웨이인 성격에 비평가 기질이 있는 사람은 무슨 심리일까...?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락하다가 연락텀이 좀 길어지면 많이 불안해해.. 내가 말실수 했나, 내가 질렸나 싶다가도 혹시 무슨일있나 사고당한건가? 아파서 못 보나? 하고 안 좋은 쪽으로 많이 생각해.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 그러는데 좋아하는 사람에 한에서만 이런다. 너무 과한 집착일까?

나 코팠어

민망하거나 머쓱한 상황이 오면 의도하지 않아도 내가 오버해서 춤을 춘다거나 노래를 부른다던가 그러는데 왜 그러는거야?

아 그리고 연예인들 특히 여자 아이돌들한테 달린 악플이나 의도적으로 나쁘게 만든 영상을 보면 악플러들이 혐오스럽다가도 한편으로는 통쾌하고 재밌다는 느낌도 들어.. 내 생각에는 그 모습을 보며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는 거 같아 그렇다고 그 연예인이 싫은 건 아냐 그 영상을 보고난 후에는 다 까먹고, 그 연예인을 좋아하기도 해 어릴 적에 내가 외모평가를 많이 받고 자랐는데 이게 그 영향일까?

정말 가까운 가족이랑 있을때에도 예를 들어서 막 몸으로 표현하기 하면서 놀때 그 표현하는 걸 극도로 부끄러워해서 항상 맞추는 포지션만 한다거나 사람들이랑 말을 할때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되는지 어떤 리엑션을 해야되는 지 잘 모르겠어 막 걸으면서 어떻게 걸어야되는지도 친한친구 인데도 막 신경쓰이고.. 전에는 나 혼자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진짜 얼굴 빨개지면서 목소리 작게 내면서라도 하는데 저런 상황에서 내맘대로 잘 안돼

외로운 걸 엄청 즐기고 슬프거나 비참한 걸 좋아한다해야하나..? 약간 내가 어떤 안좋은 상황에 빠져서 있는 연기를 상상 속에서 막 하고 분명 엄청 우울한 순간에도 만족스럽고 슬픈 가정환경이나 유년시절 겪은 사람들 보면 부러워 막 트라우마 생겨서 과호흡오거나 그런거..

전에는 이정도까지는 안그랬는데 가면 갈수록 성격이 이상해지는 거 같아 슬픈 장면을 보는데 막 이유없이 웃음도 나오고 내 앞에서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말을 하는 순간 막 미치도록 화가나 내 이야기가 안나오고 다른 사람이 중심이 되었다는거에서.. 표정관리도 안되고 혼자 그냥 애써 웃기만하고 아무말도 안나와 그리고 친구사이에 질투심도 엄청많고 너무 예민해 좀 심각하게 말투 표정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내가 지금 3개나 올리는데 한번에 올리면 너무 길어서 안해줄까봐.. 다 원하지만 3개 중에 하나라도 답해주라ㅠㅠ 요즘 내 성격때문에 고민이많아..

>>36 거절당하는게 두려우니까? 아니면 그런 심리를 들키기 싫어서? 거절당하기 전에 선수치는 느낌

시험 전에 헛구역질을 갑자기 많이 하는 행동 ㅠㅠㅠ 그리고 약간 자기 확신이 약하고 자존감 낮은 사람은 자존감 높고 확신을 주고 되게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가 뭐야...?

다른 사람 행동도 괜찮으려나...? 누구 한사람과 좀 친해졌다 싶으면 떨어지질 않아. 옆에서 이건 뭐야? 저건 뭐야? 식으로 알려주지 않아도 알 만한 것들을 물어보고 그 사람 말을 맹목적으로 믿어. 그리고 자신과 남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앞뒤 딱딱 잘라먹고 자기가 피해입은 것만 얘기해. 얘 심리가 대체 뭘까? 열받아서 사망하기 일보직전!!

이건 내 얘기! 예전에 미친듯이 과소비를 하고 이상한 데에 강박을 가진 적이 있었어. 과소비를 할 때는 돈이 생겼다 하면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까지 사들였어. 처음에는 택배를 뜯는 게 너무너무 행복했는데 나중에는 의무적으로 뜯는다고 해야하나? 딱히 즐겁지 않으면서도 계속 주문했었어. 강박을 가진 거는 진짜 사소해. 욕실 신발을 일렬로 가지런히 맞춰두는거랑 뭔가를 먹을 때 꼭 3, 5, 7번으로 먹었어. ex) 물을 마실때 반드시 세모금으로 나눠서 마신다. 나는 정리정돈과는 거리가 멀어서 강박을 가졌을 때도 책상 위는 항상 쓰레기장이었거든. 근데 저렇게 하지 않으면 잠이 안 왔었어. 왜그랬을까?

가정환경 좋은데 혼란형 나올 수 있음? 부모님께 1달에 한번꼴로 체벌을 받았었는데 이거 말곤 정말 사랑 받고 자람. 나 성인인데도 아빠랑 포옹.뽀뽀.하고 같은 침대에서 자기 가능. 근데도 애정결핍+고질적인 외로움 때문에 대인관계가 고통스러울때가 많아.. 우울감도 잘 느끼는 편이고 눈치 많이 보고 다른 사람한테 가면쓰고 대함. 건강한페르소나. 정도가 아니라 나 조차도 고통스러움. 근데 정말로 사람들을 나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대하는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46 그냥 지나가는 사람인데 의존적 성향이 강한듯. 주체성 결여돼서 다른 사람 의견 따르고 남탓하는=피해의식 있는 면이 있는듯

>>49 확실히 그런듯....말해줘서 고마웡!

하고 싶은데 하고 싶지 않고 포기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고 외로운데 사람이랑 있는 건 불편하고 이런 건 왜 그런걸까? 그렇게 막 우울하지도 않아

상대방이 나를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면 나도 그 상대방이 좋아져ㅋㅋㅋ 이건 100%였어... 애정결핍같은 걸까?

항상 얕은 우울감이 있어 완전히 극복하는 좋은 방법들없을까! 전에 수업에서 우울은 모두 이유가 있다고 했는데 내가 몸이 안좋아서 우울한건지 정신적으로 안좋아서 우울한건지 모르겠어 항상 장은 안좋긴 해 의식하고 운동해보려하는데 어렵네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랑 오래 있으면 의식하지 않아도 몸이 덜덜 떨린다

나는 술자리에 불편한사람들 불러서 같이 술마시는거 좋아해 애들이 항상 짖궃다고는 하지만 재밌잖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