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을 읽고있어... 파트 1까지 읽었는데 나도 공부의심장이 뛰었으면 좋겠어. 워낙 이해력이랑 기억력이 남들보다 좋다보니까 공부를 하지 않고 학교수업만 듣고 문제집 대강대강 풀어도 시험 점수는 잘 나왔어. 잘 못맞은게 80점~90점 정도. 공부를 안해도 성적이 괜찮다보니까 위기감이 실감이 안나나봐. 공부 안 해도 다 될 것같고.... 무모해. 이걸 아는데 공부 안하는 나는 아직 그 '깨닫는' 시기가 안왔나봐. 정말 밑바닥까지 성적이 떨어져야 하려나....??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ㅜㅠ 횡설수설 웃기네... 모르겠다 그냥 털어놓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