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9/30 01:02:10 ID : BdQlbhbDBz9 0
어제 엄마 생신이셨는데 선물로 신발 한켤레 사 드리고 저녁은 엄마 친구분네랑 외식했거든. 근데 그 친구분이 나 딱 보자마자 ㅇㅇ이 좀 혼나야겠다고 아침에 엄마 미역국 안끓이고 뭐했냐고 그러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네…? 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어서 하시는 말이 어짜피 이제 몇번 못끓이잖아 정 안되면 밀키트라도 사서 했어야지 이러시길래 아.. 네 하고 말았어. 미역국 끓여드렸어야 하는건가? 나도 아침에 일찍 나가고 바쁘니깐 딱히 그럴 생각을 못했는데. 내가 잘못한거야?
2 이름없음 2022/09/30 01:12:35 ID : vfTSMqi1fWk 0
잘못까지야 그냥 미처 생각 못 했네 다음에 끓여들여야지 생각하고 말 문제 아닌가 우리나라가 원래 밥의 민족이라 그런식으로 말한건가봄ㅋㅋㅋ 오지랖은
3 이름없음 2022/09/30 01:19:36 ID : TXxRzUZfXBv 0
잘못 아냐 선물도 줬고 그냥 세대차이 부모님 세대는 누가 생일이면 미역국 끓여놓는 게 국룰이라 그러신듯
4 이름없음 2022/09/30 02:16:32 ID : mk03wlg5hvC 0
우리엄마는 그냥 생신때 미역국은 안바래던데 걍 외식 한번 하지고 하는거 말곤 없어
5 이름없음 2022/09/30 03:30:33 ID : bB9a4NumnDv 0
??? 자기가 뭔데 남의 딸한테 그런 말을 함? 자기 자식들한테나 그렇게 훈계하지 장난식으로라도 그러는 거 진짜 기분 나쁨 레주 잘 못한 거 하나도 없음. 무슨 미역국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도 아니고;
6 이름없음 2022/09/30 03:53:45 ID : qi7glA0rdSG 0
오지랖 존나 오지네 ; 친구여도 그렇지 친구 딸한테 왜 그런 말을 함? 네 잘못 없어
7 이름없음 2022/09/30 07:25:23 ID : xvdvg0q3SFi 0
그런가.. 난 또 내가 아직 사춘기가 안끝나서 괜히 예민했던건가 했어ㅋㅋ
8 이름없음 2022/09/30 08:15:32 ID : V9bcq46o3Wk 0
오지랖 ㅁㅊㅋㅋㅋㅋ화나지도 않는다 뭐 그렇게 경우없고 싹수없는 사람이 다 있냐 걍 무시해
9 이름없음 2022/09/30 08:37:25 ID : u7dVare0rf9 0
가족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깊이 받아들이진 마~ 이모 입장에서는 이모 나름대로 미역국을 생일 때 자식에게 대접받지 못하는 일이 많이 속상하셨나보지, 하면 그냥 가치관이 다른가보다 하고 넘기게 됨. 내가 남들 가치관에 다 맞추며 스트레스받으면 너무 힘들잖아. 우리 가족만 잘 신경써주면 된다고 생각해.
10 이름없음 2022/09/30 08:54:48 ID : 3xzXtbio0pS 0
뭐야, 미역국이 기본이긴 하지만 아예 안 챙겨 준 것도 아니고 웬 오지랖 그 이모님 나 보면 기절하시겠다 부모님생일 때는 생전 끓여보지도 않은 미역국을 남자친구 생일이라고 배워서 끓여줬는데ㅋㅋㅋㅋㅋ
11 이름없음 2022/09/30 10:22:22 ID : zWpcE5V9jAj 0
오히려 그분은 본인 자식들이 생일 때 미역국 차려준 얘기 하면서 나도 그렇게 해야된다고 하셨음.. 대학 가면 그 땐 진짜 못해주는 거라고
12 이름없음 2022/09/30 10:25:05 ID : zWpcE5V9jAj 0
엌ㅋㅋㅋ 이건 부모님한테 평생 비밀로 해야할 듯ㅋㅋㅋㅋ
13 이름없음 2022/09/30 11:26:35 ID : SHvdvcrcLdW 0
왜 남의 집안 일에 오지랖을...참나ㅋㅋ그냥 흘려 들어ㅋㅋ원래 남의 일에 이것 저것 주제 넘는 참견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아줌마들이야ㅋㅋ
14 이름없음 2022/09/30 12:55:52 ID : 7s1jtba8i9u 0
원래 아지매들이 오지랖 많고 40~60이 그런사람 많으니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15 이름없음 2022/09/30 13:05:12 ID : RyGoGk9s02p 0
걍 무시혀 나이드신분이 약간 그러시는 경향이 있음 듣고 흘리는게 나아
16 이름없음 2022/09/30 16:54:53 ID : wpTQlbcoJO0 0
ㅅㅂ 어쩌라는거지;; 우리 가족 생일은 우리가 알아서 챙겨요ㅠ
17 이름없음 2022/09/30 17:07:35 ID : vfTSMqi1fWk 0
다음엔 미역국 끓여드려봐라 나이 들면 챙기기 어렵더라 이러면 되는 걸 가지고 혼나야겠네 뭐네 하면서 꾸짖으면서 생일 선물해드린 건 칭찬도 못하네... 너무 마음이 담아두지 말고 한 귀로 듣고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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