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이틴썰 보면 (3)
2.안부자인 내가 부자인 애들이랑 다니면서 느낀것들 (34)
3.얘들아 제발 살려줘 제발 제발ㄹ (62)
4.2016년쯤 같은 비행기 탔던 아이돌 생각난다 (9)
5.낼모레 대학 면접인데 (3)
6.학교폭력 예방교육 어떻게 생각해? (23)
7.러시아 vs 우크라이나 (핵전쟁의 가능성) (71)
8.마스크만 쓰면 눈 시린 사람 있어? (6)
9.진ㅁ자 덧없다.. (12)
10.와 나만 수학여행 불참이다 (16)
11.야행성 머저리 스레주와 밤이 되면 떠오르는 등신같은 추억담 (23)
12.나만의 아지트 만들기! (8)
13.지금 자고 일가기...밤새고 일가기 (2)
14.쉬워보이는 여자 (6)
15.너넨 개비싼거 사고싶어 미치겠을땐 어떻게해 (11)
16.지하주차장 냄새 (1)
17.보통 수능 선물 언제 줘?? (2)
18.아 ㅅㅂ 아파트 지혼자 쓰나 (43)
19.. (2)
20.서로 자기 이름 뜻 말하고 가는 스레 (164)
난 해외에 살고있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국제학교를 다니게 됐어
처음 왔을땐 여기 언어를 못하니까 공부를 하려면 꼭 국제학교를 다녀야했엇어
아빠만 일하시고 아빤 대기업엔지니어
부모님 둘다 이혼가정에서 불행하게 크셨고 그냥 열심히 일하셔서 부족함 없이 사시는 정도야
솔찍히 금수저도 은수저도 아닌 내가 금금수저인 애들이랑 학교를 다니면서 느꼈던거랑 썰들을 풀어줄께
일딴 다 차가 2대이상이고 그중에 하나는 비싼차 SUV임
벤츠나 BMW 아님 테슬라나 랜드로버
딜러도 있음 걘 맨날 다른차더라구
처음에는 그냥 부럽기만 헸는데 아니더라구
행복한 가족이 없어
우리가족이 젤 행복한듯
이혼, 새엄마, 불륜, 연끊음, 가족폭력.... 돈이 있다고 행복한게 아니라는걸 뼈져리게 느꼈음
흠 일딴 한학기 학비자체가 여기 일반사람 연봉임
그니까 학교를 들어오려면 최~소 평균연봉의 2~3배는 벌어야 한다는 거임
형재자매 다 보내니까 더 벌어야할듯
학교에 가끔 롤스로이스도 보임
부모님들 직업은 의사 변호사 아님 사업 교수정도로 나뉘는듯
아니 돈도 많고 학업스트레스도 없고, (공부로 돈벌게 하려는 부모님이 거의 없어. 차라리 행복하게 사업해라~ 느낌임) 좋은 학교와 환경에 살고있는 애들이 왜 평범한 애들보다도 불행한지...너무 이상했어
근데 잘 보면 불행하겠더라구
행복하지 않은 집과 가족 또 돈이 있으니까 더 쉽게 만질수 있는 불법들.
맨날 파티에 나이트 클럽 그리고 술, 여자, 운전, 담배
그냥 노는 애들이 돈이 많으면 더 쉽게 놀수 있자나...그런거임
부모님들 마인드도 다 이상해서 노는거 알아도 돈주고 뭐라고 안하고 뒷처리 하고다니더라고
모든일에 의욕이 없어...공부하려는 의지도 노력하려는 의지도
어느날은 선생님이 "너내 이러다가 주유소에서 기름넣는다~" 이러셨는데 애들이 하는말이 "아 그럼 주유소 주인하죠 뭐"였어
난 그때 충격....선생님한테 말대꾸+꼬인 마인드
그러게 우리집이어도 그랬을듯. 근데 돈이 사람을 바꾸긴 함
공부를 안해....그냥 안해...ㅋㅋㅋㅋㅋ
내가 봐도 노답....그래서 나도 공부할 의욕이 안나길래 다음 학년부터는 그냥 현지외고로 전학가려구 (금전적으로도 그게 편하구)
와 나도 이런 애들 사이에 있어봤는데 사고 자체가 다름. 공부? 안 해도 됨. 대학교에 도네이션이나 잔디 깔고 들어가면 되니까. 원서? 안 써도 됨. 남이 대신 겁나 잘 써줌. 자기소개? 생각 안 해도 됨. 어차피 소설급으로 누군가가 대신 써줌. 시험? 공부 안 해도 됨. 쪽집게 식으로 답만 외워감. 사고쳐도 차피 외국으로 가면 되고, 가서도 공부는 뒷전이고 놀기만 함. 그렇게 졸업하는 게 어렵냐? 쉬운과로 가서 간당간당하게 졸업만 해도 됨. 사실 졸업 안 해도 한국 돌아가면 일 할 곳 많음.
문론 모든애들이 다 꼬인건 아님 열심히 공부하는애들도 있어...아~주 가끔..ㅋㅋㅋㅋㅋ
애들이 나쁜건 아니야 그냥 이런 버블들 속에서 살았어서 그런거지
한번은 같이 놀러가는데 어떤애가 자기는 버스도 지하철도 기차도 고속열차도 한번도 혼자 타본적이 없다는 거야......버스나 지하철은 그냥 타본적이 없고....
그래서 내가 걔 데리고 버스 탔지.....ㅎ (난 대중교통을 진짜 좋아하거든 그냥 그 갬성이 좋아, 혼자 찾아다니는 것도 좋고)
그리고 한국으로 치면 애버랜드에서 롯데월드까지 택시를 타고가겠다는 거야!!!!
하....진짜....충격....부모님 돈이니까 상관없데....
레주는 아니지만, 정말로 라면이나 햄버거를 먹어보지 않은 애들 많음. 대부분 들어보니까 부모님께서 건강에 안 좋다고 못 먹게 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리고 열에 셋은 해외에 별장 세개 없다고 자기네 집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함.
나나 다시왔어 계속 풀께
그러게 좀 씁씁하다
그런 케이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아이들을 국제학교에 안보내는거 같더라구
그런사람들은 아이들도 스스로 열심히 일해서 배우는걸 원하지 않을까? 내 추측임
원래 좀 사는 집안이었는데 사업이 더 잘돼서 업그레이드 된 경우는 많이봄
그러게 나도 어디가서 꿀리는 성격은 아닌데 의욕이 사라지더라구
그리고 내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박탈감이나, 부러움, 아니면 돈이 없다고 슬픔이나 우울함을 느끼라고가 아니야
난 돈이있다고 행복하고, 평화롭고, 꿈이 있고, 희망이 있고, 따뜻한 미래가 있다는게 아니라는걸 말해주고 싶었어
내가 썰풀고 싶기도 했고,
난 행복하고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가족에서 자랐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면서 컸고 그러면서 시야가 나이에 비해 빨리 넓어진듯해
그냥 내가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걸 말해줄께
자 다시 시작
학교에 다니다 보면 진짜 돈이 흘러 넘치는 애들이 있어
롤렉스차고 발렌시아 신고 다니는 애들
그런애들은 부모님이 힘이 쌔니까 학교에서 문제를 이르켜도 뭐라하지도 못해
그런거 보면 진짜 우습다
학생을 바른길도 인도하고 사회에서 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가르켜야 하는곳이 학교인데 돈 때문에 자신의 본분을 못하고 있는거자나
교칙을 어겨도, 학교에 차를 끌고 와도(불법임... 아마 오토바이보단 안전하니까 차라리 차를 타고 다녀라...이 마인드인듯),
조퇴를 밥먹듯이 해도
아무말도 안해...ㅎ
집이 더 잘살수록 더 공부를 안하는듯
더 의욕이 없고, 더 사고만 침
그런 의미에서 난 공부를 열심히 함
애들이 너무 공부를 안하고 수업시간에 집중을 안하니까 선생님들이 화나서 일부로 시험 더 어렵게 내고 숙제도 더 많이 줌
그럼 난.....죽어 가지....
선생님들도 다 아이비리그 나오시고, 박사 학사있으신 분들인데 이런 애들 가르치려면 진짜 현타 오겠지....
이쯤에서 썰을 하나 풀께
작년 겨울쯤있었던 일이야
우리 학교 갑부 한 2~3위 정도 되는 선배 생일이었어
그냘 다들 뭔가 준비하더라구
나도 궁금해서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준비하던 남자선배가 일로와서 같이 하자고 하더라구
( 내가 우리학교에서는 좀 귀한 한국사람이어서 관심을 좀 많이 받는 편이야 선배들 하고 다 친한편이고)
뭔가 해서 가봤는데 가방에서 샴페인 두개를 꺼내는거 있지, 그리고 옆에선 케잌 준비하고 있고
그거 들고서 학교 뒷마당? 같은데 가서 그 생일인 선배를 데리고 오더라고
그 선배가 뒷마당으로 나오는 순간 샴페인 흔든다음에 뿌리더라구 케잌은 얼굴에 던지고
거기에 한 10~15명 정도 있었는데 샴페인을 뿌리면서 마시면서....아주 돼지우리가 따로 없더라..ㅋㅋㅋㅋ
다 같이 샴페인+케잌 뿌리고 던지고....난 그런거 안좋아 해서 옆에 서있었어...아까 나한테 같이 하자고 한 선배가 "너도 샴페인 한입 줄까?" 그랬는데 거절함
그러고 나서 다들 하나 둘씩 정리하고 들어가는데 시끄러우니까 교감(?)정도 하는 선생님이 뒷마당으로 오신거야....ㅎㄷㄷ
샴페인을 뿌린거다보니까 그 냄새가 남아있자나 내가 맡아도 좀 쌔게 났었는데
그 선생님이 오시더니 둘러보고는 "시끄럽게 하지 마라"하고 가심.....나중에 cctv도 보셨는데 아무말도 안하셔서 좀 놀랐어....
그래서 선배들이 샴페인 병 다시 가방에 넣고 잘 끝났지 뭐
그냥 그날 좀 현타가 씨게 오더라
어이 없어서 웃음만 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하루빨리 탈주하자…
근데 스레주는 어느 나라에서 학교 다니는 거야?? 첨에 물어보려다가 까먹음ㅋㅋㅋ
오 대만!! 가본 적 없어서 다른 건 잘 상상이 안가는데 일단 부자들이 엄청난 건 알겠다.. 스레주 화이팅!! 이번 학기 잘 이겨내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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