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막 무슨...개구리 올챙잇적 모르는 사람으로 몰아가는거 억울해서 익명이겠다 여따가 살짝 소신발언 해보자면...
물론 너무 많아지는건 문제지만 조금은 있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예를 들어 한 길목에 음식점 열개 있다 치면 3~4개 정도?
아이들이 어릴때 유난히 소란스러운건 당연한거야. 성격 자체가 얌전하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는거지. 그걸 방치했을때는 문제지만 그게 아닌 이상 뭐라 할 수 없는 문제라고 봐.
근데 그런 상황을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거잖아? 아무튼 소란스러운 분위기 자체를 싫어하거나(물론 어른들끼리 있다고 해서 소란스럽지 않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던가... 근데 그런 사람들 보고 그럼 외식하지 마세요 밖으로 나오지 마세요 할 수는 없는 문제니까. 조금의 타협점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
그치만 그 타협점을 위해선 노키즈존이라고 지정할 조건이라던지 배치 기준을 어떻게 해야할지 이래저래 따져야할게 많아지니까 안 하는거겠지? 어케 잘 해결됐음 좋겠다. 개인적으로 난... 그... 별로 달갑진 않거든...소란스러운거...근데 애기들이잖아...어쩔 수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