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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속 타 커뮤니티들에서 해당 주제가 거론되는데 대체적인 의견이 남자들은 이후의 일들에 대한 걱정으로 이성에게 심폐소생술하는 게 꺼려진다는 의견이 많다.
나는 그 와중에도 다수의 남자들과는 다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생각이야. 이미 배우기도 했고 더 잘 배워서 꼭 하려고.
잃을 것도 없는 인생 지금 일어난 사건과 비슷한 상황이면 많은 이들의 걱정처럼 나중에 귀찮아질 각오하고 그냥 할 거다. 두 가지 리스크가 상당히 높은 확률로 얻게 될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성추행 갈등이겠지. 하지만 안 하면 더 후회할 것 같거든.
그렇다면 이때 심폐소생술 받게 될 너희들은 그것을 받아들일 생각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대다수 의견이 필요없다 이런 의견이면 나도 할 필요가 없으니까. 다만 나라면 해주길 원하지. 실제로 난 심장이 안 좋고 두 번 정도 위험했던 경험이 있으며 한 번은 기절까지 했거든.
언론 보도 등에도 나오지만 제대로 하려면 브라를 벗기든가 위로 올려야 한다. 얇은 옷만 덮고 강하게 눌러야 돼. 정자세로 깍지 끼고 하면 사실 느껴질 것도 없어. 중앙 부위를 압박하는 거니까. 다만 다수에게 맨몸이 보여질 수 있다는 수치심은 각오해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성이 해주는 심폐소생술에 동의해?
이번 사건의 피해자들과 비슷한 조건인 사람들이 많은 커뮤니티라고 알고 있어서 여기서 물어봐. 여기서 사실 성과 관련된 이슈를 물어봤다가 소위 극단적인 페미니스트 같아 보이는 사람들에게 집단린치로 수십 개의 댓글도 받아본 사람이지만, 그나마 여초인 내가 해오던 얼마 안 되는 커뮤니티 중의 하나라 물어본다.
한 가지 내가 아는 걸 나누자면 심폐소생술은 초당 2회 정도로 빠르게, 5센티미터 정도 눌러질 정도로 강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지만 질식에 가까운 상황일 때는 인공호흡도 같이 해주는 게 좋아. 다만 그러면 복잡해져서 제대로 배우지 않은 사람일 경우 심장마사지에만 집중하는 게 좋단 의미로 인공호흡을 뺀 형태로 배우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말이야.
이미 유료 심화 과정 몇 시간 투자해야 하는 걸로 예약해놨어. 필요없다는 의견이 다수면 취소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제법 비싸더라고.
심폐소생술은 동성 이성 상관없는 문제야 그런 걸로 뭐라고 할 생각 없음
근데 여기 사람들은 ㅍㅁ 나타나도 다들 원래 있던 곳으로 가라고 할 정도로 그런 거에 방어적인데 대체 뭔 질문을 했길래 단체로 비난을 받은겨..
픽션에 거유의 여자 주인공을 그리는 것과 관련된 질문이었어. 원피스를 예로 들면서 말이지. 그런데 지금과는 분위기가 달랐을지도 몰라.
당시엔 분위기를 봐선 여기가 상당히 여초인 것 같았고 페미 성향도 강해 보였거든. 지금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을 수도 있다. 작은 사이트다 보니까 링크 하나만으로도 다른 큰 커뮤니티가 여론을 움직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거유 캐릭터만 그리는 거면 뭐 자기 취향이지 갠적으로는 비율이 너무 안맞으면 별로인데 다른 사람 그림은 취존해
근데 전에 거유 캐릭터가 어쨌다 하다가 현실에서 가슴 만지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는 게 뭐가 나쁘냐는 식으로 말하는 스레는 본 것 같아 그건 성별 상관없이 사람간에 대화할 때 예의가 아니었고… 그런 스레는 아니었나보네
지금은 레주가 생각하는 그런 분위기는 아닐 거야 그리고 한 사람이 다중이짓 하면서 공격하는 경우도 있더라 나도 전에 당해봤어 암튼 즐레딕해
만약 내가 죽어가는 상황에서 이성이 심폐소생술 해서 날 살렸다고 하면 정상적이면 걍 존나 감사하다고 큰절 올려야되는거 아녀...??? 진짜 ㄹㅇ로 성추행 고소 이런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아....
시발 인공호흡해서 날 살려줬다면 설령 그게 바퀴벌레였어도 고맙다고 해야하는 거 아니냐? 이성이라는 이유로 낯선 사람의 입에 닿는다는 거부감이 사라지진 않잖아...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죽어가고 있으니까 자신의 불쾌감이나 감정은 밀어두고 최선을 다한건데 시발
그리고 따지고 보면 성추행, 성폭행은 동성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잖아. 그냥 동성한테도 심폐소생술 받지 말자!!!!! 어차피 심폐소생술이 성추행이니 뭐니 하는 사람 중에 히키코모리가 대부분이잖음. 가족한테만 받으면 되겠네!
그리고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문제되는 건 무방비한 상태가 되는 것 자체가 아니라 '무방비한 상태에 놓인 사람을 촬영해서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시발새끼라고 생각함. 렉카질 해서 팔로워 좀 빨아보려고 사람 널브러져있고 죽어가는거 모자이크도 없이 인터넷에 박제? 찍힌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날것의 지옥을 보게 된 사람도 정신적으로 충격 받을 짓이잖아. 시발 하지마
그렇게 살면 일단 너무 고마울 것 같은데… 어차피 죽으면 인권도 소용 없는 거 아닌가? 죽을 마당에 무슨 여성 인권 챙긴다고ㅋㅋ
당연 고마워해야지 밥사드리고 절해야지 뭔 그런걸 따지고있냐
꼭 어디 하나 모자라거나 아픈애들이 핀트 못잡고 이상한 말 함..
근데 애초에 할로윈 참사 사건으로 이런 여론이 나온 것 부터가 웃겨ㅋㅋ 꺼리긴 했다지만 실제로 여성분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남성분들이 있었고, 그걸로 성추행이니 뭐니 하기는 커녕 모두 칭찬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3자들끼리 '아 여자한테 심폐소생술하면 성추행으로 고소당함 난 안할거임' 이러는거잖아. 실제로 고소당한 사건이 예전에 있었다지만 그건 정말 간혹가다 걸리는 미친 인간 하나일 뿐이고 이번 일이랑 관련도 없는데 왜 그러는건지 몰라.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고마워 할 일이라고 생각할 거고, 주변 사람들이나 본인이 정상이라면 적어도 그걸로 고소할 사람은 극소수일 뿐이라는걸, 혹 그런 미친놈한테 걸려도 무슨 거대한 음모가 걸려있기라도 하지 않으면 현실의 재판은 그리 바보같지 않다는걸 충분히 알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나올 담론과 비판은 그런 말도 안되는 가정보다는 심폐소생술하려고 탈의시킨 고인분들 (심폐소생술하려면 혈액순환 위해 옷 벗겨야 함. 특히 여성이면 브라 와이어때문에) 영상찍고 퍼뜨리고 성희롱한 인간들에 대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
난 여자고 심폐소생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 만약 내가 심폐소생술 받는 입장이었으면 스킨십이 어쩌구 다 떠나서 진짜 너무 감사했을 것 같아 어쨌든 결과적으로 살려준 거잖아ㅋㅋㅋ 의식도 경황도 없는 순간에 도움의 손길로 살아났는데 성추행 운운하는 게 진짜 이해가 안 가
그냥 남초 커뮤니티에서 대체적으로 다 본인들이 여자들 심폐소생술하기 꺼려진다고 설문조사한 거나 이야기하는 게 나오더라고. 난 그냥 하고 나서 감옥 가더라도 하려고. 그런 거 신경쓸 만큼 여유있게 살지도 못했고 잃을 것도 없다.
성추행 관련해서 시끌시끌해진게
도와준 이성을 성추행으로 고발하거나, 자신을 감싸다 상해를 입어도 증언을 해주지 않아 벌금을 내는 등의 상황 존재->그것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은 신체접촉이 일어나는 행동이니 이것도 성추행으로 신고당하는 거 아니냐'라는 말이 나옴->찾아보니까 건수가 적긴 해도 존재했음->좆되느니 안할란다
이렇게 된 거 아님?
이 설문조사 나도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어? 검색해봐도 안나옴... 그 게시글 링크나 아님 검색 키워드라두 알려주라. 나도 보고싶음 ㅠㅠ
+아 미안 이성에게 받는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런 류의 설문조사인줄. 글 잘못 읽었네 ㅈㅅㅈㅅ...
이건 질문에 안 맞는 내용이긴 하지만 cpr하면 갈비뼈 2~3개는 뿌러지는데 cpr로 살아난 사람의 가족들이 왜 갈비뼈 부러뜨려서 병원비 더 받냐고 의사한테 난리치는 경우도 있음 심지어 고소도 한다함.. cpr이 사람 심장 다시 뛰게 하는건데 여기서 남녀를 가른다는것도 난 진짜 어이없달까? 이건 또 다른 얘기 이지만 비행기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의사들도 선뜻 나서지 못한대 이유는 비행기라는 공간에 의료품의 한계가 있는것도 있지만 괜히 나섰다가 그 환자 잘못되면 그 환자에 대한 책임은 도와준 의사가 오로지 책임져야하고 잘못됐을 때 본인 탓은 아니지만 소송에 엮이는 경우도 여럿 발생하나 봄...이런거 보면 나도 사람이지만 사람에 대해 회의감 들어... 세상 동물 중 가장 이기적인 동물인 것 같아
그 실제로... cpr 하고 고소 당해서 피해받은 사례가 없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런 판례가 있는 게 맞아?
내 목숨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 수치심 이딴게 뭐가 중요하냐 이성이든 동성이든 나 살려준것만 해도 엄청나게 고마운데??
ㄴㄴ 판례 없어 참사 직후에 블라인드에 올라왔던 글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혼란스러웠던 사람이 많았던걸로 아는데ㅠ 의도치 않았어도 거짓 정보고, 만약 의도한거면 선동이야..
무조건 하는게 맞고 받았다면 고마워하는게 맞지
근데 이 틈을 틈타서 성추행으로 판결을 받은 선례도 있다고 선동하고
고맙긴한데 이건좀.. 이라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아예 이성에게 극단적인 단체들도 생기면서 그 불쾌감이 고조됐어
그리고 성추행을 했다 = 사회에서의 죽음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예 안한다는 의견이 점점 많아지고있지
그리고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또 한쪽 성별에게 유리하게 하려고하니 반발심에 그런 소리도 나오고
성별갈등이 문제야..
해주면 내가 죽던 살던 감사할 일이고
내가 할 줄 알면 상대가 죽던살던 일단 할거고
솔직히 그 상황에 선뜻 못나서는 것도 이해하지
당황스러운 일에 선뜻 몸이 안나가는건 어쩔 수가 없거든
근데 방구석에서 나오지도 않아서 cpr할 일도 없는 인간들이 이때다 싶어서 여혐하려고 안한다고 그러는거나 도움 받아서 살아놓고 왜 했냐 그러는 인간이나 둘다 죽탱이 마려움ㅡㅡ
아무리 그래도 난 그런 사람들조차도 사고 당해서 숨넘어 가기 직전이면 살리려고 노력해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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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차단당했어
직감 꽤 좋은 편이라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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