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지금은 전혀 아니지만 어렸을 때 대인기피증 있었을 때에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는 삭당 들어가기 너무 싫어서 운적도 많았어

시선을 잘 못마주치고 모르는 사람이 앞에서 다가오는 것만 보여도 긴장돼 나한테 말을 안걸어도 그래 사람이 밀집된 곳은 거의 안가고

무서운 거 보면 쫄고 떨리고 숨막히잖아 길 가다가 갑자기 누군가 쫒아온다는 느낌을 받거나 방에 가만히 있는데 귀신있다 생각하면 진짜 무섭고 떨리고 도망치고 싶잖아 사람한테 그런 걸 느껴 근데 이건 좀 심한 경우고 평소엔 손에 땀 나거나 약간 긴장 되는 정도?(발표할때 처럼) 나 같은 경우엔 내가 너무 큰 잘못을 했거나 트라우마로 멘탈이 나갈때 심한 대인기피증이 오고, (아님 상대가 화내거나 언성을 조금이라도 높이면...;) 우울감이 올라오면 약간의 대인기피증이 생기더라ㅠ